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제가 문피아에서 전체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판타지물이 너무나도 난무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레드오션적인 상황에서 판타지물이 성공하려면 탄탄한 세계관이 받쳐줘야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코리아러버님께 제가 이러쿵 저러쿵 할 수준이 되려는지는 제 스스로도 의문입니다만 일단 탄탄한 세계관이 받쳐주지 않으니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간과 마족의 전쟁이 500년간 지속되었다고 언급하셨는데 그런 내용이 글이 지속됨에 있어서 연결고리가 이어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께서도 일상물인지 판타지인지 구별이 아니가신다고 하니 한 번 다시 전체적으로 스스로 글을 읽어보시고 수정할 부분을 수정하시고 살을 붙여 나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빈약한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면 자칫 그것이 독자들이 작가와의 의도와는 다르게 상상을 펼치게 될 수 있어 그 점을 평소 우려하고 있어서 글을 쓸때는 최대한 상황 설명이나 배경을 보다 명확하게 펼쳐 글을 쓰는 편 입니다.
제 조언을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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