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
14.11.17 00:19
조회
4,027

제목 : 축구의 품격

작가 : 한야인

출판사 : 없습니다.


현재 36화분이 연재된 글로 축구 성장물입니다.

자기가 자신의 글을 보면 판단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용기내서 비평을 신청합니다.

1권 분량에는 민기라는 쏘시오패스를 넣어 갈등 요소를 만들어 보려 했는데요. 이것이 잘 표현되었는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지도 궁금합니다.

글을 읽어보면 부족한 부분을 느끼면서도 콕 집어서 감이 안온다고 할까요.

글을 많이 읽어보신 독자님들의 냉철한 비평,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것이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신다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78 키라라라
    작성일
    14.11.17 02:34
    No. 1

    축구 소설에서 비인간적인 요소의 갈등은 좋지 않은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기라를 쏘시오패스이야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회귀 전후 인생이 달라짐에 있어서의 최대분기점이기 때문입니다. 그 놈에 대한 대처와 그 후 주인공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지요.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요소라고 인정합니다.
    다만 잘하셨던 것은 그 민기라는 요소의 갈등을 너무 오래 끌고 나가지 않았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아라에서도 그것 때문에 조금 말썽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독자는 즐거우려고 소설을 읽습니다. 그것이 장르소설인 바에야 더 확실하죠. 회귀물에서는 대체로 회귀전에는 막장인 삶을 삽니다. 그런데 회귀후에 다시 그런 막장 요소가 나오면 그 글을 읽기가 매우 싫어집니다. 축구소설, 스포츠 소설에서의 대립구도는 에이전트vs구단, 감독vs선수, 기자여론vs주인공, 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범죄자, 혹은 사이코, 소시오패스vs주인공....은 좀 아니지 않습니까? 능력자 판타지물도 아니고. 그래서 더더욱 비판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요즘 축구소설 보면은 축협vs주인공 요소가 빠지지 않는데, 좀 지겹습니다만 소재 고갈상 많이들 넣더군요. 현대판타지에서 조폭나오는거랑 같습니다. 좀 싫어요 저는.

    축구소설은 이미 많이 나왔습니다. 공식적 루트도 나름 있지요. 많이 읽어 보셨을 테니, 아실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식상합니다. 그런데 그런 식상함 속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게 축구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활약하는 걸 보고 싶다. 내가 못하는 걸,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는걸 해내는 주인공이 보고싶다.라는 일종의 대리만족을 충족시켜주거든요. 식상함 속에서 재미를 써 낼 수 있으면 축구소설은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작가님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도를 잘 걷고 계십니다. 식상하지만 재미있는? 뭐 그런 루트요. 건필하시길 빕니다.

    p.s. 가장 식상하다고 할 수 있는 백인여주는 아직 나오지 않았더군요. 네. 개인적 바램으로는 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결국 작가님 재량이지만요) 메스티조나 인도쪽 미인도 많은데, 무조건 백인이더군요. 우리나라여자도 이쁩니다. 백인만 고집하는 축구소설을 보자니, 우리 안에 내재된 민족적 종족적 열등감이 표출되는 기분이 들어 좀 좋지 않더군요.
    두 번 째 식상한 루트는, 리버풀, 맨시티, 바셀, 레알마드리드입니다. 이 4개 팀은 좀 피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일
    14.11.25 12:48
    No. 2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어떤 부분이 식상한지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구 소설이 너무 많고 말씀 주신대로 루트가 있어 일부분 따라가게 되겠지만요. 어떤 식으로 비틀어 볼 수 있을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말씀주신대로 초반에 갈등장치가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키라라라
    작성일
    14.11.17 02:37
    No. 3

    덧. 막장요소의 예를 보여 드리자면,
    부모님이나 가족의 사건 사고-->죽음. 애인의 변심 ntr 혹은 사고. 언제나 폭탄을 떠 안고 있는 것 같은 부상(부상은 언제나 나을 수 있을 정도가 좋습니다.)

