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9.04.10 10:19
    No. 1

    읽어보지 못한 소설이라 속단하긴 힘듭니다만...
    어차피 '환상'이라는 것이 굳이 '기사'와 '마법사'에 국한 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판타지와 현실의 오마쥬도 충분히 '환상'에 속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리고 일반적으로 신기술이 나왔을 때 그것이 '전쟁'과 '무기'에 가장 먼저 투입되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죠. 전쟁이 인간의 역사를 발전시켰다고 말할 정도니까요(별로 동의하는 의견은 아닙니다만)
    위에 나와있는 지적만으로는 뭐가 문제시 되는건지 정확히 알기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09.04.10 11:07
    No. 2

    그나마 마법공학이 판타지에 현실개념을 짬뽕해서

    개념있게 쓴작품에 속하죠. 다른것 읽으시면

    기절하시겟네여.

    그리구 원래 새로운것은 과거의 것을 도태시키고

    전면에 등장하게 되지요.

    일본의 무적 기마대를 이끌었던 다케다 신겐의

    중기병대가 오다 노부나가의 조총을 이용한

    3단 방포술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임진왜란당시, 신립이 이끌던 조선 최고 정예

    기마대도 조총앞에 산화했지요. 총의 등장으로

    창칼을 이용한 구식 보병과 기사 계급은 사라진겝니다.

    역사의 흐름이죠. 마법공학이 그나마 개념작인건

    기술발전시켜 세계정복해보세~ 이런 시나리오로

    안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09.04.10 11:53
    No. 3

    칼리스님 전 그 단계가 너무 쉽게, 그리고 너무 빠르게 이루어 졌기 때문입니다. 이 책안은 종교적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때도 있는데 역사적으로 보면 이런 기술보급때 종교와 많은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이 책은 너무 쉽게 쉽게 이뤄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09.04.10 11:54
    No. 4

    연의검사님 전 책을 읽었던 사람을 기준으로써 적었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노을1
    작성일
    09.04.10 14:00
    No. 5

    백화어충님//4권이면 이미 비공정도 나오고 냉장고도 나왔을텐데요...물론 전쟁이 주가 되는 작품이라서 무기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보다보면 유원지도 나오고, 정수기(?)도 나옵니다. 무기만 나오는건 아니지요..제목가지고 태클거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마법이 안나온다고 하지만.........과학을 사용하는게 아니고 마법을 이용해서 공학적인 물건을 만들어내는 거니까, 마법이 없다고 하기는 그렇네요. 칼은 총의 발명으로 사라지긴 합니다만...총이 나오면 칼이야 사라질수 밖에 없는거구요.
    판타지가 환상을 품어야 한다고 하시는데..솔직히 전 그 말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현실이 아닌 것을 그리면 그것이 환타지가 아닐까나요?
    전 이 작품 나온데까지 다 읽었지만, 여전히 이 의문에 대해서는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뭐 이작품이 6권에서 10권정도까지 정말 지루하고 세세하게 종교분쟁을 다루기에...그쪽에 대한 태클이라면 저도 동조하겠지만...그것을 포함해도 이 작품은 잘 쓴 판타지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에게 바르는것과는 반대로...좀 덜 세세했으면 하고 바랄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4.10 16:03
    No. 6

    다케다 가는 중기병을 운용한 적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4.10 16:15
    No. 7

    또한, 신립이 운용한 병과는 '조선 최강' 이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기병의 규모도 매우 적어 수적으로 어마어마한 열세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기병 1명이 500명의 적을 쓰러뜨리고 죽어야 동률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조선 기병이 조총에 밀렸다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그 당시 일본군에 종군(이라기보단 따라다니던)하던 포르투갈 선교사의 기록을 보면 신립의 기병대는 무려 12 차례의 돌격을 시도, 성공해 잠시나마 일본군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09.04.10 19:37
    No. 8

    제가 볼때는 단지.. 작가가 이야기를 풀어내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09.04.10 21:26
    No. 9

    탁보니..껍데기만 소설일뿐..알맹이는 만화같은 소설이네요
    뭐랄까 그런 작품들 많잖아요..소설의 탈을 쓰면서 소설의 장점은 온데간데 없고 행동위주,대화위주의 소설들...
    작가 나름의 설정은 많은데 내용은 별볼인 없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하린
    작성일
    09.04.10 22:57
    No. 10

    확실히 재미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e******
    작성일
    09.04.11 05:13
    No. 11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지식은 제한되어 있고 상상력은 세상을 둘러 쌀수 있으니까. -알버트 아인슈타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4.11 16:51
    No. 12

    1권 읽고 접은 기억이 있네용.
    1권에서의 주인공은 마치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기계로만 보였음.
    (예전에 읽어서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아장
    작성일
    09.04.13 07:24
    No. 13

    판타지를 보시는 분들중에 대부분의 분들은 시대적 배경이나 설정등을
    지나치시는 경향이 많은 듯 합니다.
    환상이 없다고들 하시는데 그 환상이란게 설마 일본식 판타지애니의
    아카데미 신분차이 초월의 언니 오빠 포장 바꾼 애니형 사무라이 특수부대 같은걸 바라신다면 그냥 책을 덮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09.04.14 12:05
    No. 14

    환상이라는것을 마법혹은 기 같은걸로 한정하고 계신것은 아니신지요 건담같은 로봇도 환상이고 일단 미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기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환상이죠..위에분,,, 조총은 성능이 그다지 였습니다.. 유효사거리도 활보다 떨어지고 정확도도 떨어지고 연사속도도 떨어지고 장점은 배우기 쉽다는 점뿐이에요, 당시 조선이 밀린것은 준비가 안되었을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5.03 15:54
    No. 15

    기병대와 조총부대의 효용성은...
    사실 19세기 이전까지는 궁기병대의
    효용성이야말로 세계최강이었습니다.

    조총은 후장 장전방식이 나오고
    연사가 가능해지기 전까지
    궁기병대를 이기는 게 불가능했죠.
    무엇보다 조총류는 사거리가 활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갑자기 총기류가 강해진 19세기에 들어서야 전력이
    역전되는 것입니다. 기관총이라는 혁신적인 물건이 나오고 나서야
    전근대적인 군대를 완벽히 제압하는 것이 가능해 졌죠.
    그 전엔 총만으로는 전근대 군대를 제압하지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뽀뽀만땅
    작성일
    09.05.18 11:52
    No. 16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주인공의 정신세계???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의 문제점은 주인공들이 모두 민주주의의 수호자, 양심적,도덕적 인간의 표본, 애민사상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뿐이란거다..

    마법공학 역시..한겔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그렇게 인간적이고, 애민사상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이.. 종교에 대한 견해 차이 하나로 수천, 수만명의 사람들이 죽어 가는 전쟁을 아무렇지도 않게 결정 했다는 것이다...

    그 전까지 주인공이 보여주고 만들어 가던 세상은 뭐였는지 싶다...

    정말 판타지 같은 세상에 간다면.. 난 신분제를 타파하고 민주주의를,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노예나 농노를 사랑하고 아끼는.. 소설속의 주인공들 처럼 살 수 있을까??

    귀족이 되고, 권력을 손에 넣어도??

    난 자신이 없다...

    그래서 요즘 판타지들을 보면 하품만 나온다..

    고상하고 도덕적인 인간들을 판타지에서까지 보고 싶진 않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09.07.22 22:33
    No. 17

    우하하하하하하하 아는척하다 케이크를내게줘님한테 망신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