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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종결자? 게임 표절자.

작성자
Lv.43 幻龍
작성
09.08.07 18:59
조회
5,891

작가명 : 이계승

작품명 : 게임종결자

출판사 :

난 게임 소설을 좋아한다.

흔히 말하는 "게임소설? 그럼 안 봐?"라는 지인들의 말에 게임소설도 괜찮은게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물론 요새 게임소설 대부분이 무개념인게 많기도 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진 않는다. 그런데... 이런 걸 볼 때마다 게임소설이 싫어지려고 한다.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게임종결자라는 소설을 처음에 볼때는 뭐 하던 게임 속에 들어간다는 흔한 설정이긴 하지만 뭐 그냥저냥 보았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이거...

명작 게임 [드래곤 퀘스트 6](이하 드퀘6로 약칭함) 표절이다.

참고로 소설속 배경이 되는 게임의 이름은 [드래곤 사가]....

....

소설

[맨 처음 주인공은 여동생과 둘이서 살고 있으며 꿈에서 깨어남으로서 게임속 세상에 들어온다. 시작 마을은 대륙 최북족의 산맥을 끼고 있는 마을. 시작시 촌장에게 가서 "마을의 특산품인 티나 약초"를 다른 마을에 배달하고 오라는 퀘스트를 받음. 마을 근처에는 레벨1 슬라임과 레벨2 약초 괴물이 등장. 약초괴물의 묘사는 머리에 풀이 달리고 몸은 인삼의 모습.

드퀘6

[시작시 주인공은 꿈을 꾼 후 여동생이 깨워서 일어난다. 마을은 대륙의 최북족에 산들에 둘러싸인 마을. 촌장에게 불려가 "마을의 특산품"을 팔아 다른 아이템을 사오라고 시켜짐. 마을 근처 몹으로는 가장 약한 부치 슬라임과 그보다 조금 강한 만드라고라가 등장. 만드라고라는 머리위에 꽃이 달려있고 몸은 뿌리이다.]

소설

[퀘를 받고 간 마을은 행상인이 많고 상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짐. 이 마을에서 정가 200골드인 대륙지도를 80골드에 삼. 창공의 날개라는 아이템-자신이 이전에 들었던 마을로 순간이동. 루디 드래곤-공격력이 1이고 방어력이 무한이고 경험치를 많이 주는 몬스터. 털 복숭이-털이 뭉실뭉실하며 귀엽게 생김. 초보 몹 중에서 발군의 방어력.]

드퀘6

[주인공이 간 마을은 마침 바자 중. 이 마을에서 비싸게 부르던 세계지도를 깎아서 삼. 키메라의 날개-자신이 한번 갔던 마을에 워프. 하구레 메탈-공격력이 약하고 방어력이 최강으로 높고 경험치를 제일 많이 주는 몬스터. 패럿-녹색으로 온 몸이 털에 감싸여서 귀여움. 초보 몹 중 하나로 방어력이 높은 편.]

소설

[서쪽 끝의 항구마을에 카지노가 존재. 현재 메인퀘스트로 저택에 가서 시련의 동굴로 그 집의 망나니 아들을 데리고 가서 여신의 눈물을 구해와야함. 가문의 계승의식임.]

드퀘6

[서쪽 끝의 항구마을에 카지노가 존재. 시나리오 진행 중 망나니 왕자를 데리고 세례의 동굴로 가서 세례를 받아오는 것이 있음. 왕자로서 거쳐야할 의식임.]

네 프롤로그랑 현실 애기 제외하면 24화...

근데 겨우(?) 요 정도만 같군요.

....

욕이 나올려다 차마 못 쓰겠군요...

내용이 아니라 욕에 태클 걸리면 곤란하니까...

게임소설.

그렇게 쉬운 소설 아닙니다.

그냥 대충 공격력 99999의 갓 급 검이라던지!

10분동안 모든 능력치 10000% 상승하는 갓 급 스킬이라던지!

이런 것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걍 표절해서 갖다붙이지 말란 말이다!

이 !!!!!!

아 욕 나올것 같다.

그러고도 작가 게시판에서 글을 쓰는군요.

...

C...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게임소설 그렇게 쉬운거 아닙니다.

...