    돈의 왕... 이라는 소설이 유료화후 급격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위의 막장요소 때문입니다. 즉, 왜 있어야할 지 모를 정도로 심한 시련을 주면 독자들은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일
    14.11.25 12:49
    No. 4

    심한 시련은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죽음이나 ntr과 같은 극적인 막장요소를 싫어하는 편인데 절대 지양하는 편이 좋겠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키라라라
    작성일
    14.11.17 02:40
    No. 5

    유료소설 1~10위까지의 소설을 보자니, 하나같이 먼치킨입니다. 하렘은 하나도 없습니다. 독자들이 하렘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는게 얼마나 큰 착각인지 알 수 있더군요. 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7 10:42
    No. 6

    잘 쓰셨던데요.
    제목 보고는 떠오르지 않았는데 가서 본문을 읽어보니 기억이 났습니다. 아~ 30화 정도까지 읽고 접었던 글이구나~ 하고요, 키라라라 님 말 대로 민기란 인물 들어간건 어색하긴 했습니다. 굳이 왜...... 라는 느낌이랄까요.
    글을 쓸 때 아무리 잘 쓴 글도 독자가 관심이 없으면 안 읽죠. 관심이 왜 안 생길까요? 공감이 안 가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 인물과 생기는 사건이...... 공감이 쉽게 안 갑니다. 대한민국 어딘가에 저런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란 생각은 들지만, 평소에 "맞아 맞아 하여간 선생이란 것들은, 감독이란 것들은~" 같은 공감이 안 갑니다. 축구를 잘 하는 사람이 부디치게 되는 과도한 경기 스케줄이나 돈 있는 집안 아들 밀어 준다고 스타팅 맴버 제외라던지 가난해서 축구화를 제 때 교체 못 한다던지, "생활비나 아버지 직장에서 짤리지 않게 해 줄테니 게임 망쳐라" 같은 정도의 충분히 그럴 수 있어 같은 소재가 아니라 민기란 캐릭터는 극히 드물게 억지로 가상의 인물이라면 가능할 지도 정도라고 봅니다.
    축구가 아니라 공부라면,
    전교2등이 갑자기 나타난 전교1등이 공부 잘 한다고 폭력친구 고용해 저런 작업을 한다? 고개가 쉽게 끄덕이진 않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그다지...... 너무 쉽게 녹음 녹화하고 투고를 해서 한방에 풀리는 느낌?.... 실제 저런걸 고용할 정도의 집안이라면 제가 방송국 다니면 저런 투고가 왔을 때 그쪽 집안으로 연락해서 뒷돈 받고 기록지워주겠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하고 주인공이 더 위기에 몰려서 해외로 도망가서 거기서 언더리그 부터 실력 인정 받아서 권력(뭐 알고보니 축구쪽에 인맥 빵빵한 집안이라 한국축구는 그 권력가 집안이 좌지우지)과 대칭하면서 국민영웅이 되는 쪽으로 쓰는게 낳을거란 생각이 들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7 10:57
    No. 7

    차라리 그것 보다
    연독률이 워낙 높기 대문에 지나친 조언이란 생각이 들지만 한 말씀 드리자면,
    글이 너무 평범합니다(주인공이 너무 압도적이지 않아서 좋아하는 독자들도 많겠지만) 재능이 좋다는 그 하나 만으로.........일단 국내에서 뛰어난 정도로 장학생 형식으로 해외로 나간다? 흠 ... 나가는 것 까진 좋지만 가서 통할까 ? 그리고 그냥 국내 축구리그에서 3:2 정도로 이기는 실력을 30화 넘게 쭉 보고 있자니 다음화가 별로 궁금하질 않아요. 대리만족이 약하다는 느낌입니다.
    무작정 천재, 게임의 능력, 악마와의 계약, 무공비급 이런것이 필요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주인공의 성장 가능성이나 아직 꽃피지 못 한 압도적인 스킬 한두가지 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던 축구 만화책은 국내느 "슈팅" 이었고 일본 만화는 "슛" 이었습니다 슛은 1,2부 30여권씩 출판되었던 책이죠. 그 책의 등장인물들을 보면 만화니까 가능한 것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환상의 왼발(오른발 잡이인줄 알았는데 왼발이 더 쎔), 팔 매우긴 골키퍼, 권투선수 출신 뛰어난 동체시력의 골키퍼, 공격을 총지배하는 게임메이커, 평송으로 나오는 슈팅력은 허접하지만 압도적인 드리볼 속도와 각종 턴스킬과 더블힐 등의 드리볼러, 체력은 약해서 하프맨이지만 프로선수급의 개인기를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있는 천재, 야구공으로 축구를 연습해 축구공의 중앙을 슈팅포인트로 해서 슛이 너클볼 같이 흔들기며 들어가는 슛터............... 주인공이 이런 능력을 하나 주시거나, 어릴 때 부터 생업을 위해 일을 해서 하체가 강하다던지, 뭔가 요소를 하나 줘서 독자에게 그 요소가 꽃피길 기대하게 하거나 국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해외 날고기는 애들 사이에서도 통할거라는 기대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하다면, 일종의 초 감각인데 슬로우 비디오 처럼 집중력이 좋아서 패싱이나 슈팅의 정확성이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던지, 전체를 관조하고 슈팅을 위한 포지션(이걸 찾아낼 줄 아는 차이로 A급이냐 S급 스트라이커냐를 구분한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 있는거 같습니다)을 찾아낼 수 있다던지,
    천재성이 너무 뛰어나서 국내에서는 첨엔 패스를 하고 공을 기다려도 (당연히 저 패스를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국내수준에선 못 받고, 당연히 여기로 패스 할 줄 알고 달렸는데 서 있던 곳으로 패스를 해 주고) 연결이 안 되서 엉망이 되다가 자기 스스로를 다운그레이드 하니 겜이 풀려서 항상 답답해 하다가, 그걸로도 인정 받아서 턱걸이로 해외로 진출했는데 거기선 자신이 머리속으로 그리던 축구가 가능한 하이 레벨의 세계가 펼쳐지고 인정을 받아 나간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 독자의 기대감과 대리만족이 훨씬 클걱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7 11:06
    No. 8

