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문피아 투베에서 꽤 순위권 높은 글 아니었나요? 책을 낸 작가도 어느 정도 문제이지만 글 연재 당시 보았던 독자분들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을듯. 연재 당시 저도 조금 보았는데, 조금 보다가 도저히 앞뒤에 안맞는 부분이 많아서 그냥 보다가 접었는데, 이것저것 이상한 부분이라도 리플을 달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리플 달았다면 조금이라도 수정되지 않았을지? 아니면 쌩까였던지요. 솔직히 요즘 문피아 투베의 높은 순위권 글 중 반이상은 저의 취향 탓인지 못 보겠더군요. 그런데 그 못 볼것 같은 글들이 책으로 나와 이렇게 비평란에 올라오는 것을 보면 제 취향 탓만은 아닌듯;
현판에서 지뢰가 아닌것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불가능하죠..
현판 좋아하는 사람 딱 정해져 있습니다. 중2병. 생각없이 책 읽는..
그래서 비판할수가 없고. 책 내용의 문제점도 모르죠..
그런 현판이 요즘의 출판계의 암적존재입니다. 각종 블러그 보세요. 2년전만 해도 소설 관련 블러그가 많았고, 검색해도 여러개 나왔지만. 지금은 거의 없죠.. 있어봐야, 그냥 책 표지에. 자신의 감상도 아닌 출판사 요약문이나 올린 광고글이고..
그 만큼 독자들이 줄어간다는 것이고, 출판사들은 그에 대한 관심도 없죠. 오직 대여점용 소설 양산만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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