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교서 그거 작가 이름 보고(다른 소설 뒤에 있는 소개란에서 봄) 고랭지 판타지면 뭐지 하면서 깔깔거렸는데
기억에 남는게 그거뿐이 없네요ㅋㅋ;;
고랭지 판타지면 뭐지? 농약을 막 뿌리나? 계단식 농장으로 널 찍어누르겠다! ㅋㅋㅋㅋ이러면서 놀았슴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
요즘 글들 보면서 한숨이 터져 나왔는데 이제 알것 같습니다.
이런 책이 출판이 되었으니 이 책을 적은 사람과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 글을 적겠다고 나댈수 있다고 생각드는군요.
안타깝게도 장르시장은 이제 끝난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피아 리뉴얼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큰 기대는 가질수 없겠지요...
애초에 이쪽시장 관계자분들이 계획한대로 장르시장이 커지긴 커졌는데 안좋게 커진 격이죠 ㅎㅎ. 제가 보기엔 복구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진듯합니다. 앞으로는 여러 사이트에서 개인결제를 통한 연재방식이 급성장하겠죠. 세계도 스마트로 발전하니 종이책은 서서히 줄어들수밖에 없을듯. 게다가 그중 장르쪽이라면야.. 아마도 소설쪽에서 가장 빠르게 변환되는건 이쪽 시장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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