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 독정령 졸라 쌔서 긴장감이 너무 떨어진다는 비평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하룬이 주구장장 외치는 현실에 정령내용 안 쓰이니 싸가지 안 써야지..라는 게 좀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많이 봤고요.
기존 게임소설하고 설정이 달라서 독자가 이해를 못한 탓에 까인다는 건 너무 팬심으로 내린 판단 아닙니까? 비평한 사람을 다 바보로 만들어 놓는군요 -_-; 정령석이나 원소석 흡수에 시간이 걸린다는 설정이 분명히 있긴 하지만 직접적인 언급이 너무 적잖아요? 결국 하룬은 정령석, 원소석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다는 식으로 생각되는 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天劉 님 정령석과 원소석 흡수에 시간이 걸린다는 내용을 반복으로 적으면 오히려 더 이상할 꺼라는 것 좀 생각해보세요. 그런 세부설정은 한 두번만 지적해야지 계속 언급하면, 설명서지 소설일까요? 한번한 세부설정을 계속 설명하듯이 지적하는 소설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독자 중에 이해 못한 분이 있다고 한것은 아예 가장 큰 설정조차 몰라서 한 말이고요.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출신이라는 조차도 모르는 것 말입니다.글 전체에 나오는 것 조차 이해 못하고 마냥 소설이 나쁘다고 하니 이해 못한다고 한겁니다
독정령의 강함에 대한 부분에서 저도 좀 많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어차피 소설의 설정이 일반적 가상현실이 아니라 또 다른 세계 비슷한 거니 이해했습니다. 다른 세계에 간 주인공이 기연 만났다고 이상하다고 하면 그것도 이상하잖아요. 독정령의 사용이 별로 없는 것은 독정령을 사용하면 오히려 주인공이 중독 때문에 힘들어 하고, 해독제가 부족해서지요. 그래서 사용을 꺼려했고, 싸움을 즐기고 실력을 키울려고 하는 주인공이라면 얼마든지 독정령 사용을 꺼려할 수 있지요. 겜에서 능력이 현실에 반영 되는데 제대로 이용되지 못할 정령 능력 위주로 사용하는 것도 이상할 꺼지요. 이러한 설정을 작가님은 소설에 이미 설명하셨구요.
그러니까.. 또 다른 세계라면 독정령이 졸라 쌜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거 때문에 하룬이 죽을 확률이 거의 없다는 걸 기본으로 깔고 이야기가 진행되면 긴장감이 무척 떨어진다는 소리지요. 기연 만난게 이상할 건 없는데 초반부터 천마신공 대성해서 무림오존 이외엔 다 밥이라면 긴장감이 엄청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레벨이 오를 수록 강해질만한 기회를 얻기 쉬워집니다. 보다 수준 높은 전투경험을 할 수 있고, 레벨이 높다면 여러가지를 배울 기회가 생길테니까요. 기사단, 마법사들을 죽이지 않고 재우기만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런 장면은 하룬이라는 캐릭터를 두고 보면 정말 요상한 장면이죠.
"좀 기억해 보시고 글을 적어주세요" 는 이미 위에 적은 글이 있는데 비슷한 글을 원하시고, 소설에 있는 내용을 계속 생각 못하시길래 한 말이었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재운적을 공격하면 깰수 있다"는 것도 생각안해보시고 그냥 말씀을 하시니깐요...
.. 단순히 소설내용을 기억못하시는 거잖아요. 저도 장편소설 쯤 되면 도중에 기억이 가물 가물합니다. 그래서 달빛조각사를 깐적이 있었는데 다시보니 제가 제대로 기억을 못한 것 이었습니다.
제생각에는 작가분은 충분히 언급을 한건데. 독자가 기억을 못하는거 같아서 하는 말이지요. 고생해서 설정을 했는데. 장편이라서, 또 대충보다가 까먹은거면서 설정을 탓하는 것은 아닌거 같아서요.
이거 질질 끌기 귀찮은데 인신공격 성 발언을 해주시니 돌려드리기 위해 확인했습니다. 기사단 재우는 부분이 4권인데 거기서 싸가지가 다 죽일 수도 있는데 어쩔까? 라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대로 안 읽으셨군요? 하룬은 그 질문에 내 적 아니니까, 걍 재우고 말자..라고 대답합니다. 이 대답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상한 대답이지만 여기서 일단 접습니다.
