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네. 그렇게도 볼 수 있기에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점이라고 한 것이죠. 잘못된 점은 아니니까요. 다만 초기에 보여줬던 모습이 책방이 성장하면서 얻은 능력 그 자체보다는 그것으로 얻게 된 책에 대한 지식 등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갔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낀거죠.
음. 간단히 말하자면 초반에는 책 그 자체가 문제해결의 열쇠였다면, 이젠 책방에서 얻은 능력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낀거랄까요. 본문에는 딱히 적어두진 않았지만 제가 생각했던 이 글의 매력포인트 중 하나가 많은 책들을 소개시켜 준다는 점도 있었거든요. 그 매력포인트가 갈수록 사라져가니 아쉬워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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