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아닌 전체에 관한 비평을 여기다 올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제가 본것들을 기준으로 한 비평이기에 이 비평의 기준을 벗어나는 작품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이제부터 비평을 시작하겠습니다.
게임소설의 특성상 초반 도입 부분은 아무리 어떻게 하더라도 몇가지의 방법외에는 길이 없지만 그 후반부는 너무나도 비슷한 것 같다.
게임소설의 배경은 왠만한 것들은 전부 엘프와 드워프 등이 나오는 일반적인 판타지를 기준으로 하며 주인공은 대부분이 인간이다.
중간에 강해지는 기간이나 과정을 보여줘도 짧게 만들고 다른 게임
소설과 비교해보면 결국은 혼자서 랭킹을 쓸고 1위가 된다.
아닌 것들도 있지만 왠만해서는 전부 지존급이된다.
이 것을 비평하는 이유는 강해지는 이유나 과정이 너무나도 어이가 없기 때문이다.
폐인이라는 이유와 몇번의 운 정도의 이유로 늦게 시작하던 빨리 시작하던 지존급이 된다.
이 세상에 폐인은 만고 내가 아는 바로는 랭킹 1위를 차지하는 사람들은 풀타임으로 죽을듯이 하거나 여러명에서 풀타임으로 돌아가며 일정한 지원과 레벨을 가장 빨리 올릴 수 있는 자리에서 계속 사냥을 하거나 등의 게임에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라고 알고있다.
친구에게 들은 말일 뿐이지만 개인적으로 신빙성있다고 생각한다. 게임으로 먹고사는 다크게이머가 존재하는 만큼 실제로 이러한 사람도 존재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직 한명이나 주인공과의 악의 관계로만 맺여지는 라이벌.
이건 진짜 안봐도 뻔하지만 사람들이 게임을 찾는 이유는 지루한 현실이 싫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문화 때문이며 그렇기에 그러한 사람들이 줄어들을 일은 없다.
그러한 상황에서 가상현실이라는 게임이 나온다면 분명 컴퓨터로 하던 사람들이 어떻게서든 돈을 모아 하려고 할것이다.
일반적인 게임소설에서도 언급되다시피 대다수의 다크게이머들은 가상현실 게임으로 옮겨탈테고 죽어라 게임하는 사람들은 사방에 깔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어째서 라이벌은 1명(무논리)?
거대길드는 무조건 1개(무논리)?
거기다 거대길드는 무조건 악역(무논리)?
게임 밸런스를 얼마다 xx같이 맞추면 혼자서 길드를 다 쓸어(언밸런스에 여러 엘리트들이 만든다는 가상현실이 그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부터 무개념. 엘리트인 만큼 자신들이 생각하는 자신들의 명예가 실추될텐데 그걸 그대로 놔두는 것부터 이미 게임 제작자의 시점은 빼놓은 것.)?
배경은 어째서 일반적인 판타지일뿐(지겹게도 직업, 적, 성격, 외모 정도만 바뀌지 왠만해서는 다 안바뀐다.)?
특정한 히든클레스이 메인스트림의 열쇠(어긋난 공평성)?
왜 다른 기업들은 방해하지 않지(가상현실이 나타나고 발전한다면 사람들은 현실이 아닌 이상이 이루워질수 있는 가상현실에 의지하기마련. 그렇다면 그 가상현실을 처음 만든 곳의 독주를 막을수 있는 방법은 그 가상현실쪽을 제패한뒤 일반사람들을 괴롭히며 고의적으로 가상현실을 그만두게하는게 정상이겠지.)?
거대길드들의 정보능력은(개념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거대길드가 한 곳을 제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원, 명예, 힘이다. 명예를 얻기 위해서는 메인스트림류와 같은 여러가지의 특별하고 어려운 쾌스트를 찾는 것이 당연. 하지만 그런것을 찾으려는 정보전따위는 없었다.)?
길드전의 스파이는(전략, 전술을 논하며 스파이도 없는건 이미 포기했다고 할수 있다.)?