    그리고 주인공의 능력이 평범하다고 해서 너무 실력이 좋아지면 먼치킨이라고 욕 먹을까봐 걱정도 하실텐데요. 다른 연재 싸이트에서 팬픽으로 연재됐던 축구글을 읽을 적 있습니다. 그 당시 주인공이 국내리그에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예를 들자면) 고등학교 대회에서 8게임 연속골 14골로 득점왕 먹거나, 17세에 유소년 월드컵에서 준우승에 득점왕, 18세에 프로입단해서 36게임 45골, 남미 월드컵에서 3:0으로 지고 있다가 주인공이 4골 넣고 최종 5:4로 8강전 승리 등 성적만 보면 말도 안 되는 성적을 보였었습니다.
    그런데 글 말미에
    -(예를 들어) 2001년 호나우두는 20세의 나이로 2:0으로 뒤지던 후반 7분 교체투입되어 부상으로 교체 퇴장 되는 후반 38분까지 해드트릭을 달성 최종경기 4:3으로 승리했던 경기를 모티비로 삼았습니다. 이 세상엔 외계인 같은 축구선수들이 참 많습니다-
    같은 주석을 달아서 몰랐던 기록에 대해서 알려주고 "에이 말도 안 돼 작가가 주인공을 너무 뛰워주네" 라고 생각했던 것을 "마....말이 되는 구나" 하고 만들게 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7 11:20
    No. 9

    예를 들어 호나우두 같은 사람 같지 않은 축구 선수의 이야기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편하지 않으시라고 호나우두의 기록 카피해 왔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고 축구소설 이라면 현실 기록도 아닌데~ 현실에도 저런 사람 있는데 소설 속 주인공의 스펙을 저 정도로 해도 글만 잘 쓴다면 스펙은 좀 높여도 되지 않겠냐고 한 마디 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7 11:20
    No. 10

    그러면 이제 호나우두 선수의 통산 스텟을 말씀드리겟습니다.

    먼저 프로리그에서의 통산 기록입니다

    1993년 크루제이루 소속으로 44경기 출전 44골

    1994-1995아인트호벤 소속으로36경기 35골

    1995-1996아인트호벤 소속으로21경기 19골

    1996-1997바르셀로나 소속으로49경기 47골

    1997-1998인터밀란 소속으로 47경기 34골

    1998-1999인터밀란 소속으로 28경기 15골

    1999-2000인터밀란 소록으로 8경기 3골

    2000-2001인터밀란 소속으로 0경기 0골

    2001-2002인터밀란 소속으로 16경기 7골

    2002-2003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44경기 30골

    2003-2004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48경기 31골

    2004-2005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45경기 24골

    2005-2006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7경기 15골

    2006-2007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3경기 4골

    2006-2007AC밀란 소속으로 14경기 7골

    2007-2008AC밀란 소속으로 6경기 2골

    2009 코린치안스 소속으로 38경기 23골

    2010 코린치안스 소속으로 27경기 12골

    2011 코린치안스 소속으로 4경기 무득점 ㅡ.ㅡ

    브라질 리그 113경기 79골

    프리메라 리가 226경기 151골

    세리에A 119경기 68골

    에레디비지에 57경기 54골

    통산 프로리그 커리어 515경기 352골

    다음은 국가대표 통산 기록입니다.

