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1. 가독성은 나쁘지 않음. 단지 문체가 음울함.. 음울한건 1편이 최고로 높고, 2편부터는 괜찮아짐.
2. 악당이 나오는 장면은 독자로서 뜬금없음. 그리고 악당이 사람 패는 장면과 쥔공의 심리상태가 유리되어 있음.. 사람 구타하는 장면은 긴박감이 있고, 그런데 쥔공의 심리흐름은 평온.. 뭔가 두 개의 이야기를 접붙인듯.. 어색함.(솔직히 말하면 이런 느낌의 글은 처음 봄)
결론: 전 전체의 분위기(문체)가 음울함. 1편의 음울함이 그 이후에도 영향을 미침. 그걸 제외해도 2에서 쓴 것처럼 뜬금없이 등장하는 악당..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