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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60

  • 작성자
    지화자좋다
    작성일
    10.04.05 14:30
    No. 1

    다른 건 모르겠지만.

    부인 많이 팹니다.... 남자가 여자 손찌검하는 확률이 믿기지 않지만 30퍼센트.. 더 황당한건 여자가 남자를 패는 확률도 8퍼센트라고 합니다.

    물론 손찌검이 맨날 패는게 아니라 부부 싸움 당시 아주 가끔이라고 하지만...패는건 맞습니다.

    저는 맞고 삽니다.

    그 심정 아시는지..

    괜한걸로 트집잡지 맙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0.04.05 14:33
    No. 2

    위에분 글에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부인이 화풀이로 남편을 팬다는겁니다. 부부싸움이 아닙니다. 부부싸움이라면 서로 무인이니 그럴수도 있다는거지만 이건 그게 아니라 부인이 화가나면 패는겁니다.
    남편한테 화가난게 아니라 그냥 자기 기분이 나쁘면 말입니다.
    그리고 부인이 남편을 패는거뿐만 아니라 좋은건 다 주지도 않고 없어져도 신경도 안씁니다.
    위에 몇줄읽고 쓰셨나본데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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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05 14:40
    No. 3

    아니 원래 가정내 폭력이 이유 그런거 따지면서 싸우진 않아요.
    한번 분위기가 넘어가면 구박받는 사람은 계속 구박받게 되있음..;;;
    뭐 남성독자 대상의 무협에서는 확실히 마이너스 요소이기는 하지만.
    현실에서도 부인한테 기를 못쓰는 남자들도 종종 보입니다.
    (하물며 힘으로도 못이겨서 맞아야 되는 무협에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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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0.04.05 14:46
    No. 4

    음.. 자꾸 맞고사는거에만 초점을 두시는군요..
    제가 쓴거에 요점은 부부가 부부가 아니고 타인보다도 못해보이는데 서로 사랑한다는 설정이 이상하는거죠..
    자꾸 현실을 얘기들하시는데 부인이 설거지하다가 그릇깨져서 화난다고 갑자기 들어와서 남편을 두들겨패는 현실에 살고 계신분 있습니까?
    삼계탕을 끓였는데 자식만먹이고 남편은 냄새만 맡게하는 국물조차 안주는 그런현실에 살고 계신분 있나요?
    남편과 자식이 나가서 같이 행방불명이 됐는데 자식만 실종신고하고 남편은 어른이니 알아서 잘 있다오겠지라고 신경도 안쓰는 현실에 살고 계십니까?
    물론 이건 창작물이고 무협이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이건좀 심하지 않느냐는거죠. 애정이 눈꼽만치도 안보이는데 서로 사랑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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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화자좋다
    작성일
    10.04.05 14:47
    No. 5

    죄송하지만 있어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05 14:51
    No. 6

    아니 진짜 맞고 사는 부부들은 아무것도 아닌걸로 맞고 때리고 그럽니다. 다소 소설적 과장이 있지만 전반적인 묘사 자체는 크게 이상한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폭력휘두르는 남편들 나오는 일반소설류들 보면 저정도는 그냥 양반이라고 생각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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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0.04.05 14:53
    No. 7

    지화자님은 일부러 비꼴려고 테클거시는게 아니라면 진짜 진지하게 상담소 한번 가시는게 좋겠네요..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 이유없이 배우자에게 맞고 사신다면 여기서 댓글달고 계실께 아니라 어떻게든 상담받고 잘못된 사태를 바로 잡으셔야죠..

    그리고 소봉님 자꾸 맞고사는 부부얘기를 꺼내시는데 맞는게 전부가 아니라 아예 애정이 없어보여서 쓴겁니다 맞고사는 부부도 서로 신경은씁니다. 자꾸 맞고사는데에만 촛점을 맞추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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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화자좋다
    작성일
    10.04.05 14:56
    No. 8

    비꼬는거 아닌데..ㅡㅡ;;

    왜 저한테 화내세요..ㅡㅡ

    그냥 있는 말만 했던 것 뿐인데...

    그럼 저는 댓들도 못다나요.....ㅡㅡ

    그냥 제 생각 얘기한건데..... 왜그래요..

