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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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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72 雷公
    작성일
    09.03.23 22:47
    No. 1

    흐,흐룬팅은 베오울프의 마검중 하나인데;;
    (환상무기를 좋아하다보니 이런 것만 눈에 들어오는군요;;)

    중간에 보니 NTR의 향기가 조금 나는데
    호감도 묘사가 어느 정도 됐느냐에 따라
    재미가 있을 법도 하군요. 한번 봐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삭월(朔月)
    작성일
    09.03.23 23:28
    No. 2

    으음... 흰새님을 비롯하여 여러 님이 지적하신 바이죠. 중간부분 -_-. 저도 이것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본래 하드보일드풍 다크 판타지! 그리고 재미없는 전투일색 소설이 아닌 드래곤 라자처럼 모험을 하는 판타지를 그리자! 라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첫 여행지인 네나즈에서 사실상 여행은 끝이 나버렸지요. 이 당시 사정이 많이 안좋았기에(굉장히 반응이 저조했죠.) 급전개로 가버린 거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어색함을 느끼나 봅니다.
    어쨌든 좋은 비평 감사합니다. 저도 빠른 시일 내에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뇌공님// 그 흐룬팅 맞습니다 ^^;; 하지만 여기선 그저 숲의 이름일 뿐입니다.

    아 그리고, 흐룬팅이 원시적인 시대인 것은 맞습니다. 에렌페르의 영이지만, 옛적부터 독립이 허가된 유일한 지역입니다. 그외 세상은 중세보다 더 발전한 시대라고 보면 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9.03.24 05:18
    No. 3

    흠... 모험을 하는 판타지를 그리기에는 일인칭 시점이 단점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합니다. 특히 초반에 투명가면의 배경은 극히 좁아 보였습니다. 역시 주인공의 시각으로 보기때문에 그가 옮겨간 숲의 모습은 너무나 작아 보였고 그가 교류한 부족의 모습은 초라 했었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갑작스런 급진적인 것이 또 이야기의 흐름을 끊었고 (이건 위에서 지적하셔군요)
    아무튼 작가님 의도와는 매우 다른 인상이 있었기에 댓글을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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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봄비내리다
    작성일
    09.03.24 09:22
    No. 4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1인칭 시점이어서 부족의 모습이라던지, 숲이라던지가 더 생생했던 것 같은데요. 물론 3인칭이었다면 숲 전체를 조망하고 또 부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서술이 들어갈 수 있겠지만. 되려 그러다 소설이 서술조로 흘러가서 지루했던 경험이 있네요.
    초반 분위기를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온새미로의 입담을 통해 드러나는 고 소소한 묘사들이 좋았는데 말이죠.

    흐룬팅은 오지인만큼 거기에 있는 부족이 그리 큰 부족일 수도 없고. 그는 거의 혼자 살다시피 했던만큼, 괜히 장중한 서술이나 숲은 어떠했고 부족은 어떠했으며 부족의 전통은 뭐고 관습은 뭐고 어쩌고저쩌고 하는건 그다지 불필요했다고 봅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입니다만. 전 설정보다는 주인공 이야기가 더 궁금하거든요. 부족의 생활상이나 숲의 모습같은 건 사실 별로 알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취향차이이려나요.
    제 생각과는 달라서 한 말씀 드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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