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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시대 마장기를 보고

작성자
Lv.1 tairun
작성
09.02.22 14:05
조회
3,057

작가명 : 강무

작품명 : 마도시대 마장기

출판사 : 영상노트

대여점에 들렸다 우연히 보게된 강무님의 소설입니다.

솔직히 제가 싫어하는 장르가 게임,영지물,그리고 최근에 생긴

기갑물 이 세가지 인데 이 소설은 기갑영지물이라는 장르더군요.

속으로 이 쓰레기!!하면서 제자리에 갖다놓을려고 했는데, 그순간

눈에 띄는 강무님의 필명.. 강무님 소설은 바이발할 연대기 까지

모두 재밌게 봤길래 오직! 강무님 이름 하나 믿고 봤습니다.

처음 10분간 보는동안. 속으로 응?하면서 봤는데 바이발할 연대기의

주인공이 마도시대 마장기의 주인공이 더군요.거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이 소설에서 기갑물이라는 나름 최첨단(?)기술이 나와서일까 여러 설정들을 몇장에 걸쳐 계속 설명하시더군요.그리고 나중에는 우주선이니 컴퓨터니 행성개발이라던지(..) 솔직히 읽으면서 던져? 말어? 몇번이나 생각했습니다.강무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인공의 강함과,호쾌함,그리고 사소한인연들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스러움에 끌린다고 생각합니다.전편들도 주인공들이 먼치킨인건 마찬가지지만 작가님이 대놓고 그냥 이러이러하니 이렇다라고

던져놓아 편하게 봤는데, 이번편은 왠지 독자들을 억지로 설득시킬려고 하는점이  거슬리더군요. 작가님한테 부탁드리고 싶은거라면

쓸데없는 설정 설명한다고 보지도 않는 페이지 늘리지마세요!!

전혀 설득도!재미도 없습니다.! 이겠죠


Comment ' 12

  • 작성자
    Lv.46 滅天大羅尊
    작성일
    09.02.22 16:58
    No. 1

    저는 조아라 연재분만 봤습니다. 출판본은 못봤지만, 재밌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죽죽 봐서 그런지 딱히 거슬리는 점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설정설명이 그렇게 많았나요? 딱히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았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airun
    작성일
    09.02.22 19:45
    No. 2

    강무님의 전작들에 비해서 많다고 느껴졌었죠.또 전작들에서도 세력을 키울때 치트키 쓰듯이 세력을 키운감이 있었지만 이번 마도시대에서
    우주선의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마법쓰고 다른 행성에서 자원을 조달하는
    등 어이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2.22 19:54
    No. 3

    그냥 주인공이 강력한 힘으로 몇번쓸어주면 알아서 길텐데 뭘그리 세력을 키우고 이것저것 손대가는지... 지하고 싶은것만 한다면서 의외로 많은것을 따져가는게 좀 짜증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Einson
    작성일
    09.02.23 11:33
    No. 4

    글쌔요 아마도 이번목표는 문명의 발전을 통한 마도문명의 우주시대를 이루는거라서 그런게 아닐지...

    바이발할조차 천재적이라고 감탄하게하는 코어스톤같은 발명을 바라기에 문명을 끌어올리려고 하는것이고 (바이발할자체는 힘쌔고 아는것은 많지만 천재적인 발명가라고 하기에는 힘든 캐릭이니) 그러자면 예전과 다르게 어느정도 세상과 소통하는 유연함을 보여줘야 하기에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09.02.23 13:23
    No. 5

    근래 판타지 소설중 그래도 재밌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바로뒤용
    작성일
    09.02.23 15:45
    No. 6

    전에 먼치킨 대한국인이랑 비슷한 컨셉인거 같던데
    저는 그게 더 재밌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우문현답
    작성일
    09.02.24 02:50
    No. 7

    역시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군요
    저는 참 재밌게 봤습니다. 먼치킨이다 머다 해서 따지면 끝도 없지요
    그냥 재미에 충실하게 읽었고 그냥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코켄
    작성일
    09.02.25 18:34
    No. 8

    강무님은 그야말로 통쾌한 먼치킨 소설을 쓰시는 분이죠.
    가려운 곳을 살살이 아니라 박박 긁어주는 그런 글이요.
    그러나 아무리 가려워도 너무 긁어대면 아픔만 남을 뿐이란 걸 지적하고 싶네요.
    라혼 1,2,3부 같은 글의 쭉 이어지는 시리즈지만 엄밀히 생각해 보면 같은 이야기의 반복이죠.
    게다가 만부부당이나 바이발할 연대기에서 약간씩의 변화를 줬다지만 워낙에 먼치킨의 영향력이 막강해서 신선하지는 않았고요.
    이제 나오는 마도시대 마장기는 어쩐지 라혼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자기표절에 그동안 작가가 발전이 없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09.02.27 16:57
    No. 9

    주인공의 하는 행동들은 힘있다고 막나가는 스타일에다 치밀한 계산 따위는 실제로는 없는데, 하려는 일들은 개념있는 것들입니다. 겉과 속이 안 맞는 주인공이라 솔직히 전 싫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춘섭
    작성일
    09.03.04 14:17
    No. 10

    작가의 입장에서 설정은 당연히 해야 하는거고 작가가 한 설정을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도 작가로서의 기본 소양 입니다. 작가님을 좋아한다면 오히려 설정을 잘 하라고 비평 하시는게 그 작가를 위해서 좋은 행동인거 같습니다. 소설에 기본적인 설정이 없다면 그건 소설이 아니라 단순한 낙서 입니다. 요즘엔 낙서가 책으로 많이 출판되어 자원을 낭비 하고 있는데... 그러한 사치가 줄었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댁대게
    작성일
    09.03.15 01:44
    No. 11

    라혼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도무지 주인공의 목적을 모르겠다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함흥차사
    작성일
    09.03.17 11:51
    No. 12

    재밌던데... 설명이 그다지 많다고 느끼지도 못했을뿐더러 그게 많다해도 그걸 읽지 않고 대충 넘어가는건 그 독자분들의 문제지 그걸 가지고 뭐라 하는건 오히려 그게 문제가 되지 않을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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