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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8 그르나르
작성
21.04.16 15:19
조회
472

제목 : [아카데미 오브갓]

작가 : havits

출판사 : x 일반 연재 중

https://novel.munpia.com/256360


현재 21화 까지 작성을 하였는데요.

[게임][아카데미][빙의]물은 처음 써보거든요..

따끔하게 혼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글, 귀감이 되는 글을 쓰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글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픈 꿈나무 입니다.(비록 한 가정의 가장이고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중이지만..)




Comment ' 5

  •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21.04.16 16:45
    No. 1

    어설프게 심리묘사하시는 분들이 대개 이런 식으로 글을 쓴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인공이 뭘할지,뭘 생각하는지 미리 다 말해버리는 거죠.
    했다.하겠다.->그 후 상황에 대한 묘사?
    이미 다 말해버려 놓고 묘사하면 무슨 소용이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황의 전개 자체를 묘사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보기 싫은 설명충 상태창과 문단 좀 떼시는 걸 추천드려요.그 외에도 1년전,다시 현재 이런 것도 쓰면 안되고....

    문제가 많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그르나르
    작성일
    21.04.16 19:32
    No. 2

    문제점을 지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부족한 부분을 수정해 가면서 집필에 심혈을 기울여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21.04.16 21:04
    No. 3

    현재의 쓰기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된다 안된다는 호불호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잘써도 불호는 반드시 나타납니다.
    그럴 때마다 수정해서야.. 내 글을 쓸 수가 없게 됩니다. 하물며 독자 100명도 안되는데..
    독자말에 흔들린다는 건.. 그 자체가 코미디겠죠?
    이미 충분히 불호가 되지 않기 위해 조심스레 쓴 글이라 판단되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금처럼 쓰십시오.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를 소수 읽게 될 뿐이니.. 멀리보고 일단 내가 쓰고자 하는 바를 어떻게든 완성하세요.

    일반 연재로 옮기신만큼.. 작가 연재란을 노려볼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소수 매니아 독자에게 전적으로 의존한 채로 먼 여행길을 떠나셔야 합니다.
    맘을 단단히 먹고 본인을 지켜봐주는 소수 독자를 신이라 믿으며 홀로 멀고 험한 여정을 시작하셔야 됩니다.

    두가지 길이 있다 생각합니다.
    쓰시고 계신 작품을 50화까지 쓰시고 독자가 많든 적든.. 유료화를 신청하시고 완결하는 방법.
    쓰시던 작품을 잠시 휴재하시고 공모전용 작품을 하나 구상해서..
    공모전 응모와 더불어 유료화, 완결까지 메조지하는 방법.
    택일하여 작가 연재란까지 진입하시는 걸 권해봅니다.

    쓰시던 걸로 하시겠다면 삭제 후 공모전 응모용으로 다시 쓰시길 권합니다.

    그렇게 하시겠다면.. 몇 부분을 수정하시길 권합니다.
    일단 주인 아주머니, 주인 아주머니는 집주인이긴 하나.. 서민입니다. 서민이 서민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글을 읽는 독자에게 좋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고아인 주인공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일 수 밖에 없겠으나.. 주인 아주머니에 대한 묘사는 전적으로 오버스럽습니다. 좋지 않은 방이나마 임대해주고 저렴한 임대비를 걷는 것, 못되처먹은 생각일까요? 학생, 방이 너무 후져서 미안해.. 이런 분위기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주위에서 보기 힘든 악덕 주인 아주머니.. 자본주의에 대한 작가의 혐오감이 드러났거나 관성적인 쓰기의 좋지 못한 예입니다. 도입부부터 이렇게 부정적인 인상이 펼쳐진다면.. 과연 독자 유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까요? 한번 고심해 보셔요

    프롤로그의 정석이긴 하지만, 역시 밋밋한 구석이 보였어요.
    이 밋밋함을 떨치는 것이 모든 기성작가들의 첫번째 목표입니다. 발악, 몸부림치는 수준이죠.
    여느 신장개업이 다 그러하듯.. 신고식은 시끌벅적 떠들썩하게 하는 법입니다.
    아직 그러한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신 듯 보이기에 강제하고 싶진 않습니다.

    일반 연재란에서 연재중이시기 때문에 가장 급한 건 독자 유입 입니다.
    100명 정도가 읽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단 클릭수가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작가 연재란을 노려보시되...
    프롤로그도 조금은 개선할 방법을 찾으시면서....
    기성 작가들이 하나같이 목소리를 모아 말씀하시길....
    프롤~10화는 영혼을 갈아서 넣는다는 기분으로 써야 한다, 합니다.
    물론 그게 쉽지 않습니다. 염두에는 두고 계셨음 합니다. 10화 이하의 어그로 창작을 연습하세요.

    지금 당장은.. 작가 연재란으로 옮겨 가시는 것에 올인 하십시오.
    더 많은 노출과 독자 유입이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런 목표로.. 공모전에 뛰어드십시오.
    공모전 버프 좀 받고.. 독자가 몇명이든지간에 유료화 신청해 보시고 완결 내서 작가란으로 가십시오.

    제목을 바꾸십시오. 제목이 어중간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데미갓은 없었다.]
    [나 홀로 데미갓.]
    [sss급 아카데미에 입학한 fff급 게이머.]
    이런 식으로 제목을 어그로성 제목으로 변경하십시오.

    휴재/삭제 - 어그로성 제목 창작 - 공모전 응모 - 유료화 신청 - 200화로 완결 - 작가란으로 이동
    이게 현재 문피아 시스템에서 작가님께 가장 유익한 과정입니다.
    공모전을 목전에 둔 지금은 거의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작법 천재, 스토리 천재가 아닌 한, 일반 연재란에서 독자를 끌어들이기는 어렵습니다.
    무조건 작가란을 목표로 삼으시고 매진하십시오.
    더 이상의 조언이 필요하신가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공모전 뛰어드십시오.
    문피아 공모전 자체가 님과 같은 작가님을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무조건 뛰어드십시오.
    유료 독자 1명이 따라오더라도 기어이 완결내고 작가란으로 가십시오.

    건필하세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21.04.16 21:05
    No. 4

    읽게-->잃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그르나르
    작성일
    21.04.16 22:06
    No. 5

    이렇게 정성껏 받은 피드백은 여지껏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저에게 써 주신것에 대해 영광스럽기 까지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묵혀있던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기도 해요. 보스터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뛰어들어 보겠습니다. 연재 중이던 것을 공모전으로 전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나봐요.. 보스터님의 말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피드백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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