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대여점에서 어딜 가나 잘 나가는 작품을 써내려 가시는 작가분 이십니다.
위 글에서 말하신 것처럼 "어린학생층을 겨냥한~"이란 말이 가슴에 와 닫는 작품위주의 글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작가분중 한분입니다. 글들이 흔한 설정이지만 전체적으로 독창성이 나름 있고 글 전개도 괜찮게 넘어가는 작가님 이지만 현실과 즉 대중성과 정말 심하게 타협한 작가분이란 생각이 들어서 "프라우슈 폰~ "이후로 이 작가님 글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심하다거나 관심이 없는건 아니고 새 작품 나오면 관심을 갖고 챙기지만 글들이 아직까지도 이것저것 결국 포퓰리즘에 타협한 모습이 과하게 드러나 싫더군요. 역량이 충분히 있는 분이 수준 낮은 글을 쓴다는 사실이 가슴 아플 따름입니다. 이런 이유로 제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작가분 3분중 한 분 이십니다. 그래봤자 저 혼자 생각일 뿐이고, 이 작가님 작품은 대여점에서 꽤 잘 나갑니다 ㅎㅎㅎ 가요로 치면 한참 잘나가는 후크송에 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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