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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일단, 띄어쓰기나 이런 것들부터 제대로 쓰시는 편이 훨씬 읽기 좋아져요.
장면이 넘어가면 엔터를 좀 많이 쳐주어서 아, 지금 같은 장면을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니구나. 하고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편이 좋구요. 엔터 하나정도로 장면을 넘어가면 헷갈려요. 1인칭을 하는 것처럼 나는, 나의 아버지는 해놓고 한택이라는 이름을 넣으면서 3인칭으로 넘어가는 것은 시점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1인칭 주인공 시점인지 아니면 3인칭인지는 명확하게 구분하는 편이 좋아요.
저희가 대본을 읽는 것도 아닌데 한솔 : 이런 식으로 쓰면 읽는 데 거리감이 느껴지고요.
장면이나 단어 선정의 경우에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거기까지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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