    말투 들어보니까 정신병원 가서 상담 받으라는거 같은데..정말 어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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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05 14:57
    No. 9

    아니 일상적으로 맞고 때리는데 자기들 좋다고 실실 웃으면 댕기는 케이스가 주변에 있으니까 이야기하는거죠. 뭐 뼈를 부러트리고 이정도는 아니지만 그건 무협적인 과장이고... 주위에서 보기에는 정말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같이 살아요. 크게 불평도 안하고.
    세상이 합리적인 사람-합리적인 사람만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건 아닙니다. 사람간의 관계가 이런저런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05 14:58
    No. 10

    그정도면 젊은 남녀들이 알콩달콩하는 그런 애정은 아니라도 나름대로 같이 살면서의 정을 사랑이라는 표현으로 쓰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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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0.04.05 14:59
    No. 11

    지화자님 제가 더 어이가없군요..
    가정폭력을 왜 정신병원가서 상담을 받습니까?
    가정폭력 상담소를 가셔야죠. 아무이유없이 맞고사시는게 진짜라면 안타까워서 댓글단겁니다.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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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일
    10.04.05 15:02
    No. 12

    이 책을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

    현실에도 가정폭력은 있습니다. 만약 책에 그게 나와도 가능하죠.
    근데 맞고 사는데...... 사랑한다 어쩐다라면 말도 안되겠죠. 물론 때리는 사람은 그게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맞는 사람은 안되겠지만요.
    결론은 때리는 사람은 때리면서 사랑한다 개연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때리는 남자들도 욱하는 감정을 못 견딘 습관성이지 증오할 정도로 계속 미워서는 아니라고 하니까요.
    근데 맞는 사람이 맞으면서 사랑한다라고 하면 이상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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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0.04.05 15:02
    No. 13

    소봉님.. 자꾸 맞는거에만 촛점을 맞추시나요..
    자기들 좋다고 실실 웃으면 댕기는 케이스가 주변에 있으니까 이야기하는거죠
    라고 하셧죠. 그건 서로 좋아라도 하잖아요 맞을때 맞더라도 서로 사랑하니까 실실웃고 다니겠죠.
    맞는것도 맞는거지만 아예 애정이 없어보여서 쓰는거라고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자꾸 맞는거에만..
    소봉님 아시는 분들은 서로 행방불명되도 신경도 안쓰고 좋은거있으면 자기만 먹고 서로 절대 안주고 그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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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0.04.05 15:04
    No. 14

    크리스티님도 맞는부분만보고 밑으로 내려서 덧글다시는거 같네요.
    맞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맞고사는 부부 많고 별로 특이할것도 없습니다. 그 뒤를 읽으세요.. 좋은거생기면 절대 안주고 사람이 행방불명됐는데 신경도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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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화자좋다
    작성일
    10.04.05 15:07
    No. 15

    여담이지만 대학때 후배가 남친한테 밥먹듯이 맞고 ..

    남친이 맨날 무릎꿇고 이벤트 이빠이 해주더군요...

    그리고 또 때리고 사랑한다고..

    미친년이 사랑해서 못헤어진대요. 어이 없어서..

    세상에는 이해 못할 사람들이 많아요..

    자신이 겪어보지 못했다고 이해가 안간다고 ... 무조건 자신이 옳다는

    성급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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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4.05 15:07
    No. 16

    제경우는 저정도면 충분히 소설적과장한도내에서 받아들일수 있을 정도의묘사라고 생각해서 이야기하는겁니다. 저 정도면 충분히 애정이 있다고 말할수 있다고요.
    마지막 행방불명때 아들만 찾는 부분은 어색하지만 그부분은 애정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아들쪽 전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스토리 전개를 위한 포석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0.04.05 15:10
    No. 17

