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방안랑님// 게임소설에선 성적표현 안되고 --
일반 판타지무협소설에서는 잔인,성적표현, 기타등등 되고???
딱히.. 저정도 가지고 음란 어쩌고 말할수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베드씬이 포함된 소설 많치 않습니까???.......
개념있는책에서 야시시한건 재미를 위한 양념이고 --
무개념에서 야시시는... 불타는집에 기름 붓는건가요?? --
(전 중,고딩땐 와룡강님의 야설무협을 보고 즐겼지만....
딱히 그책보고 뭔가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
오히려 쉽게 구할수 있는 야동 야사 -_-;; 가 더문제지요 --)
사악무구님// 일단 게임소설은 거의 10~20대 연령층이 주로 보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VID는 딱 봐도 30~40대가 보기에는 좀 무리인 소설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 개그를 하는데 애니메이션을 잘 보지 않는 30~40대가 보기에는 좀 힘든 소설이란 말이죠. 그러면 애니메이션을 주로보는 10~20대가 본다는 말입니다. 그에반해 판타지나 무협은 연령층이 고루 섞여있죠.
또, 비중이 낮은 캐릭터도 아니고 히로인중에 한명일듯 싶은 비중있는 캐릭터가 입을 열때마다 음담패설을 흘린다는 겁니다. 차라리 화끈하게 베드씬 한번 나오면 상관이 없죠. 작가분들이 베드씬 쓸때 자세히 씁니까??? 글쎄요... 제가 본것중 '색색만환 환희공' 빼고는 되도록이면 두루뭉실하게 표현을 합니다. 하지만 VID에서는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을 한다는 겁니다.
상상해보세요.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길때마다 70%의 확률로 음담패설이 나옵니다......... 좀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noodles님//
그말 뜻은 좀 수준을 높히라는 말로 해석되는데요..
딱히.. 그럴생각 까지는 없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장르소설은 내기준에 재미있으면 됩니다 --
무개념이나 개념이니 그런거 신경쓰거든요 --
이런 기준은 사람마다 틀리기 때문에.. 뭐라 할수 없거든요...
먹고 살기 바쁜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재미있는 책 보는게
잘못된건가요????
음악으로 비유하면 클래식음악보단 신나는 댄스음악이 좋고
영화는 좀 생각을 하면서 보는 영화보단 다때려부수면서 시원하고 통쾌한 영화가 저에게는 맞습니다 --
noodles님께서 왜 그런권유를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p.s) 그리고 이세계드래곤작가가 욕먹고 독자랑 쌈질 했다고....
죽을때까지 계속 욕먹어야 되나요??????
푸캬님//
뭐 사람마다 좀 틀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비평글에 적힌 글가지고는.. 딱히 전 큰문제라고 생각은 안됩니다 --
제가 어릴땐(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화방에서
최고의 소설 와룡강꺼... 야설을 빌려봐도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
와룡강소설 보고 뭐 일저질렀다는 뉴스가 난적 있나요???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나오는 음담패설은
옛날부터 야설수준이 아니였나요?? --;;
그래서 딱히 이정도가지고는 큰문제는 없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사람들마다 생각이 틀리니 제글에 다른생각을 가진분도 있겠죠..
하지만 강요는 하지마세요...)
p.s) 처음댓글 때문에 저역시 글을 달고 비평글과 틀린 딴이야기로
흘러갔군요 -_-;;;;;;;;;
음.. 확실이 제가 단 첫 댓글이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오해의 여지가 있겠군요. 기분 나쁘신 분들에게는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이라면 참 세상 쉽게 사는구나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 분이 필력이 아주 뛰어나십니까? 글쎄요. VID에서 눈여겨 볼 점은 주인공의 유치한 깽판이나 독특한 설정 정도인데.. (오타쿠적 기질은 그렇다 쳐도..)
브레이크 에이지라는 일본 작품이 있습니다. 저는 만화책으로 접했지만 애니메이션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100% 베꼈다고는 못하겠지만 브레이크 에이지와 VID 두 작품을 비교해 보고 "이게 어딜 봐서 표절이냐!?"라고 하시는 분은 저먼스플렉스를 해드릴 의향이 있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작가의 말에 모티브를 따왔다고 명시되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작품에서 모티브를 따오는 것과 설정을 베끼는 것은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절작이라도 재미만 있으면 상관없지 않느냐!? 라고 하시면 저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카르세아린 팬픽이 별개의 작품으로 출간된 경우도 여러번 있으니..
