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글쎄요.. 고생.. 극복 이런 단계에 지친거 아닐까요? 실지로 저는 제가 선작후, 회당 구매하면서, 대척점의 음모, 악역의 꼴보기 싫은 부분들이 있는 편들은 제낍니다. 충분히 삶에서도 그런 버러지들과 쓰레기들 보는게 지긋지긋한데, 왜 내 취미생활에서까지? 하면서.. 만화책 좋아하는 분들이 일컫는 일상물,힐링물류가 장르소설에도 많았으면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과하면서 뻔한 악역 관련 클리셰들, 설령 처음 보는 패턴이어도 그놈의 음모, 누명.. 이딴건 차고 넘치니까요. 현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이라고 할 수 있는 장르 소설에 들어가죠.. 대립 , 갈등 요소들이요.. 그냥 마냥 행복하고 메르헨틱하고 충분히 주인공이 자신의 성공을 즐기는 모습으로 가득찬.. 보면 늘 주인공의 행복한 일상만 있는 이런 장르소설 하나쯤 괜찮지 않을까요? 솔직히 비평이라기보다, 취향을 타셨거나, '소설은 이래야 한다' 라는 관념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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