참고로 마탑 마법사 하나 죽이고 레벨3에 스탯 오르고 아이템도 먹습니다. 이제 됐죠? 애초에 하룬은 설정 오류랑 개연성에 약간 문제가 있는 글입니다. 시간 때우기 딱인 글인데 문장 하나하나 기억하면서 읽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이것도 개소리지만 -_-
예의를 잃으셨기에 조금 직접적으로 비평하겠습니다.
이 글은 논설문의 문체를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나 투박한 글솜씨에 읽기가 힘들군요.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장을 밝히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논리성과 객관성을 이용해서 설득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글에는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길게 적어야 하겠지만 솔직히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라고 길게 적고 싶지도 않군요.
저야 한마디 던지고 사라지지만 다른 분들이 지적해 주시겠지요.
하룬을 까는 이유가 '제대로 안 읽어서' 라니 원...
지금까지 읽은 하룬 실드 중 최고군요 ㅋㅋ
제가 예의를 잃었다고 하기전에 지속적으로 자신이 설정을 잘못 기억하고 틀리게 말한것을 제가 지적했으면, 자신이 잘못 기억했나 한번쯤 생각해보셔야 예의 일껀데. 기억을 잘못해서 지속적으로 틀리시고는. 계속 다르게 기억못하는 부분을 빠르게 다시 적는게 예의가 아닌거 같은데요.
저에 꼭 책전체를 물어보실 분위기던데요. 좀 틀리게 말햇으면 주춤하고 생각을 더해보고 말해야 예의 아닌가요? 틀리고 틀리고 했으면 조금은 생각해보고 시간을 가지고 쓰셔야지 계속 설정을 기억못하시고 말하시면서. 빠르게 물어보면... 어쩌자는건가요? 그래서 좀 기억하시고 글을 적어달라고 한겁니다.
자신이 기억 못하면서 글을 나쁘게말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난것이라는거 기억하세요. 또 지속적으로 잘못말했으면 조금은 깊게 생각해야 예의라는 것도 생각하시고요. 그러고 어찌 바로 저만 잘못이라고 하시나.
그런식으로 많은 설정을 기억못하시고 물어보시면 저는 하루종일 여기 붙어서 설명해야. 예의를 겨우 차리겠군요. 자신이 잘못 기억한 것을 지적해도 너무 꺼리낌없이 계속 다시 다른주제로 또 말하길래 그것을 지적한것입니다.
추가로 생각해 볼 것은, 주인공 하룬이 평범 이하의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부적응으로 인해 가출해 결국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죠.
다른 먼치킨 소설들과 다른 점은 주인공 자체가 천재과가 아니라 별로 뛰어나지 않은 보통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이고, 당연히 별로 계획적이지도, 똑똑한 모습을 보이지도 않습니다.
심지어는, 가지고 있는 것도 잊어먹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부족한 것이 아주 많은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거죠.
이런 주인공에게 기연이 중첩되고 아이템이 쏟아져도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말하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게다가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고 있어서인지 가지고 있는 힘을 사용하는 데도 주저하는 소심함을 보이죠.
이러한 주인공에 대한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선 마냥 이상하게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물론 글 자체도 난잡한 부분이 있고, 오타가 난무하는 데다가 설정 상의 오류나 번복이 쏟아지기 때문에 몰입하지 못하는 분도 많이 계시고요.
양판소가 판을 치는 세상이라 독특하고 참신한 세계관을 들고 나온 하룬이 일각에서 높게 평가받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최소한 천편일률적인 세계관을 사용한 개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다른 글들 보다는 낫거든요.
하지만 오타와 오류, 번복 등등... 글의 기본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냉정하게 따지면 낙제점을 주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은 작가가 개선해 나가야 하고, 출판사가 계도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핏빛혈랑님 天劉 님이 말하신 설정중에 독의정령의 강함은 하룬의 게임이 단순한 게임이라기 보다는 다른세상이라는 설정에서 이해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게 말안되면 다른세계에 가서 기연얻는거 자체도 말이 않되는 거지요. 그거는 그냥 크게 처음부터 강하지는게 싫다는 거나 마찬가지지요.
또한 독의 정령의 능력을 크게 발휘하여 범위를 넓게 발휘했을 때. 거의 모든 능력을 동원한걸로 압니다. 기력의 대다 를 쓴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광범위로 죽일수 있다는 언급은 없었던 걸로 알고있는데 틀리나요? 하룬이 광범위하게 능력을 발휘했을때는 거의 기력을 최대한으로 썼다는 표현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또 다른분이 하룬에 정령석 흡수에 대한 언급 거의 없다고 했지요. 하지만 도중에 가끔 있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거만해도 2~3번되고, 12권에도 아이템을 흡수하느라 겨우 등장하는 독정령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요.
