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음. 좋은 비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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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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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킥 위저드 good!
제목만 보고 사이킥위저드비평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 좋아요~
소환이라는 소재자체는 제로의 사역마 이전부터 한국장르시장에서 꾸준히 나오던 소재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사이키델리아가 훨씬 앞서죠. 굳이 일본의 인기소설(그렇다고 수준이 높은것도 아닌)에서 소재를 차용했다고 볼 필요가 있을까요
ㅁㄴㅇ하렘ㅁㄴㅇ
제로의 사역마에서 주인공이 귀족에의해 사역마로 소환되는 상황과 사이킥위저드의 주인공이 귀족에의해 사역마로 소환되는 상황이 동일하기 때문이죠. 귀족에 의해 사역마목적으로 이계의 존재가 소환되는 이런 소재자체가 흔하다고 하셨는데 몇가지만 예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제로의 사역마에서 소환된 주인공은 소환을 한 귀족을 사랑하고 보호하게 되지만 사이킥위저드의 경우는 이유없이 소환된 현실에 주인공이 반발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킥 위저드쪽이 훨씬 설득력있고 현실적인 전개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그런사실을 떠나서 소환된 이유와 사역마 목적으로 소환된 상황이 유사하므로 식상하다고 평했을 뿐입니다. 차용했다는 말은 사용하지 않았으니 다시 본문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재밋게 본 작품 굿!! 주인공의 감정에 충분히 공감가고 다른 작품처럼 어이없는 납득 (이계에 가서 1시간만에 그냥 다 적응해버린다) 그 세계의 모든 능력 습득 (고3 수학이면 고 서클 마법사가 될수있다) 같은 설정이 아니여서 좋았던듯 합니다 모 위의 설정들이 싫은건 아니지만요 ㅎㅎ
소재의 식상함보다는 소설의 개연성이 훨씬 중요하지요.. 그점에선 굳이 말할 필요없이 좋은 소설.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일 수록 많은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게 되지요 하지만 그 구설수 속에서도 많은 격려가 있는 소설이라면 충분히 기대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기억으로는 로오나님이 제로의 사역마 안티테제 적인 개념으로 설정했다고 "커그 연재본"에 적혀있었던걸로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이고깽이 아니고 겜고깽인거 같습니다. 가상현실게임에 고등학생이 가서 깽판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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