작가라고 칭하기도 거창하지만 출판씩이나 하는 분이 자신만의 뚜렷한 세계관조차 없이 글을 쓰는 건.. 독자분들에게 어떤 꿈을 보기 위해서일까요?
사악무구님 질투라고요? 그럴지도 모르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욕먹어 가면서까지 출판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파라솔님 말씀 참 재미있으시네요.
'사람들'이라
위에 달린 댓글 중 그런 뉘앙스로 말하신 분은 누들리스님 밖에 안 계신 것 같은데요?
책으로 나왔으니 보는 거야 독자분들 자유입니다. 취향에 맞는 분들은 읽는 거고 아닌 분들은 외면할 수밖에요.
문제가 되는 건 다른 겁니다.
취미생활로야 야설을 쓰든 뭘 쓰든 상관없지만 출판을 했으니 명색이 작가라 불리는 몸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가져야 할 프로 의식은 어디에 갖다 팔아먹었는지에 대한 말로는 안 보이십니까?
사실 재미라는 게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며 나에게 재미있는 게 남에게 재미가 없을 수는 있다고 하지만 최소한 지켜야 할 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이군요;;; 쩝 -_-
모 사이트에선 감상쓴 사람 vs 댓글단 사람들 관계가 일대일 분위기입니다. 감상문을 읽고, 자기 의견을 달고, 그대로 끝. 다른 사람이 뭐라 그러든 자기 생각만 써놓을 뿐이죠. 반면에 문피아에선 댓글단 사람들끼리 서로 써웁니다. 어느새 본문 내용은 뒷전이죠.
어느쪽이 낫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차피 깊이 들어가면 '내 맘이고 내 취향인데 뭔 상관' 이란 결론이 나오는 일이 대부분인 장르소설 관련 이야기에서는 다른 사람 댓글은 아 그렇구나 하고 무시하는 게 분쟁을 없애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더 나은거 많으면.. noodles님 많이 보세요 --
자기가 보고 싶은거 보면 되는거지.. 딴거 보라고 말할꺼는 없잖아요??
아무리 구린것도... 어떤사람에게는 맘에 들어서 최고인것도 있거든요 --
그리고 소고기 하고 이거하고 무슨상관이 있다고 그걸 꺼내세요??
책은 안봐도 상관없지만 이번 소고기는 아니거든요 --
<a href=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eid=zRKrX3Mdkkip0KCyHvOHSSZS9E0SMim3&qb=vNKw7bHiILXpvu6wobTCIMC9vcQ=&pid=ftxvVloQsCZssb3tIMVsss--422953&sid=SBxDrKIpHEgAABuKuZo
target=_blank>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eid=zRKrX3Mdkkip0KCyHvOHSSZS9E0SMim3&qb=vNKw7bHiILXpvu6wobTCIMC9vcQ=&pid=ftxvVloQsCZssb3tIMVsss--422953&sid=SBxDrKIpHEgAABuKuZo
</a>
이쪽 링크에 가서 소고기가 들어가는 음식을 한번 보시길...
소고기만 안먹으면 돼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자주 먹는거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말 많거든요 --
noodles님은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수준을 이야기한 게 아니라 '사악무구님 개인의 수준'을 판단하는 식의 의견을 썼으니 욕을 먹는거죠.
[사악무구님 만화책이나 장르소설만 읽지 말고 좀 넒고 다른 책도 좀 읽어 보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이 의견은 '질 낮은 책만 보는 질 낮은 사악무구님, 질 높은 것도 좀 보시죠' 정도의 뉘앙스로밖에 안들립니다. 이런 말을 태연히 하면서 스스로의 오만을 느끼지도 못하니 참 보기 뭣하네요.
쇠고기 이야기를 하셨는데... '미국 쇠고기는 문제가 많은데, 이런이런 것은 아시나요? 이래서 미국 쇠고기는 들여놓으면 안된답니다' 하는 거 하고, '미국 쇠고기만 먹고 사는 수준낮은 홍길동님, 좀 레벨을 높여서 한우라도 드셔보시면 어떨까요?'하는 거랑 같다고 주장하는 격입니다.
'내용'이 아니라 '전달방식'이 문제라는 걸 아직도 깨닫지 못하시나요? 위에 남 글 신경쓰지 말자고 해놓고 이런 이야기 하려니 뻘쭘하긴 한데 영 눈꼴 시려서 한마디 안할 수가 없네요. 쩝.
