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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64

  • 작성자
    절대고독자
    작성일
    12.04.22 02:17
    No. 1

    독자와 작가의 거리감은
    이미 상생의 관계가 아니라 제로섬 처럼 된듯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고
    작가님들도 직,간접적으로 독자를 까기 시작한지 좀 된듯

    한마디로 갈수록 정내미 떨어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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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4.22 04:43
    No. 2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걸 따지기전에 주인공의 성격을 봐야 하지 않을까요?
    작가의 가치간과 사고방식을 전달 한다고 하셨는데
    어찌해서 주인공의 성격은 언급이 없는지 그게 아쉽네요.
    내용을 가지고 문제를 삼지않고 소설속의 소설에 대해
    문제를 삼으니 이거 참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보르미르
    작성일
    12.04.22 05:06
    No. 3

    위 같은 내용은 초반에도(2권쯤?) 있었죠. 주인공 친구였나? 무슨 싸이트에 연재 하는 걸 말하는 내용이였고 그내용에 이작가분의 전작에 대해 나오고 대화 내용중에는 "개나 소나 다 출판 한다"는 말이 나온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폄하 하는것 아니다" 라고 주인공이 말하죠. 이부분에 작가의 생각이 써져 있더군요. 문제는 작중 주인공의 생각을 설명 하듯이 써놨다는 것 입니다. 책을 연재 하는 입장으로 예의를 안다면 상대를 존중에 주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지만 작중의 주인공은 결코 그런 인물이 아니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주인공이 예의 운운하는 부분에서 실소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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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장금이
    작성일
    12.04.22 05:18
    No. 4

    저도 시간때우기용 딱! 그 정도로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 이상을 절대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 번권 좀 심각하게 스토리가 진척이 없더군요. 이야기 전개 된게 마지막장 몇 페이지가 전부입니다. 작품이 예정에 없던 권수 늘리기에 돌입한 것 같아 씁쓸하더군요. 제가 이 작품에 기대한 건 작품성도 아니고 오탈자 없는 깔끔함이나, 창의성 등등을 바래 본 적이 한번도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흥미를 끌만한 "재미"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한? 신변잡기 얘기들만 엄청난 분량을 늘여쓰기로 죽~~이어 놨더군요. "고수현백8권"과 같은 사태가 9권에까지 이어진다면 그만 책을 손에서 놓을까 생각 중입니다. 그래도 봐보던거라 다음 권까지는 보고 계속 볼지 가부를 판단할 생각입니다.
    이 상황에서 그만 보더라도 딱히 아쉽지도 않을겄 같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06:41
    No. 5

    돌법사님/ 님이 말씀하신대로 주인공만 그랬다면 이런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무심한건 압니다.

    하지만 주변인물들의 반응이나 글의 논조까지도 저런식으로 흘려가니깐 문제죠.

    여동생은 주인공의 글을 왜 사람들이 비평할까를 생각하지 않고, 글의 논조또한 사람들을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평은 필수적으로 오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비평은 듣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취급했습니다.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06:50
    No. 6

    보르미르님/ 님 말에 동의합니다. 상대방의 예의에 존중할줄 모르고 자기 잘난맛에 사는 주인공이 갑작스럽게 존중해야한다는 부분은 어이가 없더군요. 확실히 이 부분만큼은 작가님의 생각이 개입한것 같습니다.

    작가님들이 독자를 존중해주면 독자들도 알아서 작가님들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은연중에 독자를 무시하는 내용을 적는 작가를 보고는 존중할 마음이 싹 사라집니다.

    개나소나 출판한다라는 말이 나온 건 작가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작가가 독자들의 수준을 맞추지 못하면 독자들은 그에대해서 욕할 권리가 있습니다. 수준높은 작품을 보고 욕하는 독자들은 없습니다. 자신도 글을 쓰면 이것보다 훨씬 잘 쓰겠다!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수준이 낮은 작품들을 출판하니깐 독자들이 욕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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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06:52
    No. 7

    돌법사님/ 만약 작가님이 비평이나 비난또한 들어야한다는 식으로 소설을 전개했다면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지만...