    지화자님.. 제발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여담으로 쓰신 후배분 남친한테 맞지만 남친이 이벤트 해주고 사랑한다고 해주지 않습니까...
    제가 쓴글 보세요 부인이 남편을 두들겨 팹니다.. 웃으면서 제가 때려도 그냥 이해하세요 하고 넘어갑니다. 좋은거 있으면 자식만주고 남편은 신경도 안씁니다.
    이벤트 사랑? 책에서 한글자도 못봤습니다. 사람이 없어졌는데조차 어른이니 알아서 할꺼라고 걱정도 안합니다. 사람이 심심하면 죽어나가는 강호에서 자기 아들보다 약한 남편을 말입니다..
    자꾸 맞는거에만 촛점을 맞추지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지화자좋다
    작성일
    10.04.05 15:12
    No. 18

    죄송해요. 제가 아직 책을 못봐서..ㅡㅡ;; 뛰엄뛰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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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suud
    작성일
    10.04.05 15:15
    No. 19

    작가가 소설의 컨셉을 변태아내와 등신남편으로 잡은 거 뿐이네요. ㅎㅎ

    어차피 소설속의 설정은 작가의 고유영역이고 그게 현실에선 말도 안되는 것이라도 작가가 그렇게 쓴다는데 뭘 어떻게 합니까...

    어차피 현실을 따진다면 무협지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아내가 남편 때리고 등신취급하는건 말이 안되고 손에서 장풍 나가고 검에서 검기가 뻗어나가는 건 말이 되고...그런건 아니잖아요...ㅎㅎ

    그냥 소설일 뿐이고 작가가 그런식으로 설정을 잡은거니 맘에 안 들면 안 읽으면 그만일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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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0.04.05 15:19
    No. 20

    소봉님에 덧글을 읽다가 내가 잘못읽어서 작가분께 누를 끼치는것일까 라는생각에 정독을 다시 해봤습니다..
    애정이 어딨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부인이 나오는 부분은 크게 3부분이죠. 첫부분 아내가 아들때문에 화가나서 남편을 두들겨 팹니다.. 애정은 나올수가없죠..
    2번째부분 남편이 가출후에 가신보고 잡아오라고 합니다
    이를 갈며 으드득 내가 못해준게 뭐야? 왜 도망쳐? 라고 합니다 애정은 안보입니다..
    마지막부분은 남편과 아들이 실종됀걸알고 6페이지 정도가 나오는데
    남편에 대한부분은 어른이니 알아서 하겠지 상처정도야 금방낫겠지 이게 끝입니다 10줄도 안되죠. 다시 말하지만 남편이 아들보다 많이 약합니다..
    애정은 커녕 기르던 애완동물보다 못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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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4.05 15:46
    No. 21

    뭐 일단 이 무협은 부부관계는 좀 코믹하게로 그려져서 남자가 맞는다고 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진 않더군요.
    아들하고 가출하는 개기도 마련해주고...나중 남편보다 아들찾는것도..결혼하면 남편보다 자식보고 살아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ㅋㅋ(또 그전에 자식사랑은 대단하게 나오는것도 있고요.)
    본문중에 남편도 그렇게 말했죠. 자기 아들 크는거 보는 재미로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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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취중한담
    작성일
    10.04.05 16:00
    No. 22

    아내는 맞아도 되고, 남편은 맞으면 안됩니까?
    매맞고 사는 아내가 부지기수인 세상입니다.
    그것이 부부의 한 형태로 지금도 자리를 잡고 있다면, 매맞고 사는 남편이라는 설정은 전혀 개연성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매맞는 아내도 사랑한다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매맞는 남편도 사랑한다고 살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결혼해보시면 압니다.
    그 부부의 사정은..
    그 부부말고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취중한담
    작성일
    10.04.05 16:03
    No. 23

    저도 결혼생활이 15년이 되어가지만..
    살아오면서 주변의 부부들을 보면..
    아주 가능성이 없는 케이스는 아닙니다.
    맞고 사는 아내나 남편을 보아도..
    돌아서면 또 죽고 못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자신이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폭력을 당해도 자신이 사랑한다고 느끼는 부부도 있고요..
    이런 모습이 정상적이지는 않지만..
    전혀 없는 경우는 아닙니다.
    부부의 일은 그 부부만이 아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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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0.04.05 16:34
    No. 24

    그냥 코믹을 위해서 설정을 그리 잡은것 같은데.. 솔직히 별것도 아닌거에 과한 반응하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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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0.04.05 17:11
    No. 25