그 [좀 넒고 다른 책도 좀 읽어 보면] '넓고'를 '넒고'로 오타도 안내고, '좀'이란 부사를 두번 연속 사용하는 비문도 안쓰고, 그렇게 될 수 있으려나요.-_- '넓고 다른 책'이란 건 또 무슨 책인 건지...
뭐 사악무구님 취향을 가지고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닙니다만은
개념이던 무개념이던 자기한테 맞는걸 보면 끝이라는 주장을 하고 계시니까 지금 사람들이 그 생각에 대해서 말하는거겠죠.
수준이 높은게 좋다<--- (먼치킨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문체, 플룻, 개연성 이런문제입니다. 먼키친이라고 해서 수준이 낮다고만 하기는 어렵겠죠. 그걸 끌어가는 작가의 문장과 치밀한 구성이 있으면 누가 뭐라고 할까요 하지만 지금 나오는 말은 그냥 질이 낮은것입니다. 고의로 일부 독자층을 만족시키기위해서 표현을 쉽게 묘사를 적당히 한게 아니라 그냥 문장자체가 질이 낮고 구성자체가 엉성한걸 질이 낮고 수준이 떨어진다고 하겠죠)
여기에 대해서 사악무구님은 수준이 높든말든 자기 취향만 만족시키면 끝이다. 라고 하시니 의견에 논란이 일어나는건데 주장하신 논리에대해서 말하는걸가지고 남에 취향이니까 간섭하지 말라는건 곤란하겠죠. 질 낮은은 책에대해서 취향이라는 근거대신에 다른근거를 주장하시면 모를까 지금같은 경우에는 취향에대해서 말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siel님// 왜 논란이 일어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
제가 어떤걸 좋아하는데... 다른사람이 그거 별로니깐 하지말라고
간섭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제가 다른사람취향을 가지고 뭐라한건 없습니다...
그런데 왜 다른사람이 제 취향을 가지고 자꾸 간섭을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님은 문체,플롯,개연성 만 제대로 있으면 지루하고 재미없는
내용도 잘 보시는건가요?????
잘보신다면 뭐라 할말 없지만..
저는 재미만 있으면 조금 수준낮은책이라도 잘봅니다...
이걸 가지고 취향 말고 뭐라고 말해야 되나요?????
셸먼님// 뭔가 오해를 하신거 같은데요... 위에 적은거 같은데요..
저는 개념작이든 무개념작이든.. 제기준에 재미있으면 봅니다...
개념작이라고 무조건 지루하고 재미없다라고 말한적이 없거든요 --
대여점에 가면 여러책이 있는데.. 대충 훝어보고 빌려보거든요....
아무래도 셸먼님은 뭔가 오해를 하신거 같네요 --;;;;;;;;
정말 소설말고도.. 영화 음식 기타등등.... 각자 취향이 틀린건데..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보고 재미있으면 끝이 아닌가요??? 그외 무슨 할말이 있나요??
저는 다른사람보고 내가재미있는걸 억지로 보라고 강요한적 없습니다
그러니깐 제발 강요좀 하지마세요... 100명중 99명이 재미있다고
해도.. 1명은 재미없을수도 있습니다............
정말 vid 비평글에.... 이상한쪽으로 이야기가 진행 됐군요 ㅠ.ㅠ
참...저 또한 이 댓글을 읽으면서 어이가 없다...라고 생각이 되는
댓글이 몇몇 있네요..
솔직히 다른거 다 제쳐놓고 이곳은 다름 아닌 비평란입니다..
자신이 읽은 소설을 비평하고 이것은 이렇게 고쳐졌으면 한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놓는 그런 곳입니다.
그런데..남이 쓴 비평 댓글을 자신의 기준 안으로 태클을 걸고
또 그 비평 댓글을 보고 다른 분이 그 분의 댓글에 또 태클걸고
이게 과연 이 비평란이라는 게시판의 목적일까요?
저 또한 비평란의 기준에 맞지 않는 댓글이지만 아무도 이런 것에
지적하는 분이 없어 이렇게 욕 먹을 각오 하고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은 작가님의 소설을 비평하는 곳이지 남의 댓글에
딴지를 걸거나 억압을 주는 곳이 아닙니다.
최소한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인지 자각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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