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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왜 빙하기지?

작성자
Lv.58 세마포
작성
09.03.16 13:08
조회
4,917

작가명 :

작품명 : 빙하기

출판사 :

처음 제목을 봤을때 신선함을 느꼈습니다.

표지나 제목부터 웬지 무협틱해서 ... 빙하탄?

예전에 재밌게 읽은 무협소설이 떠오르더군요.

뭔가 뼛속까지 차가운 고독한 검객의 복수극이

연상되더니만 ... 판타지 OTL

마나 사용의 유무로 상위인간/하위인간 나눈 세계관은

나름대로 신선해보였는데 ...

초반부터 등장하는 마장기에 아주;

개인 취향이지만 전 마장기는 제대로된 묘사나 설명 없이

그냥 "마나면 쿵쾅쿵쾅 알아서 잘 걸음. 수납은 아공간으로~"

이딴거 정말 사양이라 ...

주인공은 뭐 상위인간(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마나 감지 능력이 제로여서 무늬만 상위인간

결국 집에서 쫓겨나서 산골로 가면서 시작인데

제일 마음에 안드는게 ...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

누구 말대로;;; 이건 뭐 찌르기만 무념무상 연습하다보니

그 어떤 놈도 피할 수 없는 궁극의 찌르기????

웬 자폐아가 찌르기 연습하는걸 본

지나가던 드레곤이 보고 감동(;;)해서

이것저것 뒤를 봐주기 시작하고

그러니까 왜 날고기는 기사나 용병들이 개 찌르기를

알아서 맞을 수 밖에 없는건지

그런 설명이 하~~~나도 없음 그냥 푹푹푹

마나로 먹고사는 드레곤이니 마나없이 잘나가는

쥔공보고 킹왕짱이다! 이러는데

후반부 보면 마나 쓰는거 같은데요???...

3권이 다 되도록 제목이 왜 빙하기인지는 정말

코빼기도 안나오고 ...


Comment ' 25

  • 작성자
    응가왕王
    작성일
    09.03.16 13:13
    No. 1

    지나가던 평범한 양판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狂風怒火
    작성일
    09.03.16 13:55
    No. 2

    양판소 좋아하는데 이건 포기...찌르기 해서 강해진다는것도 정도가 있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3.16 16:38
    No. 3

    그럭저럭 재밌게 본 소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김트라이
    작성일
    09.03.16 17:24
    No. 4

    저 드래곤이 좋아하는 것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륙을 움직일 수 있는 사내? 이기 때문입니다. 루피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16 19:01
    No. 5

    표지엔 한글로 빙하기
    표지엔 영어로 빙산기...

    이건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신기한사람
    작성일
    09.03.16 20:31
    No. 6

    제목으로 딴지거는거 처음봄 잘보신게아니라 그냥 껄렁껄렁 대충보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3.16 20:40
    No. 7

    제목만으로 딴지거는건 아닌데. 본문을 껄렁껄렁 대충 보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09.03.16 20:52
    No. 8

    앙신의 강림처럼 뒷권으로 갈수록 뭔가 나오는게 아닐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3.16 20:58
    No. 9

    그런데 소설에서 제목은 상당히 중요한 거 아닌가요? 제목과 본문이 따로 놀아서 글을 적으신듯. 뭐 나중에 끝날때쯤 빙하시대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빤쓰
    작성일
    09.03.16 21:07
    No. 10

    전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는데...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도가 좀 떨어지는 게 흠이지만, 맨날 소드 마스터가 먹고 사는 세상에서 찌르기 하나로 밀어붙이는 주인공 하나 있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09.03.16 21:37
    No. 11

    웬 자폐아가 찌르기 연습하는걸 본
    지나가던 드레곤이 보고 감동(;;)해서
    이것저것 뒤를 봐주기 시작하고 ..큭크크킄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3.16 23:30
    No. 12

    제목이야 나중에 나오는거라지만, 찌르기 같은걸로 봐서는 대충 보신거라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세마포
    작성일
    09.03.17 12:32
    No. 13

    4,5권에서 그 찌르기랑 제목의 이유가 나온다고요? 전 3권까지 보고 때려쳐서 몰랐네요. 3권이 다되도록 제목과 아무런 연관성 없는 전개가 계속되는건 문제 아닌가요? 1권에서 그 찌르기에 대한 묘사로는 무념무상 찌르기만 죽도록 해댔다 정도밖에 진짜 기억 안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함흥차사
    작성일
    09.03.17 14:15
    No. 14

    제목이나 주제에 대해 굳이 작가가 알려줄 필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넌지시 내용 속에 아무거나 던져놓고 독자들이 나름대로 유추해보라는 깊은 뜻이 숨어있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09.03.17 16:00
    No. 15

    크로노트리거가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3.17 18:04
    No. 16

    강해지는 게 아니라 못 막는 겁니다.
    찌르기로 바위를 부시거나 하는 공격은 못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상대에게 찌르기를 하면 어어 하다가 못 막는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PaLcon
    작성일
    09.03.17 21:02
    No. 17

    제가 보기엔 뭔가 강해지려고 수련하는게 아니라 찌르기 자체가 좋아서 한거 같던데....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한가지에 미치면 대부분 성공하잖습니까?
    (어디에 미치느냐에 따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17 23:34
    No. 18

    제목을 염두에 두고 책을 고르는 심정은 이해가네요. 근데 완결까지 나오지도 않은 책을 두고 아직까지 제목과 연관성을 모르겠다 하시면서 그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건 좀 성급하신 생각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모카우유
    작성일
    09.03.19 22:58
    No. 19

    3권 씩이나 나왔는데 제목에 대한 의문이 생길 정도면.. 문제있죠. 저로선 문제있다고 보여지네요. 왜 빙하기일까요? 엔딩에 빙하시대가 도래해서 다 죽고 주인공은 찌르기로 살아남으려나요..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일
    09.03.21 01:29
    No. 20

    글쓴이 4권을 아직 안보셨군요.4권에서 그 찌르기가 왜 통하는지
    자세히 나옵니다. 지금 적으면 미리니름이 될테니 자제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3.21 11:29
    No. 21

    제목은 당연히 그 소설의 주제나 소재에 밀접해야지 기본아닌가요.
    반지의 제왕이 제목이 목걸이의 제왕
    해리포터~가 명박의 이야기 이러게 제목되면 욕 안 먹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딥블루씨
    작성일
    09.03.26 00:44
    No. 22

    왜 제목이 방하기인지는 4, 5권을 보면서 들어나게 됩니다.
    5권 완결까지 보면서 작가분이 계획하셨던 분량보다 줄여서 조기종결된것 같고, 그래서 제대로 글을 잘 풀어내지 못한거 같아 아쉬움이 남지만 양판소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하늘의색
    작성일
    09.04.01 18:32
    No. 23

    괜찮은 소설이라고 판단하는 소설인데 말이죠....金剛松님 말씀처럼 아무사정을 모르는 저초차 조기완결을 알수있을만한 결말을 내셨지만 빙하기 라는 제목의 원인을 알수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nogiveup
    작성일
    09.04.04 23:55
    No. 24

    책 설명에

    "상모두가 적 입니다!"

    "됬군.적과 아군을 구별할 필요 없으니."

    오 좀 멌잇는데?

    취향에 안맞네..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야야야요
    작성일
    09.04.08 07:38
    No. 25

    1권 반도 안보고 던저버림 개념없는 책들이 왜이리 많은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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