덧-저게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저 정도가 표절이 아니면 저도 당장에 게임소설 하나 쓰겠군요.

제목은 신마전쟁이라고 해서 주인공이 팰러딘으로 고래를 타고 날다람쥐 펫을 데리고 다니는 걸로요. 그래도 표절은 아니겠죠?


Comment ' 6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07 19:55
    No. 1

    아 게임소설 저도 자신감이 생기는군요.

    붉은머리의 검사가 고대왕국의 비밀을 파헤치고 악의 무리들을 무찌르며 대륙 수많은 소녀들과의 로맨스를 이루는 소설입니다. 제목은 이스라고 지으려고 하는데 괜찮아 보이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8.07 19:58
    No. 2

    어…
    여기서 말하는 게임은 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이 글만 보면 확실히 비슷하네요.
    끄응, 이거 진짜 표절인가…진짜 재밌게 보고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08.07 20:55
    No. 3

    저는 무슨 듣보잡 악의 무리에게 마을이 파괴 당해서 그것에 대해 복수를 하러 갔는데 알고보니 고대 마왕의 부활이더라. 라는 내용으로 소설을 써보려고요. 제목은 탑(TOP)이라고 지으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幻龍
    작성일
    09.08.07 21:02
    No. 4

    노드다야 님/그, 그건 X일즈 X브 X타지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용선비
    작성일
    09.08.07 22:25
    No. 5

    저도 한편 써야 되겠군요.

    폰드래곤 이라는 나라가 패망하여 도망을 치던 바이올 왕녀와 서드 왕자가 도망을 치고 있는데... 그러던 도중 떠돌이 레인저 G.G 를 만나서 무사히 탈주를 하는데...

    그 G.G는 기억을 잃고 있었고 바이올 왕녀를 도와서 제국과 맞서 싸우며 두 사람은 사랑이 싹트는데... G.G가 어느날 기억을 되찾고 알고보니 제국의 백태자라는 최강의 지력과 무력을 갖춘 공포의 존재라는 것을 알고...

    아슬아슬하게 제국과 폰드래곤 사이를 넘나들며, 바이올 왕녀와 사랑을 싹트지만... 결국에는...

    제목은... 신세기전 이라고 짓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09.08.07 22:33
    No. 6

    이, 이계승님께서요?
    모험가로 인해서 좋게 보고 있던 작가님인데...
    허... 그거... 정말 실망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8.08 00:55
    No. 7

    그럴려고 한건 아니고 그냥 과도하게 간것 뿐이고 표절할려고 한것도 표절도 아니고, 표절할려고 한게 아니라서 그냥 몇글자만 추가한것 뿐이고. 참 쉽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테이크원
    작성일
    09.08.08 02:41
    No. 8

    용용씨님, 나이스..-_-b! 쓰신다면 읽어보고 싶군요. 우리나라에 게임계에 길이 남을...아 실례, 게임 소설계에 길이 남을 작품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저도 계절에 맞는 공포 스릴러 이야기 구상 좀 해볼까 고심하고 있습니다.
    어떤 고등학생 소녀가 있습니다. 이 소녀에게는 짝사랑 하는 상대가 있지요. 소녀는 그 소년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날카롭고 틱틱대며 매너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러던 차, 우연히 소년이 떨어뜨린 다이어리를 읽게 되고, 사실 소년이 대단히 감수성 예민한, 여린 내면을 소유하고 있는 따스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후에 그의 매너 없는 행동이, 사실은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의 표출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그의 모습에 측은함과 동정심을 동시에 느끼며 애틋한 감정을 싹 틔우게 되지만, 소녀 역시 이 처음 느끼는 감정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내 용기를 내어 2월 14일 날 그에게 초콜릿과 함께 고백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물론 직접 하기는 힘들지요. 그래서 13일 날 저녁, 학교에 들어가 초콜릿과 그의 다이어리를 그의 사물함에 넣을 생각을 하지만……. 저녁 10시가 지나자 학교가 미쳐가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소녀의 피 말리는 생존기가 시작됩니다.
    밤만 되면 여학생들을 노리는 미쳐버린 변태 수위, 노총각으로 죽은 남자 귀신 등을 피하는 도중, 그 짝사랑하는 남자와 늘 같이 다니는 G4의 맴버 3명을 만나게 되고, 미묘한 4각 관계를 유지하며 학교에서 벗어나려 애쓰는데....
    제목은 '발렌타인 데이: 쵸콜릿보다 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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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티말
    작성일
    09.08.08 03:17
    No. 9