이와같이 책에 있는 설정을 모르고 한것이 있습니다. 그밖에 다른분들은 아예 하룬이 현실에 능력이 있으니 말안되다고 하고, 세계적으로 게임에사활을 거는데 게임에 금이 많이 풀셔서 이상하다는 등 가장 큰설정조차 모르고 하는말들이 많았습니다. 정작 언급한 설정중에 제대로 이상한부분은 없었지요. 이렇게 제대로 기억못하고 설정을 따지는 글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전부 바보도 아니고 이정도로 하룬에 대해 "무언가 아니다"라고 말한다면 그건 그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다들 무어 그리 작가에게 원한이 깊다고 애써 제대로 읽지 않아 기억도 가물가물하는 작품을 깐다는 말입니까.
여기서 이야기 하는 '모든' 사람이 제대로 읽지 않아서 하룬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건 아닐텐데 왜 주변 모든 사람을 그렇게 바보 취급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반응이 자신이 예상한 바가 아니라면 그 이유를 먼저 알아내서 접근하실 생각을 하셔야지 어찌 "너희가 무지한 탓이로다!"하며 압박하신답니까. 이런 태도는 설득을 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지나가기^9 님 해석 까칠하게 하지 마시지요 하룬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은 본문에서도 인정했습니다. 다만 그렇게 설정이 크게 이상하지 않다는 주장을 한거고. 근거로 틀렸다고 하는설정이 책에 이미 있는거라고 한겁니다.
애초에 책에 있는 설정을 생각않하고 먼저 틀렸다고 하니 하룬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당연히 아니라는 근거를 들어서 말한거 뿐입니다.
그런데 무슨 하룬을 싫어하면 모두 무지 한인간 취급을 했다는 듯이 말을하시나요. 너무 까칠하게 해석하시네요. 그럼 하룬을 좋아해서 설정이 그렇지 않다고 말도 못하나요?
지나가기^9 님 이해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주로 정령석 부분인데. 책에 여러번 언급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이해하기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독자가 대충 빠르게 보는것도 감안하고 글을 써야하나요? 정독하는 사람은 어쩌라구요?
/만약 사람들이 제대로 안읽어 이런 문제가 나는 것이라면, 설정을 이해하기 어렵게 적어놓았다는 비난을 면하지 못 할 것이고 ~~/ 라고 하셨는데. 말의 앞두가 맞지 않으신데요 잘 읽지 않은 것은 독자의 잘못이죠... 그게 작가 잘못입니까? 잘 읽지 않는다는 가정을 하시고, 잘읽지 않는 독자가 이해못한것을 작가 탓으로 돌리시네요...
지나가기^9 님 설정의 납득 쪽으로 말하시는데. 제일 심한것을 이야기 하자면. 애초에 능력자가 있는 세계에서 능력자 가 될수 있게끔 개조까지한 주인공이 현실에서 능력이 있다고 이해 안간다 등의 말을하면... 작가가 독자를이해 시킬방도가 없을 꺼 같은데요. 같은 내용을 여러번 언급해도.. 그 내용이 작다고 하거나 아예 없다고 해버리는데 작가가 무슨 수로 독자를 이해시키나요?
또 저는 단지 설정이 있는 것을 없다는 듯이 하길래 있다고 한것 뿐인데. 아예 제가 모든 하룬을 싫어하는 사람을 이해못하는 무지한 인간 취급햇다는듯이 몰아가시고는 그게 까칠한게 아니시라니...정말 이해불가군요.
이만 포기 할 렵니다.
땅을먹자님 天劉님은 독정령이 너무 강해서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하셨지 독정령이 너무 쌔서 말이 안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天劉님 댓글을 천천히 읽어보세요 그리고 天劉님 댓글에 하룬 원문이 적혀있잖아요 4권 기사, 마법사를 재우는 장면에서 충분히 죽일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 써있네요 그리고 정령석관련 언급은 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수있는 거 아닌가요? 12권까지 3,4번이라..땅을먹자님은 이정도만 나오면 되지 라고 느낀 거고 다른 분들은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밖에 언급이 안되네라고 느낄 수도 있는 거구요 개인적인 느낌의 차이이지 설정을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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