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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난 꾀괜찬게 봤는데 취향 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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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의 주인을 쓰신분이라면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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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탐요. BL냄세도 나고 주인공이나 인물들 생각이란것도 이해안되는게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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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 저분 여성 작가분이라고 들었어요. 여자들이 생각하는 남자들의 우정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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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세가 소공자쓴 분이라는 걸 알고는 기피작가가 됬습니다.
글 보는 내내 여성 작가분일꺼란 생각이 들더군요. 보는 내내 뭐랄까..BL물 특유의 거부감이 물씬..진짜 책보다가 제대로 손발 오그라드는 느낌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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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분 작품중에 BL 향기나는 작품은 남궁세가소공자 뿐인것 같은데.. 전작인 테라의 주인이나 비인비검 등은 전혀 BL물 아니에요.

다만, 이 분 작품의 특징이라면 '감정의 과잉', '전투씬의 지나친 간소화', '거의 모든 캐릭의 비정상적 뒤틀림' 정도가 되겠네요. 아주 사소한 오해나 감정으로 지나치게 비약된 결과를 낳는다는...

저는 그래도 이 작가님 필력하나만은 인정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이분은 '로맨스 소설' 쪽으로 나가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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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번 편은 BL 쪽을 신경써서 쓰신 느낌이 나더군요.문제는, 예를 들어 마늘 먹고 아무리 양치질해도 외국사람들은 귀신 같이 알아낸다는 사실.신경 쓰셔도 냄새가 몰락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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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 분 작가이름 내 머리에 박혀 있군요.
전에 남궁세가 소공자를 조xx사이트에서 재미있게 보았죠. 그러다 간만에 대여점 갔는데 열 몇권으로 남궁세가 소공자 나와서 싹 빌려 왔는데, 내용이 bl 삘이 나데요. 결국 돈 날리게 만든 작가 분. 아니 내가 착각한거니 내가 잘못 한건가? 암튼 내 돈.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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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일찍 올려주시지...이미 읽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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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 읽어 보면 걍 유치하다 라는 말로 표현이 가능 할듯...
여성작가인지는 잘모르겠고.. 글이 유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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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은 공감함.
다만 비평이 별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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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비평글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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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부분이 개연성이 어긋나고 이해가 안되시는지 정도는 적어주셔야 공감을 하죠. 이 책 안본 입장에서 이런글 올라오면 솔직히 비평글 자체가 더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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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필력만은 상당합니다. 필력만...
마도병기..., 테라..., 남궁....., 그마법사... 모두 1,2권은 재미있읍니다. 다만 편이 늘어갈수록 손발이 오글어들어 완결까지 본게 없군요. 1,2권으로 대충 내용 판단만 하고 말거라면 추천할수도...

왠만하면 완결까지 보는데 특정작가분의 작품을 초,중반 읽으면서도 완결까지 못 본건 이분이 유일... 남자독자분들의 손을 놓게 만드는 그 특유의 유치찬란함은 변함이 없더군요. 이번작품도 그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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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BL.. 정말 혐오하는 종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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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이 대놓고 나오진 않습니다만, 여성작가가 항상 그렇듯, 남자들간의 우정이나 노닥거림이 BL과 너무 흡사합니다. 남자에게 환상을 가진... 그러니 남자들이 보기엔 너무... 거북한거죠. 그래서 자하란 작가의 소설은 전부 보지 않게 됩니다. 아예 1권도 꺼내들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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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짜증내며 읽고 싶지 않았기에 1권의 반의반도 못 읽고 던졌습니다. 온통 어색어색한 진행과 표현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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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까지 두들겨 패는 개차반 패악질의 남자가 여동생한테는 갖은 욕을 다 들어주며 맞기까지하며 지낸다는 설정, 지역 고등학생 통합 챔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동생은 쌍욕을 하며 오빠를 대 놓고 무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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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말이지만 전 이 작가분이 책을 계속 출간 할수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아무래도 장르소설보는 여성분이 많이 늘어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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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비평 않하는 사람인데 이 작가님은 정말....ㅋ 저 작가님 소설 몇개 읽어봤는데 전부 1권 중반을 못 넘기고 던졌네요.

몇 작품 본 것도 사실 작가이름을 외우지 않아서 이 작가가 그 작가였는지 몰라서 발생한 참변. 되게 오그라들고 캐릭터들이 아니 작가가 감정조절을 못하고 마구 폭발시키는 느낌이 들면 어? 하고 작가 이름 보고 그렇게 알게되는 작가의 이름은 자하.

요거 몇차례 겪고 나니 자하라는 작가에 대해 알게 되었죠. 보통은 재미있게 읽은 작품의 작가님들만 기억하는데 유일하게 회피해야할 작가로 머리속에 암기한 분.

요즘 세간에서 중2병이라는 용어가 돌아다니던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 작가님의 소설이야말로 그 중2병에 제대로 걸린 듯. 뭐 악담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비평란이니 그냥 느낀대로 적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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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비평을 저는 공감하지 못 하겠네요
머리가 좋다고 꼭 약삭빠르고 사리에 밝은건 아니고 현실수긍이 빠르지 않은것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눈떠보니 내몸이 아닌데다가 내가살던 세상이 아닌데 현실수긍을 하지 않는것도 이상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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