    음, 구경하러 오신 건가 아니면 따지러 오신 건가.
    뭐, 나야 상관없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08.08 04:17
    No. 10

    이거 참... 작가님께서 입장을 밝히시고 사과를 하셨습니다. 추후 재발 방지 및 수정 약속도 하셨네요. 그러면 다른 분들도 그에 맞는 태도를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비꼴 예정들이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지나가기
    작성일
    09.08.08 05:02
    No. 11

    음, 저 코멘은 사과라기보단 "난 그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그렇게 보인다니 그럼 바꿔야겠다." 라는 말인 것 같은데... 하긴, 표절이라고 인정해버리면 큰일나니 택하기 가장 쉬운 방향이겠네요.

    흐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8.08 07:05
    No. 12

    애로중년님 대단하십니다. 저걸 사과로 보시는군요 멋지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anqs123
    작성일
    09.08.08 07:29
    No. 13

    으음 근대난왜 이런껀수나오면 까고싶어서안달난분들이 더보이는게 더웃겨보이네요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nqs123
    작성일
    09.08.08 07:30
    No. 14

    근데 그럼사과로않보면 어떤건지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09.08.08 07:49
    No. 15

    사실 작가에게 있어서 표절의혹은 정말 대단한 일인데 말이죠. 문피아에서 "작가에게 표절이라고 할 정확한 증거를 대라, 증거가 안나오면 용서치 않겠다" 라고 할만큼 엄청나게 큰 사건이란 말이죠. 근데 이젠 저도 "그런가보다" 합니다. 워낙 자주 일어나야 말이죠. 실제로 또 저렇게 대충 넘기고 출판하는걸 보면 요즘 대통령이 뭘하든 아무 감흥이 없는것과 마찮가집니다. 이젠 작가가 뭘하든 놀라지 않아요. 이제 나이를 먹어서 슬슬 장르시장에서 떠날때가 왔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09.08.08 08:43
    No. 16

    소설 게시판에..
    "표절 의혹이 있어서 바로 삭제했다"는 독자의 생각이 걱정되서 그냥 남겨두신다더군요...

    그런 눈초리가 걱정되실 정도로 표절을 가볍게 여기시는데...
    사과로 느껴질리가 없지 않습니까?

    표절 의혹시 출판된 소설도 리콜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게시판에 글도 삭제하지 않으면서 사과라니요...
    진정성이 의심될수 밖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8.08 10:11
    No. 17

    그냥 알아서 작가분은 글 지우시죠? 저 정도면 아무리 변명해도 않좋은소리 나올뿐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삼절서생
    작성일
    09.08.08 10:16
    No. 18

    표절과 모티브를 구별 못하는 건가?
    참 한심하네요.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롱박
    작성일
    09.08.08 10:35
    No. 19

    정말 비슷하군요. 이러다 저주노기 닮은 궁수분의 소설이 되어버릴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9.08.08 10:44
    No. 20

    아직 출판된 글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주체도 없는데 관대하게 넘어가지요. 작가님이 경솔하게 생각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은데, 매장시킬거 아니면 너무 몰아붙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소설에 보면 흔히 나오는 말이 '자신에게는 엄격함, 타인에게는 관대함'이라는 좋은 말이 있는데, 요즘은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칼같은 엄격함을 요구하는 것을 너무 쉽게 보게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09.08.08 10:49
    No. 21

    근데 출판되잖아요.... 이미 한작품이 벌써 출판 되었지요. 얼마나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거들떠도 않봤거든요.

