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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5.06 07:27
    No. 1

    게임소설은 한계가 있습니다. 기타 다른 소설처럼 소재를 게임에만 국한한다면 그렇고 그런 글 밖에는 나오지 않을겁니다. 애초에 게임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시작은 참신하고 눈에 띄입니다. 개그도 전 재밌더군요. 다만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는 않습니다. 반찬은 화려한데 메인 메뉴가 없어요. 줄거리가 전개되는 힘이 약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10.05.06 11:50
    No. 2

    제 선작에 있는 글이네요. 도타하다 질리면 해드릴게요..=_= 쿠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아몰랑랑
    작성일
    10.05.06 19:11
    No. 3

    게임 소설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게임을 MMORPG만으로 한정되어

    놓고 생각하니 그런 글 밖에 나오지 않는겁니다.

    역사를 배경으로 한 게임을 만든다면 역사소설이 나오겠고

    모험을 배경으로 하면 (MMORPG처럼 나 킹왕짱 이런 재미가 아닌

    모험 특유의 재미 D&D쪽 )모험 이야기가 나오겠고

    뭐 그런겁ㄴ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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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일
    10.05.06 20:03
    No. 4

    확실히... mmorpg특유의 쾌스트식 전개는 한걔가 여실히 들어나지만
    trpg형식은 좀 덜한편이죠(구경자님이 말씀하신 D&D 도 TRPG죠)
    아니면 역사배경(조아라에 임진록인가? 하나있더군요)도 있죠 게임판타지가 한계성을 보이는건 선입견때문입니다 작가님이 게임을 많이 해보시고 하면 그런게 좀 덜한 더좋은글을 쓰실수 있으실겁니다 실지로 다이너마이트,더스트하울러의 작가이신 태선님은 게임을 꽤나 좋아하시죠(다이너마이트 등장인물중 대부분이 실제인물 모티브)

    칼맛별님도 게임을 좀더 해보셔야 할것 같더군요 서든,메이플,던파 이런건 백날을 해봣자 도움전혀 않되구요 아이온이나 TRPG형식 게임들을 찾아보세요 그럼 훨씬 좋은글을 쓸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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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5.06 21:15
    No. 5

    역사배경으로 할 거면 역사물을 쓰고 티알피쥐 형식으로 할 거면 그냥 판타지 쓰는 게 낫죠.
    구태여 게임판타지란 타이틀을 걸고 괜한 선입견에 시달리는 것보다 말입니다.
    싱글게임이 아닌 이상 게임이 배경일 경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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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10.05.06 22:14
    No. 6

    제가 토론마당에도 비슷한 주제의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게임소설의 한계는 부정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 가능성을 꽃피우기에 현 게임 판타지 작가들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겠죠.

    게임판타지가 단언컨데 MMORPG 의 닥레벨 형태의 판타지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게임판타지의 최대 장점은 "액자식구조"입니다. 게임과 현실을 왔다갔다 오갈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죠. 글의 핵심을 게임에서 최강이 되는 것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장르입니다. 지금 생각나는 소설로는 카이첼님의 리얼리티가 있고.. 게임소설은 아니지만 가상현실을 이용한 액자식 구조소설로 탐그루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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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박쥐우산
    작성일
    10.05.08 23:28
    No. 7

    저는 부정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제가 보기엔 게임판타지 작가들의 역량부족이라기 보단 어쨌든 '게임'이라는 자체에 한계가 좀 있는 것 같네요. 역사가 됐든 TRPG가 됐든 어디까지나 게임이니까요. 현실과 게임을 오락가락 하다보면 현실 일이 게임에 개입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면 지금 있는 게임판타지 소설들과 별반 달라질 건 없는 것 같습니다. 퀘스트나 단순 노가다가 MMORPG에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많은 게임들이 퀘스트나 단순 노가다로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까?

    게임판타지에서의 목적이 다채로워지면 그만큼 참신한 작품이 나오긴 하겠지만.. 너무 마니악해지지는 않을까 걱정되네요.. 쓸데없는 걱정일까요?

    다시 칼맛별님의 비평으로 돌아와서 ㄱㄱ
    게임4판타지는 읽고나면 금방 잊혀지는 것 같아요.. 제목도 그렇고 읽을때는 재밌는데 다른 작품을 읽다보면 묻혀버립니다. 무슨 내용인지도 기억이 희미해지려고하..(나름 선작인데..) 제 느낌으로는 현실이 쪼매 막ㅋ장이라 게임이 살짜쿵 묻히는듯한 느낌. 그정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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