    비평이나 비난은 그냥 듣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이런글을 올리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06:57
    No. 8

    돌법사님/ 더 나아가 고수현대생활백서의 소설은 중간중간마다 작가님의 가치관이 투영되는 듯한 글이 자주 나옵니다. 오히려 이것 때문에 독자들의 비평을 무시하겠다는 내용이 나왔을때 단순한 소설 속의 소설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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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앰블램
    작성일
    12.04.22 07:08
    No. 9

    건드리고고 작품이 대다수 이래여...
    정상적이고 개연성 있게 가다가 물뽕 빨고 쓴 것처럼
    개막장으로 치닫지요. 그냥 그려려니 봐여..접던지...
    아님 님도 뽕빨고 보던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07:11
    No. 10

    매로스님/ 이건 내용이전에 보는 이로 하여금 불쾌하게 만듭니다. 저는 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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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2.04.22 10:03
    No. 11

    나는
    건드리고고?
    이 사람 책 아예 안 읽습니다.
    전에 한 두권 봤더니
    글이 아니더군요.
    재미도 없고...
    내용도 없고...
    시간만 아까울 뿐...
    지금은
    건드리고고
    라는 이름만 보면
    패스 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2.04.22 10:22
    No. 12

    그 문제는 솔직히 주인공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되죠. 소설속 소설의 주인공도 무신인 주인공 같다면 그렇게 행동할만하고 그런 논리라면 소설이 그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죠.아무런 논리 없이 그렇게 흘러간다면 문제지만, 주인공 능력이 비교불가라 그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는데 그걸 문제 삼을 수는 없죠. 따지려면 좀더 근원적인 왜 애초에 그런 주인공으로 글을 쓸수밖에 없는 작가의 능력 문제를 따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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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0:39
    No. 13

    금원님/ 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뿐'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면 최소한 소설상에서 주인공은 성격상 어쩔수 없다지만 독자들의 비평이나 비난을 단순한 취향차이로 일축시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더구나 이 소설의 특징은 작가가 계속 소설상에 개입해서 자신이 생각하고자 하는 바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 책에서 저런 내용을 넣었으니 소설속의 소설이 아닌 작가가 독자들의 비평과 비난을 이런식으로 받아들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것 때문에 굉장히 불쾌해졌습니다.

    그리고 님 말대로 그런 식으로 쓸 수 밖에 없는 작가의 능력 문제를 따지는게 더 옳을 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0:44
    No. 14

    관락풍운록님/ 저는 볼만한 책들이 없어서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빌려봤는데.... 킬링타임은 커녕 기분만 상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저도 이제 건드리고고님의 이름만 보고는 그냥 패스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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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구결
    작성일
    12.04.22 11:09
    No. 15

    시간은 금
    킬링타임은 비경제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1:15
    No. 16

    구결님/ 그런데 이 책은 킬링타임조차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록그레이드
    작성일
    12.04.22 13:24
    No. 17

    전 주인공 친구 이야기 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분량 늘리기에 불과한 이야기더군요. 대충 안 읽고 넘겼는데, 생각해보니 반 권을 그냥 날린 셈이더라고요.
    .... 권수 좀 늘리려는 모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2.04.22 13:41
    No. 18

    딱 까놓고
    김원호와 동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4.22 13:55
    No. 19

    저도 느꼈습니다, 늘리기
    8권은 정말 재미와 흥미를 찾을수 없었죠.
    앞으로 쭉쭉 뻗어나가면서 사건등을 해결하는 통쾌하고
    시원한 맛으로 보는 책인데 8권 보고나서는 대체 뭘 한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일탈출님//소설에 대한 비평을 하셔야지 왜 작가에 대해 말하는겁니까?
    제가 앞서 했던 말은 비평을 하려면 설정이나 내용과 관계된
    비평을 하라는 겁니다. 책을 다시 보라구요?
    주인공 성격이 어땠습니까? 자기 잘난맛에 살고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는 인간이데 소설을 쓸데는 독자들의 비평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살필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까?
    내용이나 설정에서 비평거리가 넘쳐나는데 왠 작가의 자세?????
    소설속 독자들의 말을 무시하는게 기분이 나빴습니까?
    주인공이 그따윈데 작가의 생각은 무슨 생각입니까?
    글속의 주인공 생각과 행동=작가의 생각 또는 가치관
    이란 한동안 유행했던 그런 일을 일탈출님이 다시 하니
    참 황당하고 답답합니다.
    비평은 나쁜게 아닙니다. 하지만 비평도 비평 나름이지요.
    일탈출님이 쓴 이 글은 비평이 아닙니다.
    소설속 주인공의 생각이 작가의 생각같아서 기분 나쁘다
    지금 딱 이렇습니다.
    물어보죠, 지금 소설을 비평하는 겁니까 아님 작가를 비평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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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4.22 13:56
    No. 20