    미국소 검역 철저히 할테니 일단 풀린 후에 부작용을 최대한 억제 어쩌고 저쩌고 -> 근데 아무도 미국소에 대한 말이 없어요.
    한나라당이 미디어법 강행처리-> 끝나고 나니깐 아무이야기도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쉼표
    작성일
    09.08.08 11:02
    No. 22

    ..말투를 좀 순화시켜서 말하시는게 더 보기 좋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왕(魔王)
    작성일
    09.08.08 11:04
    No. 23

    나뭇가지님 이미 한작품 출판된거?? 제목이 머에요?
    알켜주심 감사~감사~(걍 궁금해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09.08.08 11:13
    No. 24

    어젠가? 3권이 나온 골드엠페러 입니다. 비평란 검색해보시면 내용이 나와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왕(魔王)
    작성일
    09.08.08 11:15
    No. 25

    움.. 그래요? 함 봐봐야 겠네요 ^^;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9.08.08 11:19
    No. 26

    작가분(?)이 스스로에게 굉장히 관대한 건 보이지도 않으신가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신기한사람
    작성일
    09.08.08 11:22
    No. 27

    표절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좋은데 이건뭐 마녀사냥하는거 같아서 어찌 말해볼수없네요, 여러분 어조가 날카로워 지셨습니다. 좀 나긋나긋하게들 말하세요. 그편이 더좋을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이계승
    작성일
    09.08.08 11:22
    No. 28

    죄송합니다. 모든 것이 변명이 될 것이라곤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 드리며 게시판 삭제 했습니다. 생각이 부족했던 점을 사과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09.08.08 11:24
    No. 29

    저도 댓글 삭제 하겠습니다.
    주제 넘게 나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루나레나
    작성일
    09.08.08 11:47
    No. 30

    작가님의 댓글이 불편한 이유는, 표절이라는 따지고보면 문학이라는 분야에서 가장 중대한 배신을 지나치게 스무스하게 넘기고 있다는 점인거같네요. 다르게 말하면, 이런 글에 대한 작가의 답변치고는 당당함을 잃지 않고 계시다는거죠.-_-

    저야 뭐 선호작 등록했던 사람도 아니지만, 선호하고 재밌게 보고 있던 독자들은 농락당한거나 마찬가진데요.

    전 앞으로는 이계승님 글은 안볼 생각입니다. 표절이라니, 굉장히 기본적인걸 지키지 않는 분이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덕상남자
    작성일
    09.08.08 12:14
    No. 31

    실망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붑밥붑밥바
    작성일
    09.08.08 12:22
    No. 32

    배가 고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9.08.08 12:46
    No. 33

    그런데 모험가 출판됐나요?
    다른 건 몰라도 보스몹 설정이 와우에서 가져온거라 꺼려지던 글인데...
    그거 망캐들이 반란 일으킨다는 그 글 맞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밤의쏘가리
    작성일
    09.08.08 18:29
    No. 34

    욕을 하니 마니..
    글 자체가 굉장히 공격적이네요.
    뭐 제가 당사자는 아니니 더이상 말하는건 의미없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GM미온
    작성일
    09.08.08 22:27
    No. 35

    글쓰는거 쉬운것도 아닌데 그리고 그렇게 치면 모든소설이 표절이게?
    구파일방나오면 표절. 오크 호비칫나옴 반지의제왕 표절?
    솔직히 표절도 좋은거 아닌거 아는데 위에 깝죽데는 인간들 완젼 자신만의 ㅅ계관에 다른책에나온거 하나도 없이 소설 써오면 내가 무릎꿇고 사과한다 진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타카나
    작성일
    09.08.08 22:36
    No. 36

    흠... 이계승님도 인정하셨다고 하니까 표절은 표절이네요. 하지만 말이죠.

    아무리 표절이라도 약간 공격적인 자세를 너무 많이 보이신 것 같네요. 그리고 게임판타지가 쉬운 소설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계승님께서는 같은 소재를 이용해서 특유의 필체로 그 글을 살리신 분입니다. 물론 표절이라는 엄청난 금기를 범하기는 했지만 그것으로 작가님의 글을 다시는 보지 않는다, 저런다 뭐 그런 말씀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작가님 심정은 괜찮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레오폴트
    작성일
    09.08.08 23:33
    No. 37

    GM미온님 D&D랑 반지의제왕쪽에서 우리나라소설쪽에 맘먹고 소송걸기
    시작하면 적어도 절반은 걸려나갈것 같은데요 ?
    다들 쓴다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건 곤란합니다
    다들 문제가 있는겁니다
    구파일방 쓰는것도 엄밀히 말하자면 표절에 속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나뭇가지
    작성일
    09.08.09 00:00
    No. 38