    매맞는 남편은 개그소재가 되니..
    쌍룡기가 아내와 남편이 바뀐다면....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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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0.04.05 17:37
    No. 26

    근데 그냥 쳐맞는게 재밌나요? 뭐 위의 분들 말씀처럼 그럴수도 있는일이라고 쳐도 그냥 쳐맞는데 무슨 재미가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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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0.04.05 17:41
    No. 27

    문피아에도 몇 가지 금기 사항이 있겠죠? 이를테면 근친물이나 로리타물... 그게 왜 금지가 되는지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테구요. 그런데 가정폭력물은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가며 납득해주고 있는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게 현실이니 웃고 넘어가면 된다는 생각들을 많이들 하고 계신것 같은데 근친물이나 로리물처럼 가정폭력도 쌍방과실의 문제가 아닌 일방의 문제라는게 그 핵심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결코 쉽사리 웃어 넘길 문제는 아닌 겁니다. 전 이 글을 써서 문제라고 하시는 가을하늘님의 생각에 매우 공감합니다. 글을 쓰시는 작가님께서도 가정폭력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분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걸 개그 소재로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은 이 사회의 풍토가 참으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1408
    작성일
    10.04.05 17:52
    No. 28

    재밌으면 장땡이라고 가정폭력을 옹호하는 사람들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군요.
    재미만 있으면 장르소설에서는 무엇이든 다 옹호가 되는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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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기리나
    작성일
    10.04.05 17:59
    No. 29

    1408님//동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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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4.05 18:02
    No. 30

    댓글중에 부인 남편패는거 잘했다고 응원한 사람들 있었나요?
    단지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글은 본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PS
    작성일
    10.04.05 18:02
    No. 31

    아무리 소설이 작가의 고유 영역이라고 한들,
    폭력을 개그의 소재로 삼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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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어색한넘
    작성일
    10.04.05 18:23
    No. 32

    저한태는 그냥 지뢰일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새끼손톱
    작성일
    10.04.05 18:46
    No. 33

    일단.. 책을 읽은적이 없습니다만.. 위의 내용대로라면 저에겐 그저 지뢰작.. 피해야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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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4.05 19:02
    No. 34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글쓴분의 말씀을 보면 설정이 과도한 것을 지나쳐 이해할 수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무영소소
    작성일
    10.04.05 20:16
    No. 35

    에고 걍 개그무협소설 가지고 왜들 그러세요 개그무협소설 원래 설정이 억지웃음 유발형식으로 가잖아요 어차피 개그소설인데 설정이 억지여야 그나마 고개라도 갸우뚱거리죠 설정도 정상적이었다면 제대로 책 팔리겠어요 개그무협소설 억지춘향코믹구성 아시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1인
    작성일
    10.04.05 20:19
    No. 36

    저도 책을 읽어봤지만 가을하늘님처럼 크게 분개할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

    1. 남편이 비무로 맞는 장면.
    저도 이거엔 동감합니다. 눈쌀이 절로 찌푸려 지더군요.

    하지만 그뒤에는 딱히 분노하실만한 장면이 있나 싶네요. 애초에 부부가 같이 나오는 장면이 초반 몇십쪽일 뿐인데요.

    2. 가출 후 걱정하는 부분
    '남편은 성인이고 절정고수니 별로 걱정할 것 없다. 하지만 아들은 아직 미성년자에 세상경험도 없고 무공도 일류고수 수준이니 걱정이 된다.'
    분명 이영영인가 하는 여자가 이렇게 말하죠.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설명 아닌가요?

    3. 영약문제
    아들이 묘사하기로 아버지가 지난 십년간 제대로 무공수련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하죠. 아들에게 무공을 가르쳐줄때도 대충 한번 동작만 보여주고 말 정도로 귀찮아 하고요. 처음부터 아버지쪽은 무공수련에 그다지 관심없다고 나옵니다.
    그러니 무슨 영약먹고 강해지고 싶은데 아내가 못된 심보로 영약을 주지 않았다기 보다는, 남편이 아예 찾아 먹을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오류는 아버지가 아들보다 세다고 나옵니다. 직접적으로 아버지는 절정고수, 아들은 일류고수라 서술하는데요. 1권의 마교와의 전투신 묘사를 봐도 어느쪽을 강하게 표현하는지는 확실히 알 수 있죠. 이부분 착각하신듯.
    ps. 근데 이 소설 자체는 별로 재미없어요. 그냥 저랑 다르게 보신 부분만 이야기 한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04.05 20:45
    No. 37

