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식인악어
작품명 : 리셋미드가르드
출판사 :
식인악어님의 두번째로 리메 중인 리셋미드가르드,
아직 프롤로그밖이 없지만, 리메를 하였기 때문에 전 리메작과 현 작의 모순점이 있으리란 생각하에 적게됬습니다.
식인악어님의 미드가르드는 모르는 분도 있고,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오딘이라고 칭하는 천재적인 인공지능 컴퓨터 놈이 인간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 가상현실은 무대로 실험을 하는 것입니다.
유저들은 게임 속에 갇혀서 대표자가 되어 살아 돌아가기 위한 투쟁을 하고, 오딘은 그런 투쟁속에서 인간을 관찰하여 결국 인간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겠다는 사이코 건담스러운 녀석입니다.
이번 작은 리셋,
다시 돌아오는 거죠.
모든 것에서 아마도 패배했을 주인공,
다시 돌아온 그 놈을 보며 저는 생각합니다.
'미래를 알고 있는데, 또 그 미친 게임에 접속하려고?'
물론 그 안에는 그에게 잘해준 친해진 형이라는 놈이 있는 건 알지만 그 형 말고도 주인공에게는 아빠, 엄마가 있는데, 뭐하러 위험한 게임에 또 접속하려고 할가?
라는.. 생각이죠.
식인악어님 입장에서는 어떤 조건이나, 의미를 다 부여해서 게임 속에 집어 넣겠지만, 솔직해 인간적으로 죽을 확률이 더 놓은 게임에 들어가고 싶겠습니까?
물론 미래를 알고 있으니깐, 유리한 점이 많죠.
다른 사람보다 제일 먼서 안으로 들어가서 만렙찍으면 대표자에 가까워지고, 그 밖에도 많겠죠. 미래를 안다는데, 단지 부모님이 버젓이 살아있는 판에 과연 꼭 들어가서 죽을 고비 넘겨야 될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전작같은 경우 그 성격이 끝에가서 둘로 나뉩니다.
게임 속의 폭력적인 성격과 약간 유약한 성격으로 말입니다.
물론 전작과 현작은 다르겠지만, 성진이 꼬옥 들어갈 이유가 있을까 생각해서 그냥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어찌보면 비평이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식이 되어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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