    이분이 어떤 작가분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골드엠페러의 작가분은 지크로도 유명하시고 저도 "쿠르터의 일기"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좋은 인상의 작가분으로 기억되어있었습니다만 그 이후로 아마 이 작가분 작품은 안볼거같네요. 그리고 보고 안보고는 개인의 자유니깐요. 표절의혹이 있어도 모르는 사람은 볼거고 알아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8.09 11:58
    No. 39

    gm미온님//뭣때문에 화내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반지의 제왕 오크와 호빗 설정 그대로 쓰면 표절 맞습니다만? 문피아에 검색하면 표절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니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위의 경우를 볼때 작가님은 스토리라인을 거의 그대로 배끼셨습니다 아주 세세한 부분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론 거의 가지고 오셨죠 도대체 저게 표절아니면 뭘까요? 글 쓰기 어렵단거 모르는 사람어딨습니까? 근데 어려우면 그냥 배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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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나이런일이
    작성일
    09.08.09 16:30
    No. 40

    게임 소설을 게임하면서 쓰는게 무엇이 잘못?
    자신이 와우 하면서 와우가 가상현실이라고 생각하고 와우퀘스트를 읇으면서 소설을 쓴다고 생각하면 나는 이해가 되는데?
    자신이 한 게임을 지문으로 설명한거라면 소설 맞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나이런일이
    작성일
    09.08.09 16:33
    No. 41

    대장금 드라마가 히트하고 수많은 대장금 소설이 튀어나왔는데
    그게 다 표절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나이런일이
    작성일
    09.08.09 16:37
    No. 42

    대항해시대를 하는데 대항해시대게임소설 같은 경우 모든 설정을 게임에서 따옵니다. 퀘스트와 세력 지도 다 나옵니다 그거 표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8.09 19:23
    No. 43

    아웃더라이님은 한번만 더 생각해 보고 댓글을 쓰셨으면 좋았을텐데...

    와우를 재미있게 하면서, 와우 퀘스트를 옮겨온 소설을 쓰려면, 와우 게임 사이트(혹은 팬사이트? 등 게임 사이트들)에 쓰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와우 팬픽'임을 명시하고 써야하죠.
    마찬가지로, 대항해시대 퀘스트와 세력지도 등을 그대로 옮겨온 경우에도 '게임 팬픽'임을 명시하고, 각종 게임 사이트 팬픽란이나, 자신의 블로그에 쓰시면 됩니다.
    게임 팬픽을 쓰는 경우는, 게임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그런 경우는, 위에서 다른 예로 드신 대장금의 경우와도 다릅니다.
    대장금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출판된 대장금 소설이 드라마 내용과 같으면 안됩니다. 표절이자 저작권법 침해가 되니까요. 드라마 제작자의 '독창적 아이디어'가 들어가 있는 부분을, 타인이 그대로 가져와서 쓰는 경우에는 도덕적, 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위에서 예를 든 게임 팬픽의 경우에도, 팬픽에서 그치지 않고 '설정과 퀘스트를 그대로 가져온 상태'에서 출판할 경우, 당연히 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타인의 '독창적인 지적 창조물'을 자신의 영리적 목적을 위해 이용한다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겠죠?

    물론 위에서 예를 든 3가지 상황은 이번 게임종결자의 경우와도 맞지 않습니다.

    아웃더라이님은 표절과 저작권법에 대해서 한번 찾아보시는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8.09 19:28
    No. 44

    위에서 호빗을 말씀하신 분이 있는데, 호빗은 톨킨씨의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받는 고유명사입니다. 미스릴, 발로그 등도 원래라면 톨킨씨의 허락 없이는 자신의 소설에 쓰면 안되죠.
    저것들은 온전히 톨킨씨의 머리 속에서 만들어진 단어니까요.

