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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과마법의 만남. 마법공학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에 찬 글이었다. 미래의 문물의 잔재를 과거로 가지고 가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그런식의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더 욱 기대에 찰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내용을 읽고 있으면, 마법공학에 대한 이야기인지 종교전쟁에 대한 이야기인지 간혹 해깔릴 때가 많다.
이제와서는 종교적인 한 나라가 대륙의 위기를 처하게 만들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그것을 제제 할 방안조차 마련되어 있지않다.
각국의 나라의 80%가량의 주민이 신자이며, 그것이 라든이라는 한 국가의 힘에 좌지우지 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이었다.
신앙의 힘이 뛰어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아마도 신의 힘이 직접적으로 발휘되는 세상에는 우리가 상상치 못한 영향력또한 지니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정도의 영향력을 지닌 애초의 신성국가라면, 애초에 다른나라가 건립된다는 것은 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성국이 존재하고, 다른 나라가 존재하는데, 다른나라의 인구 80%의 해당하는 인구가 성국의 노예나 마찬가지이라니.
노예라는 표현이 좀 과할지는 모르나, 반역에 가까운 행위를 두려워 해서 자신의 휘하에 있던 귀족이 신성국에 넘어갈까 두려워 자치적인 힘을 증가시켜주는 행위는 너무나 허황대게만 비춰졌다.
(10권 내용)
신성국 내에도 다양성을 지닌 12천신이라는 종교의 다양성이 있고 교황역시 전 신성국화를 반대하는 입장의 종교를 지향하고 있는데 반대편의 종교가 일시에 몰아내고 자신의 의견을 관찰해 나간다는 것은 그로인해 생긴 반향이 전혀 없다고 무방하다고 여겨야 하는 것인데, 지니언은 쫏겨난 교황의 발언성 반대화 정책을 예방법으나 내 놓고 있으니 뭐가 뭔지 해깔릴 정도이다.
차라리 일관 된 종교라면 이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종교가 버젖이 존재하는데 전체종교의 반 수 이상의 종교에서 찬동을 하였더라도, 일시에 이런 거대한 풍지풍파를 이르 킬 수가 있을까? 의문이 들고는 한다.
결국 무어가 무언지 잘 이해가 안되는 책이다.
자꾸 굉장한 무기는 만들고 있는데 , 결코 전쟁을 원하지는 않는다 라는 이율배반적인 사상을 지니고서 그 끝이 어떻게 끝날지 차마 상상이 되지 않는다.
이왕이면, 화끈한 무기로 무장한 아톨리아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싸웠다면, 좀 더 좋았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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