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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글꽝
작성
09.06.06 06:36
조회
3,999

작가명 : 미상

작품명 : 남작 군터

출판사 : 미상.

문파에서 누군가의 악평으로 인해 이 책을 집어들었다. 단순한 악평이라면 신경도 안 쓰지 않았을 것이다.

악평이면서도 애증이 넘치는 비평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거기의 찬동하는 댓글과 반박과 혼동을 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댓글이 달렸다.

필자는 거기서 '하프' 할 수 밖에 없었다.

빈수례가 요란한가? 그것도 아니라면...

1권은 투박하다기 보다는 기승전결을 완전히 무시한 어처구니 없는... 그러니까는 심하게 표현하자면 작가의 욕심에 의한 배설물이요.

좋게 표현한데도 초보 습작가의 단숨한 열정이다.

하지만 인내를 같고 지켜봤다.

대부분의 한국 판타지 팬들 뿐만이 아니라 모두들 아쉬다시피 판타지 특유의 특성상 판타지는 장편이고 작가는 지나친 허풍쟁이 수다쟁이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흔한 내용을 각색한다지만 현대물과는 달리 공감대를 이끌려면 꽤나 큰 배수진을 쳐야 한다.

그러니까는 한마디로 에피소드 이전에 배우가 설 무대장치를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

대형콘서트든 지하철 무대든지 간에... 뭐, 어차피 그것은 작가의 역량과 취향차이겠고.

나의 인내심은 1권을 넘어서게 했다.

역작들은 대게 평범하게 시작한다. 용이 하늘을 승천할려면 비바람이 불어야 하듯. 범인이 군웅이 되어 영웅으로 성장하듯. 모든 것에 시작은 그 나름의 준비과정이 즉, 뜬구름이 필요하다.

솔직히 고백하겠다.

그러한 기대보다는 작가 즉, 독자의 감성대로 표현하면 군터의 어처구니 없는 어설픈 이중성에 대한 일인칭 소설의 캐릭터에 대한 분노와 작가의 반발하는 마음에서 였음을 미리 말하겠노라.

더 자세히 말하자면...

작가는 1,2권의 그 방대한 지면을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섰고, 유치원 생에게 하나하나 국어를 가르치고 이해하는게 아니라. 아니라 무지막지한 설명으로 시작해서 설명으로 끝난다. 독자가 쉴틈도 따라갈 틈도 주지 않았다.

이런류는 독자들의 호감을 거의 얻지 못한다. 왜냐 기대보다는 지루함이 먼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앞서 말한 '작가적 배설물이다' 표현한 것이다.

남작 군터의 큰 줄기이자 최대의 장점은... 주인공에게 시련을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점도 된다.

이것은 미리 결과를 예측한 시련이라는 것이다.

거대 자본가의 꽃신 작전이나, 막강한 돈으로 무장된 도박꾼이 이기는 논리와 비슷하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대략 이렇다.

'아, 저 대기업이 지금 손해를 보면서 물건 값을 싸게 내놨지? 지금은 힘들겠지만 곧 주변의 소자본가들을 다 죽이고 독점하겠지."

내가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기업의 주식을 미리 사놨을 것이다.

만약

'아 저 소기업은 자본도 없는데 지금 손해를 보면서 물건 깞을 싸게 내놨지? 그 만큼 상품에 자신이 있는 건가? 많은 이들이 구입하면 오히려 이득일 수도 있지만? 아니면 단숨한 뻥카인가?"

이렇게 헷갈리게 여러 의견을 갈리고 긴장하게 만들면 남작 군터의 저자는 지금보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을 것이다.

1, 2권은 그 정도가 심했다. 가난한 영지에서 고구마가 나오고 마나 증폭내는 열매가 자라고 분명 어려운 시국에 복수라는 일념으로 오크를 토벌했더니... 거기서 대량의 활재료에 쓰는 활이 나온다.

그것도 부족해서 기다렸다는 듯이 상급으로... 이건 너무 기막혀서 말 안하겠다. 지착금으로 후계자 없는, 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영지와 최상급 기사가 예물로 딸려나온다.