    1권 30페이지 정도 읽고 가볍게 덮은책이군요

    1권 30페이지까지만 읽어도 뭔내용인지 감이 잡히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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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2.04.22 13:56
    No. 21

    좀 더 진화하면 대X사처럼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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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5:00
    No. 22

    돌법사님/ 제가 주인공행동가지고 태클을 걸었습니까? 주인공만 저랬다면 이런 비평을 쓰지 않았습니다. 위의 댓글들을 잘 보세요. 주인공 '뿐'이었다면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다고요. 저도 주인공이 저 사실에 대해 무덤덤하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비평을 하는 건 그 주변의 반응과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작가의 생각입니다.

    고수현대생활백서 매권을 볼때마다 사건들에 대해 작가가 개입을 합니다.

    일방통행이자 절대무적의 주인공이 현대를 살아가면서 서서히 성격을 고쳐나가는 것이 고수현대생활백서의 주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완고할때마다 주변에서 주인공이 너무 독불장군식이다. 라는 식으로 작가가 말해줍니다. (주변인물이나 서술을 통해서...)

    그럴때마다 주인공은 피드백을 받고 자신의 행동을 조금씩 고쳐나갑니다.


    하지만 이번 단락에서 주인공이 독자들의 비평과 비난을 받았을때는 달랐습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오빠는 너무 냉혈한이다.' 라는 식으로 자주 말했던 여동생도 이 순간만큼은 주인공을 탓하지 않고 비평을 하는 독자들을 '이대로 가만히 내버려도 돼?' 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또한 작품에 대해 비평을 하던 독자들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깐 비평을 하는 거다. 그리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라는 식으로 서술을 하게 되면서..

    주인공은 피드백을 받지 않았습니다.

    별로 상관없다는 식으로 그 단락을 그냥 넘어갔습니다.

    알겠습니까?
    작가는 이것에 대해서 주인공은 바꿀 필요가 없다라고 말한 꼴이 된것입니다.

    저는 주인공=작가로 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5:07
    No. 23

    오히려 독자들의 비평이나 비난을 무시하는 주인공을 작가가 여동생과 서술을 통해 옹호를 했습니다. 마치 이런 게 옳은거다라고... 독자들의 비평이나 비난은 취향차이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고 작가가 말하는 것 같아서 저는 불쾌해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5:18
    No. 24

    차라리 주인공의 소설이 비평을 받을때 주인공은 무덤덤하지만 여동생이 그 전 처럼 주인공의 소설에도 무언가 문제점이 있긴 있나보다라고 반응을 하고

    작가의 서술또한 주인공이 너무 지나치다는 식으로만 말했어도 저는 비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소설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자신이 하는 행동이 모두 옳다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을 현대로 보내서 조금씩 고치게 하는 것이 소설의 주제가 아닙니까?

    그래서 작가가 주변인물이나 서술을 통해 주인공이 너무하다.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주인공의 성격을 조금씩 부드럽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8권에서의 소설 부분은 영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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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강철신검
    작성일
    12.04.22 15:20
    No. 25

    주인공의 성격이나 글의 흐름과 상관없이 작가가 직접 개입한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대단히 지능적인 디스? 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 보고 피식했는데 논란 거리가 될 수도 있겠다고 염려했습니다. 충분히 불쾌한 독자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이건 주인공과 작가가 동일하지 않다는 논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작품의 내용이 고수현대생활백서가 처한 비평과 비난을 투영하고 있기 때문이죠. 누가 보더라도 주어만 바뀐 교묘한 짜깁기로 보입니다. 현실에서 주인공처럼 작가가 대응했다간 엄청난 역풍이 불겠죠? 글을 통한 대리만족은 꼭 독자만 하는 게 아닐 겁니다. ㅎㅎ;; 왜 이렇게 이 상황이 웃기죠. 진지한 상황인데 말이죠. ㅎㅎ;; 계속 실없이 웃네요.

