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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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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8.17 20:17
    No. 1

    전에도 이책 관련해서 했던말인데, 광휘의 제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아무런 거침없이 해결되죠. 꼭 연표를 보는듯 해요, 정말 위기라는것을 좀 보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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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휴식시간
    작성일
    09.08.17 21:33
    No. 2

    흠...예전에 연재할때 주인공이 다른사람에게 미래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때문에 포기한 작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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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9.08.17 22:13
    No. 3

    전세계를 정복할 기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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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악어집
    작성일
    09.08.17 22:50
    No. 4

    1,2권은 좋았는데... 3권에서 손을 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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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8.17 22:52
    No. 5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금원님 말씀처럼 너무 쉽게쉽게 모든일이 흘러간다는 분위기도 그렇고, 왕권과 신권에 대한 대립부분도 너무 쉽게 풀리는 점이 걸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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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9.08.17 23:36
    No. 6

    명나라가 조선의 왕을 폐위시킬수 있단건 잘못된겁니다.
    그 당시 사대주의가 성행하긴 했지만..
    그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장거정이 아무리 날렸다고하더라도
    굳이 제후국인 조선을 막바지로 몰아낼 그딴짓은 할수가 당연히 없죠.
    명나라는 사방이 적으로 둘러쌓여있으니.
    장거정이 똘추라면 몰라도 명 역사에 남을 명재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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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9.08.18 11:28
    No. 7

    순도높은 귀금속의 광구를 개발하는데 미숙한 자가 눈으로 보고 '대박이다!' 하는걸 보고 혀를 찼고, 내연기관 개발 하는걸 보고 금속공학이 그 정도로! 하면서 놀랐고 그럼 정유시설은 어떻게 개발할건지 의문이 뚜시궁! 그리고 참 전우치 하고 운동 하는거 보고 시간 참 널널 하게 많구만 이라는 생각. 결론은 글쓴분 처럼 1,2권 쯤에서 반정으로 뜨끈한 아랫목에서 엉덩이나 지지다 끝날 운명 처럼 보이더군요.
    대~한민국!도 좋지만 너무 무리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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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탐구
    작성일
    09.08.18 17:50
    No. 8

    junSi님. 당시 조선은 명나라의 속국이었습니다. 왕이 되려면 명나라의 허락이 있어야 했지요. 그런데 명나라가 왕위를 폐위시킬수 없다니 무슨 헛소리 입니까?

    조선의 선조는 붕당 정치로 겨우 왕위를 이어가는 하루살이었습니다. 명나라가 선조가 마음에 안든다고 말한마디만 해도 조선의 내부에서 내란이 일어나는 것은 눈에 훤히 보이는 결과네요. 선조가 왕위에 올라 있는 것도 사실 대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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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일
    09.08.18 21:45
    No. 9

    사실 초기의 조선은 실리의 일환으로 사대하는 척 정도였다고 봅니다.
    그런데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고서 없는 정통성을 찾기 위해 명에 기대기 시작하면서 사대주의가 실질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선조가 또 왕창 찌질하면서 완전 사대주의에 쩔어버리죠.
    선조는 방계출신의 정통성이 정말로 희박한 왕인데다가 전란중에 도성을 버리고 도망가면서 민심까지 잃어버렸죠. 그래서 내세운게 2개인데 그 무슨 명나라에 있는 족보 고친거랑 자기가 명나라에 원군을 청해서 전쟁에 이겼다나 하는 식으로 재조지은을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나라가 완전 망조에 들었죠 뭐.
    그런 넘을 또 위대한 업적을 했다고 '조'를 가져다 붙인 후대 놈들도 참..
    그렇다고 해도 명나라에서 마음대로 조선 왕을 갈지는 못했을겁니다. 다만 목지본앵님 말씀대로 내전상태로 가게 하는 건 쉬웠겠죠. 왕이 부덕해서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명나라 황제의 서찰 한통이면 아마 옳다구나 하고 여기저기서 새로 왕 옹립하려고 세력가들이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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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09.08.19 00:03
    No. 10