    그 외에, 각종 전설을 통해 내려오는 엘프, 오거, 드래곤 등은 특정 개인의 창조물이라고 볼 수 없으니, 자유롭게 쓸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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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나이런일이
    작성일
    09.08.09 20:36
    No. 45

    그렇다면 왜 대기업은 잘 팔리는 재품은 베겨서 점유하고 팔아 먹고 나서 법정재판으로 시간을 끌며 지적재산권자를 말려 죽여버리나요?
    세상이 그런데
    당사자가 아닌데 표절이다 머다 하면서 따질 권리가 있나요?
    표절당한 당사자는 그정도면 나보다 더 났다라고 나중에 칭찬해줄수도 있는 글들이 바로 이렇게 따지는 사람들때문에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어버릴수도 있는겁니다.
    나는 드래곤퀘스트 만든 개발자가 이 소설을 읽었다면 칭찬해주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이익과 전혀 상관없이 서로에게 홍보가 될수 있으니깐요. 이소설을 보고 게임을 하는 사용자 있을리언정 이소설을 읽고 게임을 안 하는 사용자는 없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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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8.09 20:56
    No. 46

    지적재산권 행사와 도덕, 규범의 문제가 완전히 일치하는 건 아니겠죠.
    그러고 보니 대항해시대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대항해시대의 내용을 과다하게 모방해서 표절로 비난 받았던 페나인의 상인들이란 소설도 있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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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백린(白麟)
    작성일
    09.08.09 22:47
    No. 47

    드래곤 퀘스트 개발자라면 100% 고소했을 겁니다.

    또한, 저 소설을 읽고 그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없겠지만, 그 경우라도 저 소설의 플롯이 '드래곤 퀘스트' 의 것임을 '알아야' 겠죠.

    그걸 명시하지않아 모르는 게 당연한 상황인데, 홍보가 된다는 건 무슨 소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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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09 23:39
    No. 48

    아웃더라이님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표절의 주체가 표절당하는 객체에게 도움이 되냐 안되냐를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그것이 도움이 된다면 문제가 안된다는 엄청나게 위험하고 이상한 생각을 당연히 깔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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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녹차변태
    작성일
    09.08.10 00:45
    No. 49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지만, 저렇게 까지 에피소드가 같다면 변명의 여지는 없겠네요.
    본격적으로 글을 쓰신다면,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먼저 공부하셨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표절은 독자에 대한 중대한 배신이며, 원작자에 대한 야만적인 폭력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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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10 03:19
    No. 50

    하여간 한국사람들 약점잡히면 안되 우르르 몰매 때리는 재주가 비상해서 그냥 적당히 말하면 될건데 이래서 이렇고 저래서 저렇고 내가 하는말도 줄줄이 갈구 겟지 //아주 한사람 생매장 시키는것 껌이지 모 나야 문피아 잘들어오지도 않으니까 짓던지 말던지 상관없지만 참 감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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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10 03:42
    No. 51

    누구나 실수는 할수잇는겁니다 그한번의 실수가 남의 생명을 위협하고 남에게 아주 커다란 어려움을 주는것이라면 모를가 단순히 작가님의 잼잇는 글을 쓰고자 하는 의욕에서 발생햇고 그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다만 약간의 실망들을 느끼셧겟지만 정작 작가님이 여러분에게 물질적이거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준것은 아닙니다.그런데 이렇게 비꼬고 기회를 만났다는듯이 한명의 작가를 다시는 일어서기 힘들도록 몰아선다는것은 얼마나 위험한 행동입니까 전 저 작가님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지 상상이 가지 않네영.최진실등 유명한 사람들이 악플에 우울증 걸리고 자살하고 한다는데 그게 자신이 하는 말중에 속할수 잇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남을 비판하되 그 비판이 언젠가 자신과 가족이 될수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한번의 실수를 하였다고 그 사람의 모든것을 평가할수 없는겁니다.그저 지적하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경고하고 또한 힘을 내어 더좋은 글을 쓸수잇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걸가영 이렇게 몰아가면 작가님들 무서워서 글쓰것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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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10 03:46
    No. 52

    물론 작가님이 잘햇다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판타지를 좋아하는 한명의 독자로서 잼잇게 읽으려고 들어온 문피아에 같은 판타지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조금더 넓은 아량으로 비판과 평가를 햇으면 하는 마음에 써본겁니다 쩝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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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타이레놀ER
    작성일
    09.08.10 06:30
    No. 53