    날선 댓글을 보니 한 걸음 물러나서 냉수 한 잔 들이키고 담배 한 대 피세요.저도 모르게 피식 웃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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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5:29
    No. 26

    강철신검님/ 충분히 불쾌한 독자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 경우에 해당하는 게 바로 저네요. ㄱ-;;;

    후우... 저도 강철신검님처럼 한 걸음 물러나서 피식 웃으며 보고 싶지만... 이 비평글을 제가 올린거다 보니깐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5:30
    No. 27

    강철신검님/ 네, 작가님들도 글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이런 방식으로 대리만족을 했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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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4.22 15:43
    No. 28

    ㅋ 저건 그냥 작가가 고도도 아닌 중도의 비평글 날리는 독자에게 날리는 까기로밖에 안보이는데..
    저도 저 소설 봤지만.. 중간 중산. 작가가 주인공 및 주변인물을 이용해서 중도의 까기를 날리더군요..
    주인공의 성격이 그렇다? 아니죠.. 저건 그냥 까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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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4.22 16:48
    No. 29

    돌법사님 자꾸 작가의 사상을 탓하는게 주인공의 사상 = 작가의 사상을 동일시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자꾸 그렇게 몰아가시는데 정말 짜증나는군요. 행간을 읽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읽을때는 당연히 행간을 읽을줄 알아야 한다라고 하죠. 소설을 쭉 읽다보면, 작가가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하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어이 없을때가 많죠. 소설은 작가가 썻고, 웬만한 프로작가가 아닌 이상 글에 작가의 생각이 투영되어 있고, 우리는 돈주고 그걸 읽는 겁니다. 근데 작가의 생각을 까지 말라구요? 정확하게 말하면, 소설 전체가 작가의 창작물인데요? 작가의 생각을 쓰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작가는 자신의 생각을 쓸수 있습니다. 독자는 그걸 비난할 자격이 있습니다. 작가는 남들이 뭐라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냥 쓰는 겁니다. 독자는 비난하다가 소용없으면 안 읽는 거구요. 서로 대립하던가 화해하던가 하는 거지 돌법사님 처럼 애초에 그런 부분은 따지지 마라는 정말 어이없는 소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2.04.22 17:28
    No. 30

    예전에 십전제도 이런 일로 논란이 있었죠. 사실 작가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이 글에 들어가는 것은 별로 나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양판소들의 단편적이고 단면적인 캐릭터의 양산보다는 괜찮은 일입니다. 다만 그걸 잘 녹여서 거부감없이 전달하는게 글쓴이의 능력이고 재주인데, 이 글은 너무 서툴고 직설적으로 질러버렸습니다.

    솔직히 이 책은 수준이고 뭐고 따질만한 책도 아니지만, 엉성한 글솜씨로 어설프게 쓰면 이런 반응이 오는 겁니다. 나쁘다 안나쁘다를 떠나서 글쓴이는 글재주가 모자란거죠. 모자란 실력으로 기교를 부렸으니 먹힐리가 있나요. 반감만 더하고 스스로의 이름만 깎아먹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4.22 17:29
    No. 31

    전 아직 8권 못 읽었습니다. 대여점에서 계속 없군요. 저도 킬링타임용으로 보는 책인데, 사서 보긴 주머니사정이 안 좋구요. 일탈출님의 글대로라면, 그렇게 느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여태의 주인공의 성격상 독자를 쿨하게 무시하는게 소설상에서도 일치하니, 찜찜해도 넘어갈수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정황상 작가의 의도가 느껴지기는 하지만, 소설상의 진행되어진 전개에 무리가 없다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넘어가시는게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7:37
    No. 32

    다크에이서님/

    그런데 8권에서 주인공의 성격뿐만 아니라 그런 주변의 서술이 많이 거슬리더군요. 주인공이 독자를 쿨하게 무시하는 건 그의 성격상 있는 일이지만, 주인공뿐만 아니라 서술이나 주변인물들의 반응이 다른때와 달리 주인공의 행동에 옹호를 하고 있으니 문제입니다.

    주인공이 문제가 아니라(주인공은 자기 성격을 끝까지 고수했기 때문에..)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여동생이나 서술등)가 문제여서 쉽게 넘어가기 힘들더군요. ㄱ-;;

    그래도 님말대로 저도 너무 흥분한 면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좀 진정해야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4.22 17:47
    No. 33

