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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8.23 23:55
    No. 1

    환빠들이 저질러 놓은 것에 현혹되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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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9.08.24 09:13
    No. 2

    저.. 등소평이 유대인이란 건 사실입니다만?
    옛날에 신문에 실렸던 내용이지요. 아마 인터넷에도 찾아보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복돌이박멸
    작성일
    09.08.24 09:56
    No. 3

    솔직히 대체 역사물을 몇개 읽어보지 않아서 크게 할 말은 없지만,
    천룡전기하고 부여섭, 또다른제국이었던가 하는 거 말고는 재밌게 읽기가 힘들더군요.
    대체역사물하면 무조건 그 시대를 초월하는 현대의 지식과 무기로 쓸어버리는게 주류인지라....

    지금까지 읽어본 대체 역사물의 가장 큰 단점은 현대의 지식과 사상만 가지고 있으면 마치 자신들이 신이라도 되는 양 뜯어고치는데 열을 올리고 그로 인해 역사가 바뀌네, 강국을 건설하네 하는 식의 전개가 많다는 것이죠. 이걸 보면 대항해시대와 그 이후의 열강들이 식민지 점탈하던 때의 태도와 다를게 뭔가 싶습니다. 중세의 사람들에게 현대의 종교관이나 민주주의에 대해 설파한다면 화형밖에 더 당하지 않겠습니까.(이런건 퓨전판타지에도 꽤 자주 나오는 오류지만..)

    제가 보았던 것들 중에 대체역사물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주인공이 그 시대의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을 고려하여 현대의 지식과 절충하여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것은 위 세가지 작품밖에 없던듯 하더군요.

    보통 대체역사물의 명작으로 꼽히는 환생군주는 읽어보지 않아 평가하지 못하지만, 역시 대체역사물의 명작으로 꼽히는 한제국 건국사는 초반부분에는 정말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
    (뭐, 후반부는 꽤 재미있게 봤지만서두...초반에 현대인들이 기존 조선사회에 편입되어가는 과정이 너무 작위적이고 편의적이었던지라...)

    이 게시글을 읽어보니 리턴1979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중반이라면 꽤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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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휴식시간
    작성일
    09.08.24 11:01
    No. 4

    이게 처음부분에서 전대갈한테 달려가서 나라를 구합시다!했던 그 소설 아닌가요? 전 그부분이 걸려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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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다와라
    작성일
    09.08.24 12:32
    No. 5

    소설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났던건 이 소설이 유일하네요

    우리나라가 이소설처럼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린 작품입니다

    저도 많이 울었구요...

    한번 읽어보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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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09.08.24 12:48
    No. 6

    전두환이 구국의 결단을 어쩌구 하는 소개에서 이미 하차
    살아있는 XX중 제일 XX 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소설이 어쩌고를 떠나서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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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하이아칸
    작성일
    09.08.24 15:08
    No. 7

    전두환한테 구국의결단 그건 1212를 막기위한 방편이지 실제로 전두환편에 선것은 아닙니다. 이작가분의 글을 보면 소위 보수와는 상관이없는걸 알수있을겁니다(솔직히 우리나라에 보수가 있나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장태환에게 전두환의 위험성을 알려주기 위한 계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완벽한 미르니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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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08.24 16:01
    No. 8

    권수가 더할수록 황당해져 갑니다.최규하,정승화,장태완에게 거의 신적인 존재로 대접을 받는게 너무 어색해보입니다.재미는 있는데 엉성한 구석도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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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8.24 16:28
    No. 9

    리턴은 조만간 우주인도 나올겁니다. 어쩔려고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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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8.24 17:07
    No. 10

    글쎄...단지 끝없는 사건의 나열일뿐, 이야기를 찾기가 힘들죠. 보는내내 지루해 죽을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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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양탕
    작성일
    09.08.24 17:18
    No. 11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하지 않는 책입니다. 역사 일반에 대한 일정 정도의 균형감있는 분이 아니면 읽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례로 책의 초반 부분에서 재야사학, 환단고기 등을 강조하며 한국의 역사 교육을 모두 뜯어고치는 부분은 작가의 역사의식이 매우 위험한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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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양탕
    작성일
    09.08.24 17:43
    No. 12

    레니우스K님/등소평은 유태인이 아닙니다. 객가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중국의 복건성에 모여살던 이들을 객가라고 칭한답니다. 이들의 교육열이 우리에게 알려진 유태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바, 중국의 유태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한편 이들을 중국의 한족과 다른 독특한 문화를 지닌 현대의 '민족'개념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혹시나 그들의 조상 중에 유태인의 피가 섞여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으로 유태인이라고 정의하기는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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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란디우스
    작성일
    09.08.25 06:49
    No. 13

    제가지금껏 읽은 최고의 대체역사물중 하나라고 볼정도로 몰입감과 모습을 보여줍니다 몇몇 작가분의 역사관혹은 인물이 아니다에 대해서는 솔직히 딱 이건 이렇다라고 단언하는게 좀 어이가없을 뿐입니다 시간을 역행했는데 산으로 가지않은이상 저정도는괜찮지 않을까 라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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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9.08.25 14:07
    No. 14

    리턴 1979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글이라고 생각하고요.