    훔친 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했다고 그걸로 상을 줄 수는 없겠죠.
    같이 판타지를 좋아하는 동도라고하기엔 선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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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은벽력
    작성일
    09.08.10 09:44
    No. 54

    이렇게 몰아가면 작가님들이 무서워서 글 쓰겠냐구요?
    누구도 글쓰는거 자체에 태클을 건게 아닙니다. 표절에 태클을 건거죠. 그리고 표절은 돌맞아도 쌉니다. 표절해서 글 썼더니 사람들이 욕해서 무서워서 글 못 쓰겠네요? 네 당연히 못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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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08.10 11:24
    No. 55

    검색해보니 드퀘6이 슈퍼패미컴용으로 1995년 말에 출시된 게임이네요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어디서 구해서 게임을 해봤을지 참 궁금함니다. 아니면 작가분이나 글쓴분이나 기억력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고전게임 광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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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8.10 13:00
    No. 56

    보통 작가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조금 수그러드는데 그렇지 않군요.아무래도 예전에 책을 낸 적이 있는 작가분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분도 모 게임의 퀘스트를 가지고 와서 글을 썼고 모 회원이 표절이라는 글을 비평란에다가 올렸죠. 그러자 많은 회원들이 와서 질타를 했고 그글을 쓴 분은 그걸 알고 와서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회원들은 그분에게 힘내라는 격려의 글을 올렸습니다.
    지금과는 조금 다르죠. 그건 아무래도 그 분이 글을 처음으로 쓰는 것이라 잘 모를수도 있었겠구나 하고 그냥 넘어갔었죠.
    그렇지만 이분의 경우엔 책을 출판한 적이 있는 분이라 질타의 강도가 쎈 것 같습니다. 게다가 위에 나오진 않지만 초반에 댓글을 다신 분들의 글을 보니 작가분께서 사과의 글을 올렸으나 그 글이 독자들이 보기엔 사과의 글이 아닌 것 같아서 지운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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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08.10 19:12
    No. 57

    조용조용님.
    예전에 한 번 플레이를 했었고 그것에 대한 기억만 지니고 있다면 다시 세세한 스토리를 찾는 것은 웹상 검색으로도 충분합니다.
    굳이 의심하시는 불법 다운이 아니여도 충분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8.12 01:18
    No. 58

    이걸 옹호하는 사람들은 알바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09.08.13 07:23
    No. 59

    ㄷㄷ 기브미케익님도 강림하셨었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9.08.13 23:41
    No. 60

    논쟁이 있으면서도 반대가 하나도 없는 건 마녀사냥적 분위기(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요) 때문이지 글이나 작가분을 옹호하는 건 아닌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phicles
    작성일
    09.08.14 11:04
    No. 61

    아웃라이더님은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
    이 소설을 보고나면 게임을 할리가 있나?
    스토리를 다알고 있는 rpg게임을 무슨재미로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09.08.20 18:44
    No. 62

    전 마을의 특징과 몬스터 특징이 같은 건 이해가 가는데 마을과 '마을 주변의' 몬스터 특징이 같은 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 마을 나오고 외딴 던젼에서 만드라고라를 발견했다! 라고하는 것은 표절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마을과 마을 주변의 몬스터가 일치하는데 표절이 아닐까요...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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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생선가시
    작성일
    09.09.09 22:26
    No. 63

    예전에 연재되었던 글중에 마녀의 기사라는 것이 있었는데 초반만 보고 덮어서 그 후의 전개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란디아1'을 그대로 옮긴듯한 글이었죠. 나우누리 시절에 연재되었던 어떤 글은 '구원의 반'을 캐릭터 이름과 배경만 바꿔서 자신의 창작물처럼 연재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런 글들은 명백히 표절이지요. 예전에 이도경님이 연재하셨던 것들 중에 각명관이라는 것은 테크모의 각명관을 소설화했는데 이 경우에는 미리 밝히고 팬픽에 가까운 개념으로 적으셔서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창세기전이나 서풍의 광시곡도 허락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연재되었었고, 이 경우에는 다들 잘 아는 작품들이라 역시 팬픽으로 취급되었었죠. 하지만 사전에 어떠한 명시도 없이, 작품내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질 정도로 내용을 차용한다면 작가의 의도야 어떠하든 그것은 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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