    다크에이서님//무슨 작가의 생각을 까지 말라고 했습니까?
    주인공과 작가를 동일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그런 말이 됩니까?
    비평란에 작품을 비평해야지 왜 작가를 말하는 거냐고 한건데
    왜 그리 받아들이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비평에대한건은 일탈출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비평란에 왜 작가를 들먹이느냐는 질문입니다.
    작가에 대한 비평은 비평란에 올리지 않는거 아실텐데요.
    그리고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 소설을 보면서
    작가의 생각이라 볼수도 있고,주인공의 성격이라 볼수도 있지요.
    제가 이런말 없이 주인공의 성격이다 라고 해서 오해하신 모양인데
    제 글 보신분들께 그 점 죄송합니다.
    또 한 일탈출님이 말한 의미를 충분히 알아들었습니다.
    다시묻죠 작품을 비평하는 겁니까 아니면 작가를 비평하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4.22 17:52
    No. 34

    돌법사님/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이 주제는 전의 많은 토론하고도 반복되는 얘기라서 주인공과 작가를 동일시한다는 말이 역시 전부터 나온 주장하고 연관이 됐다고 지레짐작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전 뜬끔없이 나온 소리만 아니라면, 소설의 내용을 들어 작가를 비평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7:53
    No. 35

    돌법사님/ 제가 비평하는 건 작품에서 드러난 작가의 가치관이지 작가 본인이 아닙니다. 작가가 저런 가치관을 넣지 않았으면 이런 글을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독자의 입장으로서는 황당한 가치관을 작가가 작품에 넣었으니 마땅히 비평을 해야되지 않아요?

    작가가 작품속에서 잘못된 가치관을 넣었기 때문에 비평글을 올린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을 비평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4.22 18:18
    No. 36

    작품을 비평하는게 맞다는 말이시네요.
    전 그 부분을 볼때 전에 한창 말 타툼한 작가의 소설속 참견과
    하차설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그때 작가의 가치관이 아닌 주인공의 성격 때문이고
    여동생은 지 맘대로 된장녀이기도 하고 용돈이 떨어질까
    우려한 둘려치기라 생각 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쓸데없이 말을 끌어서 신경쓰게 했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마지막 질문이 다였습니다.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2.04.22 19:08
    No. 37

    음... 이 글이 쓰여진 원인은 독자의 배신감이네요.

    '독선-조언-정정'에서 '독선-옹호'로 바뀌어 8권까지 기존 포맷에 익숙해져 있던 독자에게 배신감을 준게 원인인 듯
    더불어 배신감을 준 내용이 독자를 살포시 무시하는 내용이라 시너지효과가 발생했네요.

    그런데, 이글은 비평글 보다는 비난글쪽에 더 가까운것 같네요.
    애정이 있어서 쓴 글이라면, '킬링타임조차 되지 않는다'라는 말 대신 다른 말을 사용했을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9:18
    No. 38

    맨닢님/ 배신을 당한게 너무 커서 저도 모르게 많이 흥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님 말대로 비난쪽으로 치우친걸지도 모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네요.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9:19
    No. 39

    돌법사님/ 괜찮습니다. 저도 돌법사님의 말을 한 번에 이해하지 못한점도 있습니다. 저 또한 님에게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9:34
    No. 40

    맨닢님/ 그렇지만 킬링타임용이라도 현대물중에서 유일하게 보던 책이 고수현대생활백서 뿐이어서 (나머지는 킬링타임용조차도 되지 않음. ㄱ-;;) 더 격하게 흥분한것 같습니다.

    제가 과도한 표현을 쓴 것들에 대해서는 사죄할께요. 다음에는 좀 더 조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2 19:38
    No. 41

    참고로 나머지란 지금 나오고 있는 현대물들중에서입니다. 대부분 1권부터 GG를 선언했습니다. 요즘 볼만한 책들이 많이 없네요. (아....현대물중에서 월야환담은 정말로 재밌었는데...ㅠㅠ 그런 종류의 책이 안나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2.04.22 20:53
    No. 42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빌려본다...
    이런 '습관성 대여 행위'가 양판들에 최소한의 수익을 올려줍니다.
    그러면 출판사는 저런 자그마한 이득이나마 얻어 보겠다고 양판을 줄줄이 쏟아냅니다.
    그걸 받아다가 대여점은 신간을 죽~ 깔고, 독자들은 또 가서 '심심하니 대충 뭐라도 빌려보자'고 대여점에 푼돈을 쥐어줍니다...
    대여점 시장에 양판이 깔리는 악순환.
    여러분~ 볼 거 없으면 차라리 책장에 꽂혀 있는 고전명작을 봅시다~
    ㅜ_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l의l
    작성일
    12.04.22 21:07
    No. 43

    주인공과 주변인물--즉 소설 속 인물들--은 모두 작가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ard
    작성일
    12.04.22 23:36
    No. 44

