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청룡 부분에서 좀 불안합니다. 2권후반부 읽다보니 얘네한테 지면을 상당히 할애하던데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독자가 원하는건 마누라랑 썸씽이지 사신수랑 아옹다옹 군기 잡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이 사신수가 다 깨어나면 서로 치고박고 할 것 같은데...제목대로라면 마누라가 아홉이고, 책 골라보는 사람도 대부분 마누라들이 목적일텐데....사신수한테 빼앗기려나 모르겠네요. 3권은 1,2권의 연장선보다는 뭔가 결단을 내리는 전환이 필요할 듯. 모두 다 집어넣으려고 무리하게 힘쓰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한 두가지 설정만 빼면 더 무난해질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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