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몬스터 사용술사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거슬리는 것이 있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
1.나체골렘: 이거 성기를 너무 자세히 묘사했다고나 할까요? 보기좀 부탐스러움...차라리 마초 골렘으로 하시는게 낳을듯?
2.빚: 아니 들고양이 잡아먹는 녀석이 돈의 소중함은 당연히 알텐데, 고아원 빚 갚는 부분은 좀...(완전 동내 똥개취급이던데) 차리리 사기당해서 혹은 숨겨진 신분(사실은 부잣집 도련님으로 그 집안에 복수하려고 or 무시안당하게) 돈벌로 게임한다는게 덜 어색하게 보이네요.
3.이상한 설정(계책?): 아니 해적 npc가족 죽음에 분노 하는것은 상관 없는데요, 그 방법이 분장한 후 좀비?로 초월자 인형들을 조정하는 고렙 네크들을 잡는다는것 같던데, 이게 말이됨... 아무리 직업이 마법사라도 저렙에 몇방 맞고 죽는니.., 그러면 마법사는 토끼잡을때도 조심 해야 할듯...그리고 너무 무방비랄까...고렙치고는...,경계도 안함(한 300~400렙은 되보이는데 어떻게 저렙 환영술이 먹히나요?) 네크로폴리스안에 들어가서 잡은 이유라도? 뭔가 계책이라고 한던데 아! 소리가 아닌 에? 소리가 나와서요 ,제 이해력이 딸릴수도 있지만...
4.카인: 얘 너무 약함 히든스킬,기연 다필요 없는것은 좋은데 특별한 기술이 없음 아니 몬스터들을 버프해주는 역할이면 얌전히 숨어 있어야죠 (위에 3번 설정에 모순이랄까 몇대 맞아도 사는듯?)
5.자학: 아니 그 렙에, 그 돈에 그 무력(몬스터)이면 강한거 아님? 왜 맨날 잘못도 없는 신을 욕하나요? 게임아니면 장기 채집당하게 생겼는데.
6.설명: 오우거,엘프등 설명이 너무 김...ㅜ.ㅜ (다 읽기는 하지만 어려움, 묘사로 대체해주세요)
7.스킬: 몬스터들의 렙이 올라가는데 새로운 스킬도 안 배우네요, 진화라도 하던지...늑돌이는 커지는데.. (하긴 스킬 다쓰시면 한권분량은 잡아먹을듯..)
8.장비: 돈이 빼고는 다거지..ㅜ.ㅜ, 카인 초보장비 말고 다른것도 입혀주세요.. 제한없는 옷도 있을텐데 초보장비 보다는 좋을듯?
이상 제가 읽을때 좀 거슬리는 부분임, 아!! 아라아라 맞나?,그 일본 성녀 말투좀 레이인가?ㅜ.ㅜ, 너무 아라아라 해댐 그거 원래 일본어로 이런이런 정도아님?? 무슨인간이 말할때마다 그러니 집중이 떨어지네요.
p.s 카인은 현실에서 초능력자 아님? 아니 애니보고 소설보고 만화봐서 능력생긴다면 전 이미 신급이라는, 돈이 출현 늘려주세요 멋진 스킬하나주시고요(ex: 마나포식, 주변에 마나를 포식한다?)
5영광님 지적감사드립니다.
1번은 확실히 묘사를 줄여야겠습니다 ㄷㄷㄷ;;
하지만 단순한 마초골렘이면 적이 기겁할 이유가 없어지죠.
일단 묘사는 줄이지만 나체골렘은 그대로 등장할 듯 합니다.
2번은 후에 나옵니다.
카인은 레이처럼 '정상' 범주에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인간관계나 이득이나 이런 걸 초월해서 일단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바보'입니다.