    조선이 속국이었나요?;;; 조선이 명에대한 사대가 좀 심한것은 알겠는데..
    외교권 행정권 군권 왕의 책봉도 다 조선이 자주적으로 했습니다.
    물론 해금정책이라던지 명의 눈치아닌 눈치를 봤지만
    왕의 책봉이라는 것은 단지 조선자체에서 왕위에 오르고 후에 신하를 보내서 허락을 받는? 그정도 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진년 전후에 명이라... 정거장이 있었지만 이미 망조가 깃들었으며 임진왜란이 명을 망하게 한 가장 큰 사건 이었습니다. 누르하치가 후금을 새우고 청을 새울 수 있는게 임진왜란으로 인해 명의 국력이 크게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즉, 당시의 명은 조선을 어찌 할 힘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성혁명이... 명이 나 선조마음에 안들어 한마디 했다고 왕을 갈아 치울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인조 반정이니... 세조가 단종을 폐위하고 왕에 앉았던건 그만큼 자신의 세력이 왕의 세력을 능가 할 수 있었고
    효가 충보다 우선시되는 조선에서 광해군이 시간지 지나면서 페륜의 짓을 저지르고 경복궁 때문에 민심이 떠났기 때문입니다. 단종은 어리고 세력도 김종서나 일부 대신을 제외하면 세력이 미약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대가 심했어도.. 마지막 자존심은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무능한 조선의 태동은 인조 반정후 서인들이 완전히 세력을 잡은 이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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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초보Miya
    작성일
    09.08.19 01:28
    No. 11

    12머시기들 나오고 부터 GG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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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독행로
    작성일
    09.08.19 03:28
    No. 12

    /탐구님. 탐구님이야말로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ㅡ.ㅡ;;
    명나라랑 조선 관계가 맘대로 왕 갈아치울 수 있는 관계는 아니었습니다.
    태조만 하더라도 고명과 인장을 받지 못해서 몇 년 동안
    왕위를 인정받지 못 하는 일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맘대로 갈아치울 수 있는 경우는 없었지요.

    헛소리라고 심하게 말씀하시는 것도 좀 그렇네요.
    그리고, 붕당으로 이어가는 하루살이라는 건...
    식민사관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정치판이었지만,
    어쨌든 나름 위붕이니 진붕이니 하는 붕당정치였습니다.

    또, 당시 명의 상황도 개판 일보 직전이었는데..
    (우리 나라 도와준게 명 멸망 원인 중 하나였으니 말 다했죠...)
    후금한테 밀리는 명나라가 조선한테
    '니네 왕 바꿔'
    이렇게 말할 상황이 아니었단 말입니다.

    광휘의 제국 책은 안 읽어봤지만 댓글 보고
    좀 아닌거 같아서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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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현철(鉉哲)
    작성일
    09.08.19 10:52
    No. 13

    왕을 바꿀수 있다는게 아니라 종친을 왕으로 책봉해서 명분을 줄수 있따고 말하시는것 같네요.

    조선시대야말로 명분사회니 강대한 신권에 더해서 왕에게 직접 반기를 들어도 떳떳할 명나라의 책봉이라는 명분이 더해진다면 당시 조선이라면 내전이든 극심한 정쟁이던지 국내가 개판되는건 쉽다는 의도로 말씀하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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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8.19 13:12
    No. 14

    선조의 경우도 정통성이 거의 없는 임금입니다. 양아들이에요 양아들!!! 간단히 말해서 명나라가 너 마음에 안들어! 양반들이 우씨 저게 다리밑에서 줍어온놈 주제에!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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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풀의노래
    작성일
    09.08.19 14:13
    No. 15

    물론 명나라가 조선보고 선조 X라고 공표한다고해서 선조가 폐위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명나라 만약 선조를 인정하지 않고 정통성있는 다른 대군을 왕으로 인정한다라고 공표한다면 내전의 가능성을 농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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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햇살가득이
    작성일
    09.08.20 05:49
    No. 16