    1994년 4경기 1골

    1995년 6경기 3골

    1997년 20경기 15골

    1998년 10경기 5골

    1999년 10경기 7골

    2000년 0경기 0골

    2001년 0경기 0골

    2002년 12경기 11골

    2003년 8경기 3골

    2004년 11경기 6골

    2005년 5경기 1골

    2006년 7경기 5골

    2007~200~2009~2010 0경기 0골

    2011년 1경기 0골

    국가대표 통산 커리어 98경기 62골

    이상 국가대표 커리어 엿습니다.

    다음은 월드컵 본선 득점 기록 입니다.

    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 예선 모로코전 1골

    98년 프랑스 월드컵 16강전 칠례전 2골

    98년 프랑스 월드컵 4강전 네덜란드전 1골

    98년 프랑스 월드컵 총 4골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 예선 터키전 1골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 예선 중국전 1골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 예선 코스타리카전 2골

    2002년 한일 월드컵 8강전 벨기에전 1골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전 터키전 1골

    2002년 한일 월드컵 결승전 독일전 2골

    2002년 한일 월드컵 총8골

    2006년 독일 월드컵 조별 예선 일본전 2골

    2006년 독일 월드컵 16강 가나전 1골

    2006년 독일 월드컵 총 3골

    커리어 통산 골 기록

    프로리그:551경기 352골/0.683

    국가대표팀 98경기 62골/0.632

    23세이하대표팀 8경기 6골/0.750

    합계 621경기 420골/0.676

    조금 길어요 ㅋ

    다음은 팀 커리어 입니다.

    코파 도 브라질 1993년

    크루제이로 캄피나오토 마이네이로1994년

    PSV 아인트호벤

    KNVB컵 1996년

    요한 크루이프 샬 1996년

    바르셀로나

    슈퍼코파 데 에스파냐 1996년

    UEFA컵 위너스 컵 1997년

    코페 델레이 1997년

    인터밀란

    UEFA컵 1998년

    레알 마드리드

    인터 콘티넨탈컵2002년

    라리가 2002-2003 2006-2007년

    슈퍼 코파 데 에스파냐 2003년

    챔피언스 리그 2002-2003년

    코린티안스

    캄피오나토 파울리스타 2009년

    코파 두 브라질 2009년

    국가대표팀

    피파 월드컵 1994년 2002년

    피파 컨퍼더레이션스 컵1997년

    코파 아메리카 1997년 1999년

    아고 힘들다^^; 다음은 개인 커리어 입니다. ㅋ

    수퍼 코파 리베타도레스 최다 득점자 1993-1994년

    캄피나오토 마이네이로 최다 득점자 1993-1994년

    캄피나오토 마이네이로 올해의 팀 1994년

    에레데비지에 최다 득점자 1994-1995년

    라리가 최다 득점자 1996-1997년 2003-2004년

    유러피언 곤든 부트 1996-1997년

    돈 발론상 라리가 올해의 외국인선수 1996-1997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MVP 1997년

    코파 아메리카 대회 MVP 1997년

    컨퍼더레이션스 컵 올스타 팀 1997년

    컵 위너스 컵 결승전 mvp 1997년

    컵 위너스 컵 최다 득점자 1996-1997년

    iffsh월드 선정 올해의 최고 골을 넣은 선수 1997년

    UEFA MVP 1997-1998년

    세리에A 올해의 선수 1997-1998년

    세리에A 올해의 외국인 선수 1997-1998년

    UEFA 최고 공격수 1997-1998년

    브라보 어워드 1995년 1997년 1998년

    피파 월드컵 골든 볼 1998년

    UEFA컵 결승전 MVP 1998년

    코파 아메리카 최다 득점자 1999년

    코파 아메리카 올스타 팀 1997년 1999년

    피파 올해의 선수 1996년 1997년 2002년

    발롱도르 1997년 2002년

    월드 사커 매거진 선정 올해의 선수 1996년 1997년 2002년

    온제도르 1997년 2002년

    피파 월드컵 골든볼(MVP)1998년

    피파 월드컵 실버볼 2002년

    피파 선정 역대 100인의 축구선수

    피파 월드컵 올스타 팀 1998년 2002년

    피파 월드컵 결승전 MVP 2002년

    피파 월드컵 골든슈(득점왕) 2002년

    인터콘티넨탈컵MVP 2002년

    UEFA올해의 선수 2002년

    라우레스 올해의 반전 2002년

    스트로갈도 데 전설의 상 2002년

    BBC 스포츠 최고의 외국인 선수 선정 2002년

    라 리가 올해의 남아메리카 선수1996-1997년 2002-2003년

    골든 풋 2006년

    브라질 국가 명예의 전당 2006년

    세리아A 챔피언중의 챔피언(10년간 최고의 선수)1997-2007년

    프랑스 풋볼지 (발롱도르 선정 기관)선정 올 ALL -TIME 베스트 11 2007년

    피파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 선수(15골)

