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12 f1nger
    작성일
    24.09.30 22:29
    No. 1

    솔직히 클릭하고 싶은 제목은 아님.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서 제목이 주는 영향이 엄청 큼. 딱,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읽고 싶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 제목은 '이게 뭐야?'하고 스쳐 지나가는 느낌.
    제목: 나에게는 보인다. 작품 소개: 돈도, 인간성도.
    이런 제목이면 '어? 뭐가 보인다는 거지?' 하면서 궁금해서라도 클릭하기 마련임. 거기에 작품 소개까지 자신이 생각하던 그 작품이다? 그럼, 그제야 1화 클릭. 이다음부터는 작가역량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제목이랑 작품 소개가 그 작품을 잘 드러내면서도 동시에 글을 읽게 만들어야 함. 물론, 글을 잘 쓴다면 상관없지만. 만약 아니라면, 이렇게 제목이라도 잘 써서 1화라도 읽게 만들어야 함. 그다음에 글이 재밌냐, 아니냐를 따지는 거(내가 평소 작품을 고를 때 하는 생각을 쓴 거여서 틀릴 수도 있음).
    비평 이번에 처음 해봐서 잘했나 모르겠는데, 앞으로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배고픈불독
    작성일
    24.10.01 07:05
    No. 2

    좋은 제안과 지적 감사 드립니다. 원래 소설 제목이 <불행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슈퍼맨 되다>로 길고 더 어그로를 못 끌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독자 님/작가 님이 지적해 주셔서 현 제목 <심 봤다! 두한모>로 바꾼 후, 1화 유입이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제목의 중요성이 대단했습니다. <나에게도 보인다>도 좋습니다. 바꿔보고도 싶지만, 너무 자주 제목을 바꾸면 독자들이 싫어할 것 같아서 일단 현 제목으로 유지해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작품을 쓸 때는 좀 더 제목을 고민하고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