    양반들이 명분을 아주 중요시하는 사람들인데, 아무리 조선까이고 명빠 사상이 투철하다지만 남의 나라 임금을 함부로 갈아치울 정도로 명국이 개념없지는 않았습니다.
    세계 제국을 세웠고 역사상 가장 힘이 강했든 나라(혹자는 미국?)라고 평가 받는 원도 그건 함부로 안했습니다.
    명국이 그 짓했다간 조선 선비들이 대부분 명까가 될텐데.
    선비들이 성리학을 공부하고 성리학의 발원지인 중국을 존중했다 하더라도 간쓸개까지 다 내어 줄 만큼 멍청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조시대에 조선 성리학의 대거성이 두 분이나 존재했습니다.
    즉 학문적으로 성리학이 최고의 전성기 시대에 접어들었지 않을까 생각되는 시대인데, 종주국으로 알아서 모시는 나라에서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했다간.............................
    명분 좋아하고 이치좋아하고 순리따지길 좋아하는 유학자들이 잘도 넙죽 알아서 모시겠습니다.

    아마 죽기로 싸우자고 의견통일이 안되면 다행일 것입니다.

    유학자들이 명국 망하고 청국 들어 섰을 때, 처음에야 좀 뻐팅겼지만 결국 청국도 종주국으로 인식하고 알아서 받들어 모셨죠.
    청국은 분명 오랑케가 세운 나라라는 걸 인식하고 있었어면서도 힘의 우위에 굴복한 것입니다.
    유학자들이 생각만큼 그리 고리타분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 생각하는 것은 조선말기와 일제강점기시대에 심어진 부정적요소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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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소프라노스
    작성일
    09.08.20 19:33
    No. 17

    잘들 모르시는데 명과 조선의 관계는 사대는 맞지만 신하로 속한 속국은 아닙니다. 조선은 명조정에 입조하지도 않았고, 따로 종묘와 사직을 가지고있는 독립국이었습니다. 명황제가 저 왕이 맘에 안들어 하고 폐위할수는 없습니다. 정치적으로 시비를 걸수는 있지만 다른 종친을 왕으로 세울 명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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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달빛운명
    작성일
    09.08.21 07:37
    No. 18

    동양과 서양은 속국이라는 개념이 다릅니다.
    몇몇분이 말씀하신 명나라가 시키면 왕도 바뀐다는건 서양의 속국 개념에 가깝고 동양은 조공무역의 성격에 더 가까웠습니다.

    (왕의 지지세력이 없을때) 만약 왕이 양반세력의 권력? 권리? 를 줄이는 조치를 취한다면 명나라 핑계보다는 양아들이라 정통성이 없다, 불효한 왕이다 같은 명분을 내세웠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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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하이아칸
    작성일
    09.08.23 22:52
    No. 19

    햇살님 선조시대 성리학을 대표하는 학자 두명중에 한분이 설마 율곡이이는 아니겠죠??? 율곡이이는 인조반정이후 서인들이 집권하면서 성리학을 대표하는 학자가 된것이지 그이전에는 그의 학파는 생각처럼 대단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기호학파들은 조선에 충성한다기 보다는 명에 충성하는 성향이 더강했기때문에 명의명령을 왕의명령보다 더 따를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참고로 명은 중국역사상 가장 암울한 왕조중의 하나로 개념없기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런그들이라면 조선에 무슨짓이든 할 수가 있습니다. 성리학자들이 얼마나 고리타분하냐면 효종의 북벌론에 기반을 만들어 주었던 송시열이라는 대학자는 북벌을 하기위해 도움을 청하자 도와주는거 하나없이 열심히 아침저녁으로 기원하면 순리대로 청이망하고 명이 들어설거라고 하는 사람이며 조선말 군대가 일제에 의해 해산되자 한성진격작전을 했는데 거기에 있던 유생들은 평민들은 팽하였으며 더욱더 웃긴건 동대문근처까지 진격했는데 그 우두머리란 작자가 부모가 돌아가셨다고 삼년상지내고 온다고 가서 진격군은 와해되었습니다. 일제가 유생에 대해서 깐것도 많지만 유생들이 까일짓한것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사마자
    작성일
    09.09.12 01:09
    No. 20

    글쓴이 존나 병신같음 ㅋㅋ

    레알 글쓴이 병신스러움 ㅋ

    좆무식해보임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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