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평범한 일반인 이라면... 살인에 거부감같은게 좀 있을수있으니...
힘이 있다고 팍팍 죽여대는 것은 좀 이상해 보일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좀 평가가 바뀔수도 있어요. 대량학살은 상관없으니 누구는 꼭 죽이라던지...
참, 위의 예만 따지면 아직 기준이 왔다갔다 하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
안 덤비는 녀석까지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 엄한 사람에게 강도짓 하는 것도 아니고...
하오문편하고 사자를 죽인것은 좀 이상하긴 하네요.
하지만 저렇게 살인이 많이 나온다면 취향은 갈릴거 같아요.
이 글은 아무리 봐도 그 출발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닌자로드의 선무천우 작가님과 환상미디어의 퐌따스띡한 하모니 아닌가요?
그런데 감히(?) 비평이라니요?
이건 마치 지뢰밭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서 여긴 왜 이렇게 위험천만이냐 따지는 격입니다. 출판사 입장에서 보자면 적반하장이라고 할까요? 환상미디어라는 짙은 적색경보가 울렸음에도 출판사의 지향점과 다른 취향 외의 독자로서 이 책을 뽑으신 無心天支刀님의 잘못이 무엇보다 크다 하겠습니다.
사실 김원호 공장장님이나 김성모 공장장님 작품을 보고 비평들을 하지는 않으시잖아요?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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