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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단지 과장이라고 표현하기는......
과거 삼성그룹 관련 기소를 하던 판.검사들이 은퇴후 삼성 법률자문으로 들어가는 일들과 한 그룹 총수가 거리낌 없이 조폭을 동원하던 일들을 돌아보면 단순 과장이 아닌 현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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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법한 일이죠

밀양 41인의 강간마 사건도 3명만 영장받고 흐지부지 넘어갔죠.

왜냐구요? 부모빽있는 놈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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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힘들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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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있을법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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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검 모르시나요?
이게 오래된 내용도 아닙니다..
몇달 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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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장이 있기는 하지만 떡검, 신영철, 색검, 견찰 등등 여러가지 표현이 신문지상에 올라오는 현실입니다
오히려 현실이 소설같은세상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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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억에서 잊혀지는 장자연 사건만 해도 할말 다했죠..

결국 조사 없이 흐지부지 된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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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더 판타지스러운데요.
뭘 새삼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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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더하면 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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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험한 생각인진 모르지만 제가 힘이 있다면 10권에서 나온 대로의 설정 대로라면 전 '그'만 아니라 '그'에 연관 된 모든 이들을 처벌 했을겁니다. '그'가 주범이긴 하지만 감싸주는 부모도 문제가 있고 시킨다고 하는 이들도 용서가 안되고 말이죠.

말미에 남겨주신 씁쓸함은 저도 이해 합니다만 현실에서 개인이 거대기업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긴다? 솔직히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요?
하긴 이런 생각이 타성에 젖어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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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이 판타지스런 현실 속에서
정말로 보기 드문 올곧고 바른 마음씨를 가진 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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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1명 반대 12명을 보고 말았습니다. 정말 여러분들의 현실을 바라보는 차가운시선에............ 저도 참가합니다. 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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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맞고 왔다고 아는 조폭 고용해서 유흥가 평정하러 갔던 대기업회장이 엄연히 존재하잖아요. 몇 년 되지도 않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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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나 좀 다시 반대시위벌여서 취소시켰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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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책의 이야기만 아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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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들이 달릴 것이라고 예상은 했습니다만 역시나군요. 진짜 세상은 차선이 아닌 차악이 지배하는 세상인가 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들 생각하는 것이, 쉽게 바로잡히지 않는 것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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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찬성들은 제가 누른게 아닙니다! ^^;; 반대 눌러주신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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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과장이랄 것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떡검이라던지
조인트까는 언론사장이라던지
조폭과 연계된 연예계라던지
멀리 찾지않아도 반년간 인터넷 뉴스라도 깨작였다면
다 실존하고 있는 이야기란걸 알 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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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그딴식으로 키워 놓고 보호만 해주는 망할 부모들이 제일 문제이고 자기것도 아닌데 백만 믿고 나대는 자식들도 쓰레기죠. 시키는 쓰레기나 밀어주는 버러지나 시키는 대로 하는 인간말종들이나... 거기서 거기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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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거지 더.
저 같았으면 그놈만 벌하지 않고 그 놈을 기른 장본인인 부모나 방조하고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책임을 물을겁니다. 힘 믿고 그딴 짓을 했으면 되려 그 힘이라는 녀석에게 처참한 나락으로 떨어져 봐야 합니다. 라는게 제 의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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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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