    캄피오나토 파울리스타 MVP 2009년

    골닷컴 선정 10년간 최고의 선수 2000-201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의 한명인 호나우두 선수의 통산 커리어 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7 11:30
    No. 11

    참고로 전 호나우두 팬이 아닙니다.
    그냥 "축구 기록" ->"호나우두 기록" 으로 연관검색 해 보다 읽어 보니 정말 저게 사람이야란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고 갑니다 (오엔이나 다른 유명한 선수들도 20대 전후엔 정말 인간같지 않은 축구선수들 정말 많네요)
    .
    .
    이건 호날두에 대한 몇가지 추가 정보입니다.
    .
    .
    맨유선수들의 2008년 순속 기록

    Ronaldo 3.88 sec
    Tevez 3.94 sec

    Rooney 3.95 sec

    Nani 3.95 sec

    Evra 3.97 sec

    Bervatov 4.04 sec

    Carrick 4.08 sec

    Rafael 4.09

    Giggs 4.09

    Evans 4.13

    박지성은 당연히 순위밖

    -호나우두 최고기록 3.69
    - 2002 월드컵 시절 3.73
    -레알 뚱땡이시절3.88
    뚱땡이시절이 호날두랑 순속이 똑같다ㅡㅡ;;
    오웬 최고기록이 3.85 이고 순속 본좌였던 카카 최고기록이 3.81

    -우사인볼트 구간별 통과기록
    신기록 세울때 30m 통과 기록이 3.73(물론 그때 볼트는 30m 구간에선 3번째였지만)
    순속이 최고의 육상선수랑 맞먹는다는게 이것만으로도 호나우두는 충분히 신이라고 불릴수 있다.

    신의 선물이라고 할만한 순속에다 저 스피드를 가지고 다른 선수들이 흉내 내기도 벅찬 상체와 하체의 무브먼트를
    결국 인간의 몸으로 버티지 못해서 무릎이 나감 그후 갑상선 질환으로 몸이 불기시작했고 그런 몸이었던
    레알시절의 순속이 신나게 달리던 맨유때의 날두와 같은건 개그.

    무릎부상과 갑상선 질환만 없었더라면 아직도 현역 최강의 축구생명체로 뛰고 있을지도..
    몇년전부터 날두니 메시니 해봐야 호돈신이 요단강 건너지 않는 이상에는 축구=호나우도
    시대가 달라서 진화된 축구의 전술이니 선수들의 체격.체력조건의 평균상향이니 이딴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날두가 상대했던 세대의 전술이 지금보다 더 수비적이고 수비수들이 지금보다 수비력이나 정신력이 더 강했음
    농구=조던 과 같은 맥락이자 이치
    .
    .
    ■무링요
    「당신이 본 최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호나우도가 바로셀로나에서 뛸 당시
    지금의 무링요 감독은 바로셀로나의 통역관으로 재직함)
    "1996년의 호나우도.
    난 마라도나, 에우제비오, 지단 그리고 굴리트를 봤습니다.

    하지만 1996년의 호나우도는 그 누구도 따라잡을수 없는 선수였죠.
    매일 난 호나우도와 일했는데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50미터 거리를 단독으로
    수비수 5명을 제끼고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난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런 플레이를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바비 롭슨
    "호나우두가 전술이다."
    ■바티스투타
    「기억에 남는 선수가 없냐?」라는 질문에

    "같은 선수지만 예전의 호나우도가 생각난다. 당시 그는 역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환상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시어러나 나는 어느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자부했었지만
    그의 실력앞에서는 최강이라는 벽을 실감했던 기억이 난다. 그의 바르셀로나적
    골들을 보면 펠레나 마라도나가 축구선수로 살아돌아온다해도 기록하지 못할
    환상적인 내용의 것들로 가득차 있었다."
    ■요한 크루이프
    "그를 감히 아무에게나 비교하지 마라. 그는 그 자신일 때 가장 위대하다."
    ■지네딘 지단
    「자신이 본 최고의 축구선수는 누구?」라는 질문에

