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1. 작가는 광고쪽 마케팅 방법을 모릅니다. 고로 그런 방법이 있는지조차 모르므로 못씁니다. 비여천님은 여러매체들을 보아서 그런 방법도 있고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겟지만요.
2. 세계1위라고는 해도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면 지원 못합니다.
년매출이 1억일지 1천억원일지 모르는데 지원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작가는 정부가 게임산업에 어떻게 어떤규모로 도움을 줄수있고 규모가 커졌을때 어떻게 지원할수 있는지에 대해 모릅니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도.. 그러므로 못씁니다.
3. 모든 길드마스터(혹은 작가가)가 병법가 혹은 병법에 관심 있어하진 않습니다.
비여천님 관심쪽이 전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그런것입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친목류가 주가 될텐데요?
게임판타지든지 다른 종류든지 작가가 아는 만큼 나오는 겁니다.
심리학자가 글을 쓴다면 심리묘사가 뛰어난 글이 나올 것이고 경제학자가 글을 쓴다면 경제성이 뛰어난 글이 나오겠죠.
답답하시겟지만 독자가 알고 있는 것을 작가가 다 알고 있진 않습니다.
작가가 알고 있는 것을 독자가 몰랐을때는 "아 기발하다"고 감탄을 하고 반대일때는 그 생각을 못한다며 답답하다는 것이겠죠. 그 답답한 부분을 작가와 교류하면 다음 글에선 보완하여 나올 것입니다.
참고로 전 게임판타지는 안봅니다.
그리고 게임 회사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게임 내부에서 광고를 개제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사이트, 회사명등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광고성 아이디의 형성을 내부 규정으로 금지한 게임의 케이스도 있고요.
엔시의 시티오브히어로가 다양한 캐릭터의 외형제작툴로 인해서 몇몇 유저들이 자사의 캐릭터와 비슷한 캐릭터를 만들어서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저작권을 침해한다는 소송이 걸린적도 있었습니다.
내부에서 단지 툴적으로 그것을 허용한다고 해서 모든것이 허용되는것은 아닙니다. 전자적 컨텐츠가 실제 화폐와 가치를 가지고 교환될수 있을때 그 전자적 화폐, 컨텐츠의 유지와 제공에 관하여 게임회사의 책임범위는 단순히 게임을 만들었으니 니들끼리 알아서 해라 라고 할 정도로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소봉님//그런데 만약, 게임 회사에서 그런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는 전제가 깔린다면? 비야천님의 생각이 꼭 허황된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확한 건 아니지만, 제가 어떤 게임 판타지에서 그런 설정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기업의 후원을 받는 길드의 사람들이 기업 로고를 새기고 다녔던.
비야천님//근데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게임상에서의 길드를 바탕으로 현실에서의 회사를 설립하는 겁니다. 그리고 길드 로고를 회사 로고로 삼는 거죠. 실제로 게임상에서의 길드가 회사로 발전하는 게임 판타지가 종종 등장하는데, 이런 홍보 방법은 없었던 거 같네요.
음?! 비야천님 제글 어디에서 애정과 정성을 담을 수 없다는 말씀이 나오신거죠? 독자가 그럴 수 없다는 말씀이신가...
참고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독자가 작품을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애정이 아니라 민폐이며, 오바하는거고, 그릇된 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독자가 애정을 가지고 의견을 제시하는 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정과 정성이라는 실드로 작품을 바꾸려하신다면... 반대로 작가도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건 좋습니다. 하지만 작품의 최종결정자는 바로 작가 본인입니다. 독자들의 등쌀로 초심을 잃고 작품이 산으로 간다면 작가 본인 책임이지 등을 떠민 독자들 잘못이 아닙니다. 뭐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비야천님이 말씀하신 애정과 정성이 어떤 말씀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독자라고 애정과 정성을 담을 수 없다라고 하신 거면 물론 담을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p.s 제가 말한 의견이라는 범위는 작품의 방향(캐릭터, 스토리 등)을 틀기위해 과도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요구하는 그런 것들을 말하는 겁니다. 작품의 방향을 틀정도의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으나, 뒷일은 작가에게 맡기고 그냥 작품을 즐기는 것이 애정과 정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첫번째.
기업 광고.
게임 속에서 기업 광고나 브랜드 장비가 나온 소설은 이미 있습니다.
기억이 잘 안나긴 한데;; 신마대전이었나, 지그였나...
두번째.
국가와 게임.
게임을 국가가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글도 있었죠.
옥스타에서 팔란티어를 서비스하는 주체가 국가죠. 그리고 국가적인 단위에서, 미래를 위한 전략 산업으로서 게임을 만들고 관리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몇몇 글에서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게임을 서비스 하는 회사는 이미 세계적인 경제 규모를 가진 기업이죠.
즉, 초 국가적인 기업입니다. 나라의 입장에서는 그런 회사의 본사가 자기나라에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한거죠.