그리고 매우 아쉬운 것은 작가가 아군의 캐릭터들을 너무 쉽게 죽인다는 것이다.

그것이 불만이냐고?

천만에.

오히려 리얼리티가 강조한 내용에 더욱 빠져든다. 하지만 거기에는 두가지 문제가 발복을 잡는다.

캐릭터들의 중요성(능력과 충성심, 중인공 똘마니)들만 강조했을 뿐 정작 캐릭 하나하나를 살리지 못했다.

또 두번째 그런 캐릭터들을 소모품처럼 섰다는 것에 있다. 지나친 것은 오히려 화를 부른다.

현실을 강조한 현실이 화를 오히려 비현실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 캐릭터들의 주군을 위해서 장렬히 산화한 것이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했다.

예)를 들어보자.

저명인사와 유명인사 같은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죽었다.

사람들은 안타까워 할 것이다.

하지만 필자 같은 일반인이 몇명 죽었다고 뉴스 거리가 될까?

작가는 자신의 캐릭터를 소중한 자식처럼 아껴야 한다. 하지만 승리를 위해선 부하의 목숨을 초개처럼 여길줄 아는 장군을 우리는 명장이라 부른다.

만약 충무공 장군께서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

하고 자신의 부하들을 사지에 내밀면 또 거기다가 한술 더떠 부하들이 감내하면 안타까운 드라마가 나오고 일본인들은(미안하지만 섬나라 원숭이에서 단매에 쳐 죽일 쪽빠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출세와 사욕으로...

전장군이 그리 말했다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

똑같은 결과로 승리하든... 그다지 감동을 주지 못한다. 작가가 캐릭을 사랑하고 그것을 잘 표현하면 한마디로 독자도 그 캐릭터에 매료된다.

여기서 작가가 사랑 받는 캐릭터를 죽인다면 그거야 말로 신스센스같은 반전이 아닐까?

남작 군터의 저자는 의도는 좋았지만... 캐릭터를 충분히 살리지 못해 독자에게 안타까움을 얻지 못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거의 작위적이다. 그리고 이유도 없이 군터를 숭배한다. 아니, 이유는 있다. 하지만 그것도 앞서 말한 준비된 승리를 위한 시련일 뿐이라. 설득력을 갖추지 못했다.

일반인이 군웅을 걸쳐 영웅이 되는 과정을 우리는 시련이라 한다.

감히 엄두도 나설 못한... 범인들은 도박이다. 미친짓이다라고 말하지만 나름의 계산을 걸쳐 승리를 확실이해 올인한 이들은 이미 범인이 아닌 영웅의 후보로서 성장했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거기서 승리하면 역사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모든 것을 거머지게 된다.

남작 군터의 영웅성 자질은 작가의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한 성급한 출발로 인해 그 재미가 오히려 쥐약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는 확실히 권을 거듭할 수록

그러한 단점을 차곡차곡 제거해 갔고... 단순한 곡두각시들인 캐릭터들의 갈등도 조성할 줄 알았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고 불행한 것은...

남작 군터는 일인칭 소설이라는 것이다.

많이 가시기는 했지만... 군터의 행동은 여전히 가식덩어리다.

그렇다면 캐릭이 질타를 받아야 하는데 작가가 질타를 받을 가능성이 더욱 농후하다.

군터의 행위는 이중적이다.

아까부터 필자가 강조한 부분이다. 이게 중요하다.

첫째 군터는 전형적인 이 시대의 귀족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또한 시대 배경은 대부분의 귀족들이 부패하다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했고... 또한 군터를 제외... 혹은 그의 동료나 그에게 호의적인 인물을 제외하고는 아직 까지 부패하지 않은 귀족이 한명도 안나왔다.

이게 중요하다.

이것은 한마디로 전형적인 귀족이 아니라 그 시대상에 완성된 귀족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둘째

군터는 모든 이가 원하는 완벽한 귀족이다. 행동 또한 그러하다. 자신의 영지민을 모두가 배불리 먹일 생각에 가득하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것은 순수한 선의적의 마음에서 표현된다. 아무런 정치적인 타산적인 계산에서가 아니다.