    댓글에 한제국 건국사에 대한 글이 있어서...

    어떤분야에서든 선구자는 좋은 평가를 받게 마련입니다. 요즘 나이 어린 친구들이 "드래곤 라자"를 읽고 '이게 뭐야..? 이게 교과서에도 실리고 그리 추앙받을 정도의 작품이란 말인가?' 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판타지 연재 문학의 태동부터(마계마인전-로도스도전기-은 일단 옆나라에서 건너온거니 넘기고, 바람의 마도사 등으로 부터 시작된) 판타지를 읽어온 사람들은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대체역사물' 전체를 낮게 평가하지 않는 이상 한제국 건국사에 대한 평가는 대체역사물의 효시격인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 이전에 소위 '대체역사'를 논하는 글이 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최근 범람하는 대체역사물'의 효시격이라면 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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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09.08.25 14:10
    No. 15

    1,2권을 보고 포기한 소설입니다.

    각 사건마다 비평할 거리가 많은데, 너무 많다 보니 할 엄두가 나질 않군요.

    저도 추천하지 않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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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독행로
    작성일
    09.08.25 15:43
    No. 16

    저도 전대갈한테 달려가는 부분이나,
    초반 역사 부분에서 ㅈㅈ 쳤습니다.
    전 역사교육과 학생입니다..
    그다지 추천은 못 해드리겠네요.
    결정적으로,
    그저 이야기만 쭉 나온다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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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9.08.25 23:52
    No. 17

    머..몇몇 부분은 짠한 부분이 있긴한대...솔직히 한국사람이 무슨 다 애국자도 아니고..좀 그렇더군요..하나같이 다 나라를 위해서라는 말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갈수록 공감이 가질않더군요..

    한제국건국사는 유일하게 5번이상 읽은 작품중 하나~대체역사 소설중에서 아직까진 한제국 건국사보다 재미면이나 고증면이나 뛰어난 작품을 보질 못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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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8.26 08:49
    No. 18

    그런나라가 있다면 그건 지옥입니다... 완전한 경찰국가라니... 공산주의국가보다 더 위험하고 완전한 민주주의라니... 경찰국가와 상반되고,, 완전한 민족주의국가는 더 말안되고.. 차라리 초반에 전대가리랑 싸우다 죽는거로 했다면 더 감동적이었을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쵸코사탕
    작성일
    09.08.30 09:23
    No. 19

    후반갈수록 주인공이 한권에 한두장 정도 밖에 등장하지 않는 점도 재미를 감소시키는 요인중 하나이듯 합니다.. 주인공이 등장하는 횟수가 줄어들수록 글이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oseph78
    작성일
    09.09.22 01:16
    No. 20

    우리가 언제 제대로 된 역사를 배웠는지..궁금
    하다못해 역사에 인생을 걸고 배운 분들도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을
    가지고 이러쿵저렇쿵하는게 참 재밌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현실에 기초한 픽션이지만..
    이미 진행된 뒤부터는 환타지일진대..현실을 논하다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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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호야선생
    작성일
    09.09.23 10:32
    No. 21

    사실 저는 요즘 환단고기나 재야사학을 논하는 사람들 보면 무섭습니다.

    전에는 그래도 재야학자들 중심이여서 진실의 가부를 떠나 그래도 나름 연구도하고 근거도 대가며 주장을 펼쳤는데 인터넷으로 넘어오면서 점점 비상식적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근거도 못대거나 이미 논박당한 근거로 우기기 일쑤고 강단사학은 다 친일파요 맘에 안들면 짱개니.............

    환단고기류가 일부 내용에서 나름 의의가 있다고는 보지만

    터무니 없는 내용이 많은건 사실이고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도 딱 일제시대 제국주의 논리를 주장하거나 배타적 민족주의를 말하죠.

    세월이 흘러 저런 사람들이 주류가 되었을때 마침 우리나라가 강국이라면 딱 히틀러가 나오기 쉬운 주장이 환단고기요 재야사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호야선생
    작성일
    09.09.23 10:34
    No. 22

    스스로의 역사에 자긍심을 가져야 하는데 그런 환경을 못만들어주니 저런 주장들이 횡횡하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바라돌이님
    작성일
    09.09.27 21:28
    No. 23

    책이 예상외로 잘 나가니깐 권수 늘리기 하는중일거에요... 많이 있는현상이죠. 초반의 재미있던 소재와 이야기 거리들이 거기서 끝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므로써 후반으로 갈수록 늘어지고 지루해지는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C1149th
    작성일
    09.10.03 21:53
    No. 24

    5권까지는 읽어봤는데, 인물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책 중~후반은 작정하고 악당으로 선정한 캐릭이 아니면 다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더군요 허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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