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분껀 다 이래요. 가볍다 못해 허공을 둥둥 떠다니는... 뭐 그건 용서가 되는데 왜 욕이 절로 나오느냐? 그건 다 말도 안되는 분량늘리기 때문이지요. 글에 '쒜에에에에에엑! / 꾸어어어어어어어억! / 콰콰콰콰콰콰쾅!' 이딴식으로 서술해놓는데 완전 페이지 낭빕니다. 이런거 빼놓으면 몇페이지에서 몇십페이지가 한권에서 빠져나갈 정도... 그리고 주인공 성격이 하나같이 천편일률적인게... 정말 자가복제의 달인이십니다. 최근에 쓴 작품으론 마계대공 일대기인가 연대기인가 있는데 이것도 똑같습니다.
아... 1권보다 탈락한 책이군요. 세계관은 나름 괜찮은지 모르겠으나 하렘... 미친하렘;;; 보고싶은 마음이 절로 싸악 사라지더군요. 게다가 아 진짜 완전히 주인공 성격이 책마다 똑같아도 재미있는게 있고 재미없는게 있는데. 이 작가님의 주인공은... 돌아버리겠음 저런 주인공이 재미 있다고 보는 사람은 도저히 이해가 않갈정도로 말이죠;;;
이거 마지막 권까지 봤습니다. -_-;;
그 이후로 몇달동안 판타지소설은 전부 쓰레기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판타지 소설은 손도 안되게 되더군요;;
판타지소설 끊고 싶은 분은 이거 마지막 권까지 추천합니다.
1,2권에 감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마지막권이 진짜 초초초대박입니다;;;
1권보고 2권 3권 빌렸다 완전 짜증나서
책방에 3권 중간에 반납하고
마지막권 무성의하게 펼쳤더니....
"인공위성"으로 공격 하더군요 허허허허
모 작가의 범우주급 상상력에 한표
다만 제가 지구인이라 도저히 이해못해 ㅈㅅ했습니다
여튼 각자의 취향이 있다면...정말 제 취향 아니였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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