돈의 소중함보다 꿈을 쫒고 있죠. 그렇지 않았으면 소설가라는 직업을 가졌을리가 없습니다. 프리터생활하면서...주르르륵
일단 카인은 정상이 아닙니다. 영광님이 말씀하신대로 저건 정상 범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누가=-=10억을 갚아주겠습니까?
하지만 카인은 합니다. 그게 가능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하는 것 뿐입니다. 4권에 자세한 설명이 린과의 대화에 나오니 기다려주세요 ㅇ-ㅇ
3번은 환술쪽은 능력과 무관합니다.
루디프트처럼 기의 운용이 아닌 무림고수가 아닌 이상 환술계열 파악은 어렵습니다.
마법사계열은 탐색마법이 아닌 이상 그변화를 깨닫기 어렵지요.
하물며 그때 그 상태는 크라운에 전 마력을 부어 조종하는 상태였습니다.
엘리스의 환술은 마나에 가까운 기술이라기보다 요괴쪽에 가까운 요력입니다. 보라색 요기
'감'이 뛰어난 무인 계열이라면 파악할수 있지만 마법사계열은 무리입니다.
4번 카인 여지껏 한대 밖에 안맞았습니다...;;
1권 성큰던전에서 해골궁수한테 화살 한대 맞은거 빼고 전혀 맞은
상황이 없습니다.
5번 확실히 카인은 레벨에 비해 강합니다. 영광님
다만 마왕급이나 드래곤급 초월자가 오니까 신보고 난리치는거죠 ㄷㄷㄷ;; 게다가 사용마들은 정상(?)을 초월한 괴물들.......
저라도 욕하고 싶어지는군요=-=;;
일단 카인은 극도의 노이로제 상태입니다.
사용마들때문에 육체적 스트레스와 레벨에 맞지 않는 괴물같은 고난들 때문에 말이죠.
7번 스킬 감사합니다^^;;이쪽은 제가 지금 스킬과 직업등을 아예 다시 짜는중이라 1차직업 2차직업 전부 구성중입니다.
오크->1차 전사/투사
2차 전사->디펜더/워리어
2차 투사->광전사/부수사
이렇게 말이죠. 그에 따른 스킬등과 세부적인 능력치를 현재 획책중이라 50레벨 되고서 그것을 못 적었습니다. 언제나 걸리던 부분 지적 감사합니다!
그리고 좀비 2단계 위인 가스트고...이 부분은 네타지만 보시면 됩니다.
가능합니다. 충분히 후후후...(악독한 책략을 구비중입니다.)
6.퇴고시에는 각주를 반드시 넣겠습니다 쿨럭...
부제목 끝나는 페이지로 뒤로 미뤄서 각주를 넣도록 하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몰입감을 저해하는군요.
8. 장비
일단 비단 사야되는게 맞지만...쿨럭
돈이 들어가는데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카인은 자신의 몬스터 능력치 업을 믿고 들어가는 책략마다 돈을 모아두고 쓰는 설정입니다.
빚도 있고 장비를 함부로 사서는 안되는 상황입니다.
일단 자신이 약한 걸 알고 있기에 돈냄새가 나는 곳에 돈 투자해서 대박 벌어들이는 스타일이라 다른 게임소설 처럼 장비를 사지는 못해요.
P.S 초능력 아닙니다.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대사나 상황을 그냥 '암기'하고 있는것에 불과합니다. 즉 가상게임에서 비슷한 상황이 오면 그상황 비슷한 걸 투영(로드(불러드림)) 해서 읽는거에 불과합니다.
연기나 사기는 그것을 보고 함으로 점점 늘어가는 겁니다.
카인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직감' 하나뿐입니다. 그것도 현실에서는
기본 1레벨 육체보다 더 낮은 육체 힘으로 프로격투기, 프로복서에 주먹은 못 피합니다.
카인이 돈이의 공격을 피할수 있었던건 동작이 크고 1레벨 육체가 현실에서의 육체보다 '성능'이 좋았던 거죠. 다른 소설들처럼 현실에서의육체가 가상게임으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밸런스 파괴가 되니까요.