    이분 좀 무서운 듯;;;;; 설정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망상유령
    작성일
    10.04.05 21:05
    No. 38

    SM커플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만리헌
    작성일
    10.04.05 21:24
    No. 39

    그런식으로 따지면 무협이라는 거 자체가 폭력이 소재인데 너무 민감한듯 하네요.
    가정폭력 운운하는데, 그럼 사람 두들겨 패고, 죽이는 건 괜찮구요?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0.04.05 21:25
    No. 40

    난독증있으신가? 옹호한다는 사람 어딨나요? 나참, 말 짜증나게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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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4.05 23:46
    No. 41

    폭력이 나와서 안된다면 무협이란 장르자체가 소멸해야할 악이라고 해석할수도 있겠군요..
    뭐 그럴거면 문피아에서 소설의 한 90%는 퇴출되야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헐헐헐헐
    작성일
    10.04.06 00:01
    No. 42

    그건 천사파황이 더 심하지 않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그롬목소리
    작성일
    10.04.06 00:37
    No. 43

    천사파황이나 쌍룡기나
    맞고 사는 설정이 이해가 안 되서 앞부분을 못 넘긴 책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4.06 02:35
    No. 44
  • 작성자
    Lv.1 멸성사
    작성일
    10.04.06 04:04
    No. 45

    가정 폭력으로 툭하면 아내를 패는 남자들이 있지요. 얼굴이 멍이 들어서 선글라스 끼게 만드는 남자들이요.

    더 무서운 것은 이 가정폭력에는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때리게 된다고 합니다. 헌데 그런 폭력을 당하면서도 계속 부부로 사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고도 하고요.

    이런 경우가 실존하니....그냥 남편과 아내의 역활을 바꿨다고 생각하시면 좀 설득력이 있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10.04.06 08:04
    No. 46

    거꾸로 남편이 아내를 패서 갈비뼈가 부러지는 소설이 나와도 사람들 반응이 이럴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0.04.06 10:57
    No. 47

    당연히 남편이 아내를 때려서 갈비뼈가 부리전다면 이해한다는 반응은 안나오죠.
    아직 우리사회의 인식은 여자는 남자가 지켜줘야 할 존재로 많이 생각하니까요.(물론 맞고 사시는 남편분들이 보기엔 먼 헛소리냐고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힘있는 사람이 힘없는 사람 괴롭히는건 용서가 안되지만(혹은 심한 거부감이 들게 하죠), 힘없는 사람이 힘있는 사람 괴롭힌다면(?) 뭐 풍자로도 볼수 있고 하지 않나요.- 이 비유가 맞나 모르겠네요;;
    제가 마초라고 볼순 없지만 소설속의 부부관계는 그냥 웃고 넘어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4.06 12:34
    No. 48

    만화적 상상일뿐이죠. 이걸가지고 지나치게 파고들면 난감한데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창
    작성일
    10.04.06 22:37
    No. 49

    금원님 말씀처럼 그냥 넘기면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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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0.04.06 23:45
    No. 50

    그냥 안보지요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네임펜
    작성일
    10.04.07 14:24
    No. 51

    딱히 이 소설만이 아니라 제발 좀 사람 때리는 걸로 웃기는 건 좀 자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트렌드인지 참 많이들 나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4.07 14:30
    No. 52

    이해가 안가는 비평글....
    주인공관련된 사람이 뭘 하면 안되는건가요?

    보통 무협,판타지에서
    엑스트라로 자주 등장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자기 부인 폭행하는건 너무 흔한 설정....
    (물론 주인공에게 발리지만 ㅋ)
    가끔 부인이 더 쎄서 맞는 남편도 있고요....

