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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지존보님이 지적하신 단점은 첫 작품인 귀환마스터에도 나타나고 있는데 아직 변화가 없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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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면서 열혈마스터의 소재를 잘살리시지 못한것같아

참 아쉽더라구요 소재는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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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의 여동생. 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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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애니나 특촬물 보는 기분입니다 얼굴 다 까고 사고 치고 돌아다니는거 보면 참 주인공 식구들의 제1적은 바로 주인공이죠 정체 다 까발리고 다녀서 가족들한테 온갖 피해를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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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이나 납치를 너무 우려먹는다는 점은 귀환마스터에서도 그런경향이 강했죠
이분은 필력은 좋은데 그게 단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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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납치당하고 구해내고 또 납치당하고... 몇번이나 납치당하더군요. 문득 이건 도대체 뭐하자는 짓거리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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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권까지만 보고 접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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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납치부터 시작해서 적들의 재탕은 지겨울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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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싸우는게 드래곤볼 보는거 같죠... 이건 뭐 파워 인플레가 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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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할수없다, 죽여버리겠다 등등 띵받으면 온갖 처절한 잡설 내뱉지만 결국엔 "담부턴 조심해라" 등등으로 다 내보내는 중반스토리까지 읽고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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