나라를 차지하는데 왕국군과의 전투가 없거나 왕국군은 엄청 약하다(몇몇 게임소설은 길드가 나라를 차지하는데 왕국군과의 전투가 없거나 있더라도 왕국군을 아주 쉽게 이긴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왕국군정도면 몇십만이 넘어가고 분명 그중에도 영웅호걸이라 부를 존재가 존재할텐데 그걸 가볍게 이기는 것은 이미 개념 상실의 끝을보여준다.)?
영웅은 주인공뿐(리더쉽이나 그런것으로 두각을 들어내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공개적으로 펼치는 영웅만이 영웅은 아니다. 분명 성격은 영웅의 표본이라 할수는 없어도 능력은 영웅 급인 인물은 여러곳에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게임소설에서는 전혀 그런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 거기다가 영웅의 묘사도 참 유치하다.)?
가상현실의 캐릭터는 현실의 육체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생각으로 움직이는 것인데 어째서 검술이나 무술을 현실에서 배워야하는가(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자면 현실에서 생각하는 만큼 육체를 움직일수 없는 이유는 육체가 그 생각을 따라올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상현실의 경우는 그것이 다르다. 능력치만 되면 육체는 충분히 자신의 생각을 따라줄수가 있으며 잘 움직이지도 않는 현실에서 무술을 배우는 것보다 생각대로 움직이는 가상현실에서 배우는 것이 더욱 빠름이 분명하다. 현실에서 쓸것도 아니고 가상현실에서 쓰는 무술인데 어째서 현실에서 하는건지 이해가 가지않는다. 내 예상은 현실에서 무술을 배우면 게임속에서도 할수 있을테고 몸을 움직이는 가상현실인 만큼 효율이 있지 않을까?라고 먼저 생각하고 써낸 작가의 말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신빙성이 있군.이라는 생각으로 다 따라한듯 하다.)?
왜 역할분담 따위는 없고 전부 무쌍인가(보스 몹이 나오든 무엇이 나오든 역할분담과 함께 전투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되어있지 않다. 전부다 혼자서 무쌍아니면 친구들이 무쌍이고 우연에 우연이 겹쳐 아주 쉽게 잡는다.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루님의 탱커는 그러한 점에서 나는 높은 점수를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게임과 현실의 경계가 너무 얇은것이지(실제로 몇몇 사례가 있었으듯이 몇몇 사람은 현실과 게임을 혼동하기도 한다. 내가 들은 바로는 디아블로에 중독된 한 사람이 자신의 동생을 칼로 죽인뒤 왜 아이템이 안나오는지 엄마에게 물어보며 계속 칼을 휘둘렀다고도 한다. 그러니 더욱 현실과도 같은 가상현실이니 만큼 가상현실을 할수 있는 사람들은 현실과 가짜를 명확히 나눌수있는 능력을 가진사람만이 할자격이 있어야하며 그러한 착각을 덜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NPC가 자유롭게 생각한다던지 등은 존재하면 안된다. 현실과도 같은 것은 좋은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현실과 가상의 벽을 허무는 독이기도하다. 하지만 이에관한 언급은 찾아보기 힘들다.)?
더 비평할 것들도 있었지만 그건 기억이 안나니 넘기고 몇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직업만 다르게 하지말고 좀 다양한 소재로 생각있게 써주면 좋겠다.
그리고 엘프나 드워프를 종족으로 넣었으면 이왕이면 그들이 나오는 것도 넣어줬으면 한다.
엘프나 드워프등은 언제나 노예나 들러리에 불과하며 그들의 입장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지않다.(뭐 이건 판타지도 그렇지만... 무조건 드워프는 어떨것이다, 엘프는 어떨것이다라는 기본적인 틀에 막혀 드워프나 엘프등의 인격이 무시되어온다. 사람중에도 돌아이와 범인, 천재, 바보 등이 있다시피 드워판 엘프등에도 그런 것이 존재할것이며 성격도 수줍음, 당당함, 냉철함 등으로 나뉘어 져야할텐데 어째 드워프는 전부 당당만 하고 엘프는 무조건 온화하기만 하고 모든 엘프는 활에능하는 등의 기본적인 틀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이상으로 가벼운 비평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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