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영주"를 읽으며...

작가명 : 백천

작품명 : 무적영주

출판사 : 마루&마야

(차원이동한 주인공 22세 마교 교주의 첫 전투씬)

꾸워워!

후~웅!

곧이어 손에 들려 있던  몽둥이를 힘껏 휘둘렀는데...((중략))...

...이제 그만 쉬어라! 천마삼검 제일 초 섬(剡)!".

슈~ 웅!

천마삼검의 제 1초 섬이 펼쳐졌다.

앞에 있는 모든 것을 베어버리는 초식, 그것이 바로 제 1초 섬이었다.

슈~ 각!

사무옥의 손을 떠난 검은 순식간에 오우거의 두꺼운 목을 정확히 반으로 베어버렸다.

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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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순간 이 책을 보는 내 마음도 이미 정확히 반으로 갈라져버렸다.

전작 "대영주"를 언뜻 본기억에 내용을 생각 못하고 선뜻 손을 내밀었는데, 순간의 선택이 이리 될 줄이야.

[파충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욱 써걱

[독행(獨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퇴계정]]

꾸워워~
후~웅!
슈~웅!
슈~각!
꾸워....


5줄 요약...;

[테사]

풉.. 내 마음도 ..반으로 갈라져 버렸다. 어째 이분 글이 더 문학적이네요.

[소모품]

이런 글들 때문에 어린 사람들이 '나도 한번 작가해봐?' 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는게 아닐까? 이 출판된 글이 최선을 다한 글이라면 글쓴이는 재능이 없는 것 같다. 다른 직업을 찾아 보는게 현명해 보인다. 현실적으로 장르 소설계가 책내기 쉬운 동네지만 작가라는 직업은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고추장국]

혹시 출판사에 돈내고 책 낸것은 아닐까 의심해 볼만한 글들이 자주 보이는 요즘 입니다.

[가령(歌鈴)]

뭔가..공감이네요

[인형의천사]

그렇긴하지만 그때 제가봣을때 이분 연재하시던글이 골베 10위안에 들어가던거같은데.. 무적영주는 좀 내용이 그렇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