작가명 :
작품명 :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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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봤을때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표지나 제목부터 웬지 무협틱해서 ... 빙하탄?
예전에 재밌게 읽은 무협소설이 떠오르더군요.
뭔가 뼛속까지 차가운 고독한 검객의 복수극이
연상되더니만 ... 판타지 OTL
마나 사용의 유무로 상위인간/하위인간 나눈 세계관은
나름대로 신선해보였는데 ...
초반부터 등장하는 마장기에 아주;
개인 취향이지만 전 마장기는 제대로된 묘사나 설명 없이
그냥 "마나면 쿵쾅쿵쾅 알아서 잘 걸음. 수납은 아공간으로~"
이딴거 정말 사양이라 ...
주인공은 뭐 상위인간(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마나 감지 능력이 제로여서 무늬만 상위인간
결국 집에서 쫓겨나서 산골로 가면서 시작인데
제일 마음에 안드는게 ...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
누구 말대로;;; 이건 뭐 찌르기만 무념무상 연습하다보니
그 어떤 놈도 피할 수 없는 궁극의 찌르기????
웬 자폐아가 찌르기 연습하는걸 본
지나가던 드레곤이 보고 감동(;;)해서
이것저것 뒤를 봐주기 시작하고
그러니까 왜 날고기는 기사나 용병들이 개 찌르기를
알아서 맞을 수 밖에 없는건지
그런 설명이 하~~~나도 없음 그냥 푹푹푹
마나로 먹고사는 드레곤이니 마나없이 잘나가는
쥔공보고 킹왕짱이다! 이러는데
후반부 보면 마나 쓰는거 같은데요???...
3권이 다 되도록 제목이 왜 빙하기인지는 정말
코빼기도 안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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