    "호나우두, 그는 정말 예외적인 능력의 선수이며 그가 보여주는 플레이는
    나를 완전히 매료시켰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31 스포츠 '천재투자자가 축구단을 맡았다' 비평 부탁드립니다 Lv.12 수청동뽁이 24.04.17 127 0 / 0
30 스포츠 그라운드의 외계인 매력적인 A급 소재 B급 전개 C... Lv.93 쿠리쿠리리 24.03.19 81 1 / 0
29 스포츠 가능성이 있는 작품인지 평가부탁드립니다. Lv.6 부퍼 22.12.25 323 0 / 0
28 스포츠 축구 판타지물입니다. 비평부탁드립니다. Lv.7 [탈퇴계정] 20.11.09 333 0 / 0
27 스포츠 <타격감이 폭발한다> 비평 +1 Lv.32 세돌스리가 19.06.24 767 3 / 3
26 스포츠 FFF급 축구단 매니지먼트 등장인물<ver 2.0> Lv.3 몽상중임 19.04.02 768 4 / 3
25 스포츠 FFF급 축구단 매니지먼트 2차 비평 Lv.3 몽상중임 19.04.02 678 5 / 5
24 스포츠 [비평] 업어 키운 망나니 축구단 (완전판) +2 Lv.3 몽상중임 19.02.01 873 5 / 1
23 스포츠 옛날 소설 타격에 눈을 뜨다!(약간 스포) +1 Lv.97 경천 18.08.28 1,066 2 / 2
22 스포츠 작가님 프로 맞습니까? +4 Lv.54 이름도둑 18.06.29 1,687 29 / 11
21 스포츠 현직 구단주다.........댓글 삭제 +9 Lv.99 구스타프 18.05.02 1,667 22 / 18
20 스포츠 독자의 댓글을 삭제하는 "축구인생 2회차" 작가에... +6 Lv.84 보르미르 18.04.02 1,512 5 / 19
19 스포츠 저니맨 김태식에 관한 +2 Lv.99 스구루 17.11.19 834 3 / 0
18 스포츠 시스템 메이저리거 비평 Lv.56 은생원 17.07.20 764 3 / 0
17 스포츠 Trequartista +1 Lv.78 대추토마토 17.03.22 962 3 / 2
16 스포츠 (축구감독이야기) 한 걸음만 걸어봐 비평요청합니다. +3 Lv.14 최사공 17.01.28 866 1 / 0
15 스포츠 낭만이 아닌 감동이 사라진 필드 +7 Lv.84 palmaris 16.04.06 4,454 11 / 6
14 스포츠 안녕하세요. 제 글에 대한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Lv.78 하늘꼬마 16.03.16 1,579 0 / 0
13 스포츠 리버스 에이스- 상식의 부재 +6 Lv.77 메딕 15.12.06 5,272 15 / 5
12 스포츠 진필명 님의 '야구 레전드' +14 Lv.68 바리사 15.11.05 3,246 7 / 7
11 스포츠 필드를 비평해 봅니다. +10 Lv.60 魔羅 15.06.11 3,044 7 / 3
10 스포츠 필드-비평 +1 Lv.20 요플래 15.06.01 3,455 1 / 0
9 스포츠 (6권까지) 필드를 보고 +5 Lv.62 유머러스 15.05.26 2,906 8 / 2
8 스포츠 환생전설-성진 +10 Lv.9 합리적인삶 15.04.19 5,369 11 / 5
7 스포츠 야구마스터 - 스포츠소설의 한계일까요? +10 Lv.69 [탈퇴계정] 15.03.27 8,288 26 / 0
6 스포츠 야구마스터..시작부터 초사이언3 +15 Lv.61 풍훈탑 15.02.05 3,847 11 / 1
5 스포츠 아타크 디렉트, 뜨겁지 않은 소년만화 +3 Lv.4 心境 15.01.27 3,210 27 / 0
» 스포츠 축구의 품격, 비평 부탁드립니다. +11 Lv.54 한야인 14.11.17 4,028 2 / 8
3 스포츠 필드 vs mitt(미트) +17 Lv.80 크림발츠 14.10.10 7,996 51 / 1
2 스포츠 '필드'에 아쉬움을 남기며. +8 Lv.29 플라스마 14.10.05 4,647 48 /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