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음식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5점을 조건으로 서비스를 주는 이벤트를 하죠?
그 외에는 맛있으면 맛있다, 맛 없으면 맛 없다를 별점과 함께 후기를 남기죠?
소설 댓글도 마찬가지죠.
재밌으면 재밌다, 재미 없으면 재미 없다고 댓글을 남기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합니다.
음식을 주문할 때, 무슨 근거로 음식을 주문합니까?
별점과 리뷰를 근거로 주문하죠?
소설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댓글로 먼저 읽어 본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읽을지 말지 결정하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재밌다 재미없다 댓글을 남기잖아요?
자, 님아.
제가 기분 나쁜 포인트는 댓글을 삭제 한 부분이 아닙니다.
삭제? 기분 나쁘면 할 수 있죠.
차단? 이 놈이 댓글을 다신 안 달게 할 수 있죠.
근데 쪽지는 왜 보냅니까?
전 그게 기분 나쁜겁니다.
작가도 사람이니, 자기가 열심히 쓴 소설 비평 받으면 기분 나쁠 수 있죠.
근데 왜 쪽지를 보내서 비아냥 거립니까?
어떤 사람이라도 비아냥 거리는 꼴 보면 기분 나쁘잖아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캡쳐 해서 글 남긴 겁니다.
근데, 작가가 후기 댓글 남겼다고 삭제 하고, 차단까지 하고서 쪽지로 비아냥 거리네?
그럼 작가가 안 맞는 거 아닙니까?
영화, 드라마, 음식 등등 많은 소재들에 많은 이용자들이 후기를 남기고, 그 후기가 인터넷 어디라도 돌고 도는 세상인데, 자기 맘에 안 드는 댓글 남겼다고 삭제하고 차단하고 쪽지 보내고.
이건 감독이 별점 조작하겠다, 후기 조작 하겠다는 의미 아닙니까? 이걸 기분 안 나쁘게 받아 들일 사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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