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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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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3.17 14:19
    No. 1

    따끔한 비평 해드리겠소. 에헴!
    오늘 수정한 1,2화 만 비평해드릴 텐데, 일단 해설글이 가끔 어색한 부분이 많음, 예 ) 서대문 교도소의 문이 열렸다. 거기서 한 남자가 나왔다.
    그의 첫 이미지는 화이트였다. << 많이 딱딱하고 어색하다 생각됨.
    차라리 <서대문 교도소의 문이 열리고, 화이트 이미지를 가진 한 남자가 걸어 나오고 있었다.> 이렇게 너무 길지 않다면 연결하여 쓰는게 더욱 읽기 편하고 몰입도 잘되는 것 같음.

    두번째 예) 그의 걸음에 아주작게 사박거리는 바닥과 발이 스쳐가며 내는 소리가 났다. 그는 왠지 그러한 느낌이 마음에 울리는 것을 느꼈다.<<이부분도 꽤나 어색하게 들림 '아주작게 사박거리는 바닥과 발이 ' 문장이 뭐랄까? 읽기 불편하달까? 몰입되지 않는 느낌이 매우 강함

    그가 걷자 바닥과 발이 스치는 사박거리는 소리가 났다. 이렇게 좀더 간결히 풀어서 보기 좋게 쓰면 좋을듯, '왠지 그러한 느낌이 마음에 울리는 것을 느꼈다.' 느낌, 느꼈다. 약간 어감이 이상함. 말장난 하는느낌?
    그는 왠지 그러한 느낌을 받았다. & 그의 마음에 그러한 느낌이 울렸다.
    이런식의 표현법이 더 나을듯.

    현재 수정본을 읽고 있는데, 중간중간 저러한 해설글이 글의 몰입을 방해 하고 있음.

    그리고 캐릭터의 성격이 금방금방 변하는것 같은 느낌을 좀 받음.
    처음 교도소 에서 나올때는 자기주장이 강하며 말수가 별로 없는 씨크한 아웃사이더의 느낌이었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게임에 접속하자 혼잣말이기는 하나 말도 많고 씨크보다는 찌질한 면도 많고, 주인공의 성격을 확실히 정해 휘둘리지 않게 하면 더 좋을듯, (아마도 몰입해서 쓰느라 작가 본인의 성격이 주인공 에게 빙의 된다 생각됨.)

    일단은 이정도만.. 수정본으로 쭉쭉 읽고 그때그때 또 따끔히 써보겠음.

    PS.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거니까.. 상처받지 말공.. 그만큼 재미있는 글이니 잘좀 써달란 의미에서.. 그리고 아는 사람의 글이기에 더 콕 꼬집어 쓴거니까.. 이해해 주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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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리籬璃
    작성일
    10.03.18 01:48
    No. 2

    ㄴ 나 소심한 여자아니네..왜 질질짜? 남자가 되가꿍..ㅇ _ㅇ). 알바땜시 바쁠텐데 신경써줘서 고마워이~ 수정본이 어째 글쓰는것보다 더 진전이 안 나가고 어려워........ 참 난감증중이라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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