    하지만 작가의 생각 속에서 만들어진 인물들이기에 작가의 생각이 반영되지 않을 수가 없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aLcon
    작성일
    12.04.23 00:43
    No. 45

    음.....다른건 모르겟지만 창작이라는걸 할땐 자기의 생각이 들어가는게 정상아닌가요? 객관적으로만 쓸수 있는 작가가 몇명이나 될까요 객관적이지 못하지만 그걸 못느끼게 하는 작가도 잇겟죠. 결론은 필력의 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건드리고고 작가님 같은경우는.... 먼치킨 위주로 쓰시다 보니 필력을 배양하는데 어려움이 잇을듯 하드더군요. 그러니까 소재도 고갈되고 다른 이야기로 빠질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4.23 01:06
    No. 46

    댓글 보니 킬링타임이 많은데 우리 이제 시간은 장르소설 말고 다른걸로 죽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2.04.23 05:36
    No. 47

    진짜 꽤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참고 볼려다가 계속 실패하는 소설중에 하나입니다. 이건 도저히 참고 볼수준이 안되더군요. 처음 도입부 부터 투명드래곤 무림판을 연상하게 합니다. 검을 휘둘렀다.최고의 절학이 만들어졌다. 최고의 절진을 보았다. 너무 쉽군. 보자마자 풀어버렸다.뭐 이런 식으로 나가는거 투드 무림판이란게 딱 떠오르더군요.
    중학교때 학교 선생님이 내주신 글짓기 숙제로 이런걸 써간다면 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장르문학 작가가 힘들다는건 알겠지만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먼치킨 저도 좋아하는데 먼치킨이 주인공이 너무 강하다는 말이지 소설 수준을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견이 많겠지만 예를 들면 마도시대 마장기또한 먼치킨 소설중 하나이죠. 그런데 내용하나는 적어도 작가가 고심하고 여러가지로 생각하며 쓴소설이란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단순히 먼치킨 이라는 말로 소설 내용또한 싸구려를 대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2.04.23 10:59
    No. 48

    작가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소설 내에 융화되서 표현되면 상관이 없는데 작가의 생각 그 자체로 나오는게 독자들에게 쉽게 간파된다는 부분이 문제가 되는거죠
    청년취업 관련해서도 좀 눈살 찌푸려지는 묘사가 많이 등장하더군요. 작가 친지 중에 방구석 폐인이라도 있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12.04.24 09:00
    No. 49

    독자를 개취급하는 작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2.04.27 19:26
    No. 50

    장르소설좀 읽어봤다는 사람들이 댓글도 달고 비평도 하고 하나본데 라고 생각하고 비평글과 댓글을 읽었습니다.
    읽고난 느낌은 왜 엄한데서 엄한걸 찾는거지 입니다.
    건드리고고님 소설 스타일 모릅니까?
    작가명을 바꾼것도 아니고 건드리고고님 책인데 왜 건드리고고님 책에서 엄한걸 찾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뻔히 어떤글을 써온 작가님인지 다 아는 상태에서 왜 엄한걸 트집잡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리만족에 충실한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8권에선 조금 늘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장황하게 댓글을 달고 요목조목 짚어서 마음에 안든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열정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도대체 어떤걸 기대하고 책을 봤길래 그리도 마음에 안드는지가 오히려 궁금해 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7 20:43
    No. 51

    송호연님/ 어떤거요? 대리만족이죠. 님이 말씀하신 대리만족을 기대하고 봤8권까지 봤더니만 8권에서 대리만족은 커녕 기분이 나빠져서 이런 글을 올린겁니다. 님은 조금 늘어졌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늘어졌다고 생각했을까요? 그렇다면 반대보다는 찬성이 많을수가 없습니다.

    어디서 엄한걸 찾느냐고 하는데...
    오히려 건드리고고님이 엄한걸 건드린거죠. ㄱ-;; 저도 그 전까지 대리만족용으로 읽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선 쉽게 넘어가기 힘드네요. 가뜩이나 이 책은 건드리고고님이 자신의 생각들을 많이 넣는 책인데 그런 내용이 나오니깐 기분이 나빠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7 20:46
    No. 52

    송호연님/ 대리만족에 충실한 글이라면 읽는 이의 대리만족을 충실히 해야죠. 읽는이로 하여금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글이 어디가 대리만족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4.27 20:48
    No. 53