    여자가 간통하거나... 남편 죽이거나 등등 별게다 있는데...
    매맞는 남편이 뭐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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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0.04.07 20:57
    No. 53

    별것도 아닌 일 가지고 뭐하는건지..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될 것을 작가한테 상처주고 서로 싸워서 속터지고
    이게 뭐하는건지..
    가을하늘님께 욕하는게 아니라 저는 굳이 작가들에게 악담하는 것을 자제했으면 합니다;;
    재미없으면 자신만 안 보면 될것을 굳이 악담을 해서 여러사람 안보게 하고 작가는 지쳐서 조기완결하고
    감상문을 쓰는 사람으로서 비평과 악담 정도는 구분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0.04.07 21:50
    No. 54

    확실히 그 캐릭터는 비상식적네요! 물론 소설에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가 나올 수 있지만...만약 그 소설에서 부인이 끝까지 가족을 마구잡이로 폭행하는 정신병자 같은 버릇을 고치지 못하면서도 잘 먹고 잘 산다면, 용납할 수 없어서 화가 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간드로지
    작성일
    10.04.10 20:48
    No. 55

    허담 보단 나따 장담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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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0.04.21 02:41
    No. 56

    솔직히 이책도 3권에 손이 안가긴 마찬가진데.. 마누라가 남편 때린다는
    설정은 어디까지나 대련중에 라는 겁니다. 그냥 일상생활에서가 아니라
    무공수련 과정이라고 보면 되겠죠. 남편은 그걸 못견디는거고 물론 견딜
    만한사람이 드물겠지만.. 전 솔직히 남자가 여자 패는거나 여자가 남자패는거나.. 상습적으로 폭행하는사람이나 상습적으로 맞는사람이나
    똑같아 보입니다. 물론 현시대적으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분쇄도
    작성일
    10.04.28 00:23
    No. 57

    장담작가님의 작품들..
    근 10년 넘게 장르소설의 애독자로서..
    1권 절반 보면 바로 책 덮게 하더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현자
    작성일
    10.04.29 13:55
    No. 58

    자화자님
    근데 진짜 그런 경우시라면 상담소 가보셔야해요 ^^
    정상적인 사고로는 이해가 안된다고 사람들이 말한다면
    문제가 있는겁니다.
    ------------------
    댓글 쭈욱 보다보니 여자만 맞고사냐는둥 남자도 맞을수있다
    라는 글이 보이는데 정신이 썩었습니다.
    누구는 때려도 되고 누군 맞아야 되고가 아니라
    표현을 폭력으로 밖에 못풀어내는 사람들은
    정신쪽으로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런 상황에 당하면서
    나는 사랑하니까 괜찮아.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니까 괜찮아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그것도 정신쪽으로 문제가 있는겁니다.
    상담소 찾아가는게 옳다고 봅니다.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데 이해해!! 뭐 이런글도
    있겠지만 누가봐도 이해가 안되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상황을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긴다면 뭔가 잘못되었다고 보여지네요.
    개그코드라지만 이런 내용을 글로 쓴 작가분 의도를
    전혀모르겠습니다. 이게 웃어야하는 내용인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현자
    작성일
    10.04.29 14:07
    No. 59

    간단하게 예를 들겠습니다.
    애견카페에 가입을 하십시오.
    게시판에 글을 적습니다.
    '저는 화가나면 우리 강아지를 때립니다.
    화가 날땐 먹는 사료조차 제대로 안줍니다.
    그런 강아지를 얼마전에 잃어버렸습니다.
    괜찮습니다. 그 강아지 똑똑하니까 알아서 돌아올겁니다.'
    이렇게 적어보십시오.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심지어 애견에게 조차 저렇게 대하면 누가봐도 인상을
    찌푸립니다. 근데 그 대상이 인간이라면 그것도
    평생을 함께 해야하는 배우자라면
    아무리 소설이라고 하더라도 인상이 써지고
    책을 덮는 상황이 올 수 밖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추운건싫어
    작성일
    10.07.25 15:00
    No. 60

    맞고 사는것도 재밌는데 ㅎㅎㅎ. 그런데 신기한건 보통 사람은 1주일간
    영약을 먹고 낳아야 할 상처를 3일만에 그냥 낳음. 그러고 보니 부인이
    남편 때릴때 뭐라고 했더라... 이건 비무라고 했던가? (일반적으로
    맞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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