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법과 이방인의 소원
작가 : 강비K
출판사 : 없음
‘모든 등장 인물이 원하는 바를 이룬다면’
‘주인공의 아버지가 이세계에서 전생한 인물이라면’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글을 쓰기 시작한 이상 완결까진 달려가야 한다 생각해 계속 쓸 예정입니다만,
제가 보지 못한 부족한 부분이 여럿 있을 것 같아 도움을 구해봅니다.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가독성이 좋지 않음.
설명이 많음.
각각의 캐릭터성이 차별화되어 있지 않음.
마법도 뭔가 시스템언어같음. 그래서 마법같지 않음.
가독성이 좋지 않다. 글이 쉽게 읽히지 않는다는 말. 설명이 많기도 하고, 그 설명자체도 읽기 어려움. 그리고 마법설명도 좀 개인적으로 시스템언어같아서 어색함.(이건 개인적인 생각)
그외 캐릭터들이 다 같은 사람같은 느낌. 그리고 주인공에 몰입이 힘들음.
여마법사와 대결하는 것도 잘 이해가 안가긴 했음. 마법사임을 증명하는데 왜 상대도 마법을 써야하는지.. 나중에보니 그 여마법사가 싸이코인듯 싶지만,
많이 써서 가독성을 높여야 할 것 같네요.
어떤 글은 쉽게 읽어지는데, 어떤 글은 읽기가 힘들죠. 이 작품은 읽기가 힘든 쪽에 속합니다. 1페이지부터 그렇네요. 읽기가 힘들면, 금방 지루해집니다. 딱히 읽어야만 하는 필요성이 없다면, 뒷 이야기를 읽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정도로 지루해지지요. 작가는 내용을 아니까 별로 지루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독자는 교장 선생님 훈화 같은 말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사건이든 대화든 사이다가 막 터지기를 바라죠. 국립중앙도서관에 가면 2층에 문학실이 있는데요, 아무도 안 읽는 소설책들이 서가에 많이 꽂혀 있습니다. 지루할까 싶어서 손도 안 대게 됩니다. 광고를 낸 소설, 베스트셀러로 이름이 난 소설이 보이면, 겨우 손을 뻗을까 말까 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독자는 지루함을 견디질 못합니다. 그에 비하면 컴퓨터 게임은 즉각즉각 반응이 나오고, 진행이 되어서 금방 결말이 나게 되지요. 아주 몰두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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