    송호연님/ 저는 이 책에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대리만족용으로 보았는데, 그 대리만족조차 충족시키지 못해서 하차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4.28 11:14
    No. 54

    케로스님// 작중의 글 어디에 독자=개 라는 표현이 있습니까?
    욕먹어도 할말이 없는 권이긴 한데 그렇다고
    있지도 않은 말을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말이나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땐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12.04.28 21:19
    No. 55

    돌법사님//사실 5권정도까지 읽고 하차했던터라 8권을 읽지 않고 위 비평글만 보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위 본문내용 중 "짖어라" 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문장이 있길래 너무 황당해서 일순간 차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짖다라는 단어는 개를 연상시켜서 그렇게 적었던겁니다.
    근데 돌법사님의 글을 보고 이상해서 근처책방에 가서 그 부분만 봤더니 그런내용이 없더군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라는 문장만 있네요. 다음 부터는 안 본글에 대해서 비평글만 보고 부화뇌동 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돌법사님 눈쌀 찌푸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12.04.28 21:20
    No. 56

    아 그리고 먼저 적었던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2.04.29 10:54
    No. 57

    송호연님에게 묻고 싶네요.소설 내용이 진짜 너무 엉망이라고 합니다.그런데 건드리고고 작가 스타일 모릅니까 라고 묻네요. 건드리고고 작가 소설 처음 봤습니다. 스타일요? 모르죠 .그분이 그렇게 유명한 분인가요? 장르소설계의 대부입니까? 원래 스타일이 이러니 이에대해선 비평하지 말아라..이겁니까? 소설 내용을 이야기 하는데 왜 스타일이야기가 나오죠?그런식이면 여기 비평란에 있는 모든 비평을 전부 지워야 됩니다. 작가 스타일이 그런건데 왜 따집니까란 질문에 어떤 글을 쓸수가 있나요. 송연호님은 투명드래곤이란 글을 읽어보셨나요? 인테넷에서 굉장히 유명합니다만 만약 그게 소설로 나온다면 어떤 글들이 달릴까요.
    투명드래곤은 원래 작가가 의도적으로 그런 스타일로 쓴 글입니다.너무 유치하고 유치한 컨셉이죠. 혹시 안보셨다면 검색하면 바로 나올겁니다.
    비평을 할수가 있나요? 원래 그런 스타일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트로피칼
    작성일
    12.04.29 22:10
    No. 58

    전 이작가의 가족 애찬론이 마음에 않들어서 하차했음 먼놈의 인간이 여동생이 그따구로 싸가지가 없는데 봐주는건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의 키리노처럼 데레가 있는것도 아니거늘 나같으면 인연끈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12.05.02 15:39
    No. 59

    쓸데없다. 시간의 낭비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원치않은 사람들이 왜 원치않는 곳에 억지로 가서 감놔라 배놔라 고성을 지르고 욕을하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투명드래곤을 말하자면 이것도 시간의 낭비 쓸데없는 정력의 낭비입니다. 말할 가치도 없는 일이었으나 사람들이 굳이 들먹이고 비교하고 비유하고 차용하고 하면서 괜한 일을 만들어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말할 거리도 안되는 무가치한 일을 굳이 달려들어서 논란 논쟁거리로 만들고야 말았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05.05 16:01
    No. 60

    ..그러고 보니 정말 그런 거 같네요. 설렁 설렁 시간 때우려고 읽는 책이니 망정이지 몰입해서 흥분하며 보던 책에 저렇게 나오면 저도 진지하게 이건 아닌데, 했을 거 같은 반응이군요. 독자의 비평은 개짖는 소리?? 작가가 할 말은 아닌 거 같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허무강기
    작성일
    12.05.06 17:08
    No. 61

    진심 궁금해서 물어본다,
    독자는 작가를 까도되는것이다
    근데 왜 작가는 독자까면안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2.05.07 05:30
    No. 62

    허무강기님/ 먼저 독자를 깐게 작갑니다. 작가님이 이런 내용을 쓰지 않았으면 저도 이런 비평을 올리지 않았어요. 제대로 알고 답글을 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나나무
    작성일
    12.06.08 15:22
    No. 63

    마왕이 나오고서 "더이상은 무리다" GG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기익기익
    작성일
    12.06.14 06:18
    No. 64

    장르소설은 자신이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됩니다. 굳이 비평까지 하실필요는 없네요. 자기 기호에따라 골라보면 되는거지 장르소설이 한두권도 아닌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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