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계 만화점과 마왕성의 작가 분 지인되는 사람입니다.
비평글을 보고서 연락을 드려 물어보니까, 대여점 쓰신 분이 지인이라고 하시더군요. 제목이나 컨셉 등등이 비슷하다는 건, 작가에게 이미 허락을 받은 문제이니 더 이상 거론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또한 내공의 정수나 마법서는 기타 양판소에도 충분히 등장한 적이 많으니, 딱히 표절로 찝기에는 어렵지 않을까요.
또, 양측의 동의가 끝난 상태인데. 이런 글이 올라오는 건, 두 작가 분에게 전부 타격이 가는 거라 생각됩니다. 만일 비평을 하신다면 제목이나 설정 보다는, 내용으로 비평을 하시는 게 옳지 않을까요.
소설장수 님의 글이 정답입니다.
그러나 오답입니다.
양측의 동의가 끝난 상태 이기 때문에 .. 제목이나 설정보다는 내용으로 비평을 하는게 옿다고 하셧는데.
양측의 동의가 끝난 상태라는건 .. 방금 알았으니 .. 분명 이런문제 제기는 당연히 할수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고 솔직히 이런비평 글은 두 작가 분에게 전부 타격이 가는 거라고 생각 한다고 하였는데.
제가 보기엔 두분 작가분 모두 .. 이런상황도 생기는 구나 하는 생각을 먼저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작가의 지인 이라도 .. 독자가 .. 어 이거 비슷한데 .. 한다면 .. 솔직히 이상한 현상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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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대여점 을 .. 강한이 작가님의 허락하에 .. 제목과 컨셉 등등 을 비슷하게 하였다고 한다면.
이미 허락을 득 하였으니 .. 이미 .. 강한이 작가님 의 인기에 편승을 득하였으니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많은 문제점 들을 이왕이면 .. 미리 생각을 조금 하여주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이라고 합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새벽에 보았는데, 계속 제가 입을 다물고 있다간 독자님들을 기만하는 일이 될 거 같아 말씀을 드려 봅니다.
본래 이계대여점 작가분이 저에게 '이 제목으로 써도 되냐'고 양해를 구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써도 된다. 애당초 이계 붙은 제목이 내가 최초도 아니고 그 전에도 많았다. 그런 부분에서 내 양해를 구할 필요는 없다. 다만 책이 나온 후 이런저런 말들은 생길지도 모른다. 그런 부분은 감내해야 할지도 모른다.' 식의 뉘앙스로 답을 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딱 이것뿐입니다. 저는 이계대여점을 아직 못 읽어서 내용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뭐라고 왈가왈부 개입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인이라는 의미는 넓고 큽니다. 저는 일단 이계대여점의 작가를 한창 자라나는 푸르른 새싹이고 열심히 쓰는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제 생각일 뿐이고 독자분들의 생각은 아니니까요.
여하튼 이런 댓글을 쓰는 건 이런 전 상황이 있었구나, 하고 말씀이라도 드리는 게 좋겠다 싶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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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부족이죠
사람이 개념이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사회에 저작권이나 카피 모방 팬픽의 개념이 적기 때문에 아무 부탐없이 구두로 상호 합의하고 그러려니 하고 출판을 하니 날카로운 독자에게 지적을 당하는 거겠죠.
책의 서두나 책 표지의 구석의 구석에
"이글은 여차 저차한 이유로 XXXX작가님과 합의가 된 글입니다"
이런 한줄만 있었어도 문제가 생기지 않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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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나아지는 과도기적 과정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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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통해 독자도 유사한 글이 뭐가 문젠지 알아가고
작가님들도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가 되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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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계만화점에서는 1서클의 마법서로 나오지 않나요? 무공도 제 기억으로는 그냥 기술명으로 외우는 듯 했는데요.
내공 정수가 마나 정수는 다른 현대물에도 자주 나오던데...
신체강화도 마법이 소재인 현대물보면 엄청나게 자주 나오잖아요? 그냥 이계 시리즈랑 제목이 겹친다는 거 때문에, 다른 소설에도 자주 나오는걸 너무 안좋게만 보시고 한 게 아닌가 싶네요.
또 저도 궁금해서 대여점에서 빌려가지고 한 번 읽어봤는데, 이계 만화점하고 비슷하다라.. 글쎄요, 제가 견문이 좁은 건지 비슷한지는 못느꼈네요. 게다가 스토리도 완전히 궤를 달리 진행되던데...
지금 이 비평글로 따지면 신체강화나 내공정수 마나정수 등등, 뭐 마법서나 무공서가 등장만 하면 전부 이계만화점을 따라했다는 식으로 되는 듯 싶은데요.
비평글 쓰신 분이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시셔서 쓰신 게 아닌 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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