그리고...그런 거 주면...카인이 애들 쉽게 잡을거아니에요.
제가 그런 꼴을 볼 거 같습니까? 케케케케켁....
=-=일단 카인은 좀 더 굴러서 강해져야됩니다.
4부작애랑 붙기위해서 말이죠.
1. 애니메이션의 과도한 영향 + 언급
요즘은 잘 언급 안합니다만, 코드기어스의 를르슈라던가 많이 언급하시더군요. 다른 수식어가 그렇게 없는건지 좀 의아합니다.
또, 해적npc 가족 죽을 때 '죽인다'이거 엄청 반복하는거
솔까 페이트문체 따온거같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페이트의 문체는 자기색깔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나스가 아니면 소화하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어색해요.
2. 막장을 넘나드는 캐릭터설정
정말 궁금한건데요
주인공 있잖아요, 머리로 때운다는 설정이었죠? 분명히.
근데 그거 전략전술 짤 머리 있으면 솔직히 현실에서도 돈버는게 더 빠를거같아요.
그리고 돈 급하다면서 스토리전개는 돈이 별로 급해보이게 플레이하질 않아요 애가. 투자랍시고 쓸데없이 지출만 늘려대고;;
그리고 주인공 뭔가 뜬금없는 행동을 많이하는거같아요. 댓글에 독자분들이 다 다셨을거같고 제가 연재된 분량을 다시 뒤지기는 귀찮으니까 예시는 생략하겠습니다.
주인공한테 꼬이는 수많은 막장여캐는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누군가가 써주시겠죠.
3. 시점전환을 '~의 시점' 이런식으로 변화시키시는데
소설을 보는 입장에서 정말 보기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소설에서는 모든 서술이 문장으로 이루어질 때 보기가 편합니다. '카인은 ~~한 광경을 보았다' 라던지, 확실하게 현재 전지적 작가시점에서 누구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는지 '문맥/문장으로' 제대로 밝힌다면 굳이 '~의 시점'같이 불편하고 어색한 방법을 사용할 이유는 없겠죠.
4. 작가님의 출판 욕심
뭐, 현재 장르시장의 문턱이 매우 낮아보이긴 합니다만, 제가 지적한 모든 페널티를 딛고 출판을 하시겠다면 사이트를 잘못 찾아오셨다고밖에 말씀드리질 못하겠네요.
ㅈ모싸이트로 가신다면 ㅎ모출판사에서 출판을 해줄 수도 있겠습니다만.... 1번 항목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ㅎ모 출판사 이외에는 절대 출판해주지 않을겁니다.
돈이 필요하셔서 출판을 하시려는거 같은데, 그러면 과감하게 포기하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비출판: 이 방법은, 정말 돈이 썩어나지 않는 이상 비추합니다. 작가님께서 한질정도 내가 소장하겠다-같은거면 뭐, 기념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만, 150권을 공공연하게 내세우시는 한 아마 사주실 독자분은 없을겁니다. 글쎄, 한두분은 계시려나.
5. 150권 목표
뭐, 정말로 쓰신다면야 할 말은 없지만, 1부의 현재 진행 패턴을 볼 때 30~50권을 쓴다는건;;;;; 지나치게 질질 끄는 느낌이 드네요. 현재 시장에서 최고 잘나가는 겜판인 달조도 15권 넘어가면서 질질질 끌어댄다고 욕먹고있죠. 서양식 코스요리가 너무 순서가 많아서 식사 자체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온다면 아무리 돈을 쳐발라도 의미 없겠죠.
넉넉잡아 부당 13~15권 잡으면 적당히 5부까지 60~70권정도 쓰시면 적당할 것 같네요.
아 물론 5부도 많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작가님이 쓰신 개요는 최대한 존중해드리는겁니다.
더 쓰고싶은데, 어쩌다보니 시간이 늦어버렸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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