초 국가적인 기업에 굳이 국가의 장려가 필요친 않으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가에서 장려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극중에서 별다른 설명이 없다고 할지라도.
세번째.
이건 그냥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스타 프로게이머가 연습시간에 저글링 / 뮤탈 컨트롤을 연습하지, 육도삼략이나 손자병법을 읽고 공부하진 않죠.
게임소설이 이상해보이는 것은 게임소설이라고 가볍게 보고 내용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물론 양산형 소설들은 아니지만)
1. 그것은 소설에서 인터넷 줄임 말같은게 난무하지 않는거와 마찬가지지요. 실제게임이라면 완전히 괴상한 인터넷 줄임말이 난무할껀데. 그걸 좋아라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기업이 후원한다는 식으로 짧게 글을 쓰는 소설정도는 많지만. 상대진영에 무슨 기업 광고가 붙었다 이런식이면 소설의 몰입도가 떨어져서 재미가 없지요. 그냥 게임회사에서 게임 몰입도를 위해서 게임속 광고를 막았다고 생각해야 편하지요.
2. 게임으로 벌어들이는 현금은 현실에서 오는겁니다... 지나치게 게임을 하면 현실 경제가 무너지지요.
3, 길드마스터라면 어느정도 지식이야 있는 설정인거는 당연한거고, 주인공이 이기는것은 전략적으로 능력이 더 좋아서 이지요.
게임에 현실성이 없다고 하기전에 소설의 설정과 현실을 생각해보세요.
전 오히려 이 글에 공감할 수가 없습니다.
게임 유저가 몇명인데 밀리터리에 관심 많은 분이나 전쟁소설 쓰는 작가 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겠습니까? 그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수목 풍화 토 시너지 효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겁니다. 글쓴분께서 오행에 관심이 있으신 걸 보니 판타지 보다는 무협을 좋아하는 쪽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케팅..
이건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공정성이 중요한 게임회사에서는 어느 한 길드를 들어주는 것 보다는 지켜보는게 낫겠죠 아마?^^
한 길드만 광고해 준다면 그거야말로 가장 불공평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음... 일끝내고 방금 컴퓨터켜서 보니.. 음..일단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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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번 글에는 많은 설명이 안되어 있어 오인하는 분들이나.
이해를 못하시는분이 계시는것같아 글을 써봅니다.
밀리터리 계열도 관심이있지만 여러군데에 관심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의문을 품게 된건,
"강철의 열제"라는 소설을 몇일전에 접하게 되어 든 의문입니다.
해서, 기병이란 것에 대해 몇가지 찾아보고, 그에 관해 도서관에도
가볼정도로 말이죠.
궁금한게 있으면 어떤 대중매체도 이용합니다.
헌데.. 이건 어디서 자문을 구해야하는지 몰라이곳에 올린 것입니다.
겨울도시님 말씀대로라면
제가 약간 글을 쓸때엔 편파적이였던거 같습니다.
해서 큰 시야로 보았구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글을 쓸때엔 어느정도 자문을 구하거나,
대중 매체, 그리고 도서관에서도 지식을 찾아봐야하지 않겠느냐입니다.
그중에 예를 든것이 밀리터리 계열이구요.
항상 주인공은 만능이다.
소드 마스터는 일만 대군을 물리친다.
이럽니다.
허니 답답합니다.
소드 마스터는 검의 극을 밟았죠?
그럼, 만능입니까? 안지칩니까?
그리고, 무슨 무기에 내구력이 없다던가요?
제가 전번에 tv에서 일본 드라마를 봤는데 말이죠.
일본 사무라이가 일단의 적을 맞섭니다.
헌데 3명째에 베었을때에 검날이 무디어 졌는데 땅을 구르며
바닥에 떨어진 돌을 주워 연마석처럼 갈더라 이겁니다.
해서, 이거에 대한 지식도 찾아보고 그랬지요.
물론 제가 바라는 것은 극에 이른 현실 적인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판타지 소설 자체가 그로테스크 그 자체이니 말입니다.
또한, 제가 리니지라는 게임을 해보며 느낀걸 말씀 드리겠습니다.
리니지에 있는 라인이란 걸 아시나요?
라인은 말입니다.. 게임 속에 있는 그냥 거대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하나의 억압하는 세력이란
말이지요.
좀 좋은 사냥터 있으면 통제하고, 자기 라인에 속한 분 건들였다고
척살하고.. 막피(막무가내식으로 그냥 피케이하는분들)도 하고..
대책없죠.
리니지에서도 혼자가 라인 전체 못 건듭니다.
제가 중립유저로서 호되게 당해봐서 압니다.
헌데 소설 속 주인공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그냥 파티하다가 누구 만나서 친해지고,
그리고 개연성없는 히로인..
연애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여성분들이 그냥 남자들 좋아하는거 보셨나요?
그 사람에 키든, 외모든, 유머 감각이나 이런것 때문에
좋아하는거 아니었나요?
만약 소설대로 모든게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에 솔로 부대란 말은 없죠.
해서 말하는겁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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