그런데 반해 군터의 행동은 이 시대의 귀족상과는 틀리게

"내가 이정도까지 했으니... 그것에 만족해야 한다. 감히 귀족인 나에게"

아직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미리 떠벌리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게 지나쳐 자시느이 선의를 자랑하는 것 같은 분위기다.

물론 군터가 영주로서의 성장을 하기 전이고... 어쩌면 철없는 것일 수도 있다.

셋째. 만일 그렇다면은 그러한 인물에게 왜 가신들이 그렇게 죽자살자 그에게 군주로서의 매력을 느끼는가?

선대로 부터 내려오던 가신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막 가신이 되는 이들 하나같이들 맹목적으로 빠져든다.

군터는 여태것 이러한 행동을 독자들에게 설명적으로 혼자 중얼거린게 아니라 실지적으로 그렇게 떠벌렸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작가의 책임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이것은 건장한 청년이 그보다 어린 장애인이 힘겹게 목발을 집고 가는 것을 얻은 다음 집까지 데려다 준 꼴이고...

그리고 그것을 자랑삼아 여기저기 떠벌리는 것에 지나지 않다.

그리고 그의 행보는 시련은 많지만...

게임 공략집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에 지나지 않는 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건 시련이 아니라... 그 시대의 신이 편애다.

즉, 작가의 자식 사랑이다.

미운 놈 떡주고 좋은 놈 매주는 형식을 썻는데... 정작 힘주어 때리는 매가 얇은 갈대라면... 그것이 어디 매겠는가?

그것은 주변을 의식하는 위선자에 불과하다.

하지만 필자가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고 지금도 꾸준히 보는 것은 그는 매 권수마다 단점을 극복하려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는 점이다.

훗날 세인들에게 기억이 남은 대적으로 불리기를 바라며 끝마치도록 하겠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Comment ' 61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9.06.06 07:40
    No. 1

    1권조차 읽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었다는 군터의 어처구니 없는 1인칭 독백은 둘째로 하더라도 생각대로 하면되고...수준의 영지발전..드래곤 레어털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군요. 게다가 몇 없는 가신들은 왜 그리 능력치가 좋은지.... 일을 맡기면 척척 해 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딸기향양말
    작성일
    09.06.06 12:21
    No. 2

    저는 이글의 장점으로 본 부분들을 반대로 단점으로 보셧네요 ㅎ
    1,2권은 공감 ..... 지뢰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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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이사님
    작성일
    09.06.06 14:16
    No. 3

    남작군터로 비평란이 시끄러울때 궁금해서 1권 빌려보았지만
    다 보지도 못하고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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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6 17:00
    No. 4

    저 악평이란 게 혹시 제 비평글을 이야기하는건가요? 정당한 근거의 논리를 갖춘 비평이였음을 아실텐데;ㅁ;. 거기다 작가님은 토론글에 몰래 난입하다 못해 그 후로도 인정못하고 쪽지로 달겨들었다가 KO당한 것이 영향을 미쳐 군터 중후반권에서 변화가 일어났음을 보면 적절한 글이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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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6.06 17:12
    No. 5

    김갑환님의 글은 타당하다기 보다는 사소한 설정가지고 트집잡는 분위기였죠. 가능하면 여러 고증을 거치는게 좋겠지만, 설정만 가지고 글 전체를 재단하면 안될겁니다. 그리고 가상의 세계를 현실에만 비추는 것도 넌센스고요. 저는 남작군터를 좋아한다기보다, 그냥 본다는 입장이엇는데 김갑환님글에 반박하다보니 남작군터 찬양자가 되더군요.
    하지만 이번 비평은 전개 상의 미흡한 점이라던가 하는, 제가 느끼는 불만을 제대로 집어주셔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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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6 18:02
    No. 6

    죄송합니다만. 여기 글도 제가 제기했던 것을 그대로 들려주지 않습니끼? 금원님은 남작군터에 대한 애정보다도 자기가 논리싸움에서 졌다는 것이 분한 거 같네요. 금원님께서 제기한 반박이 하나라도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까? 그저 판타지니 이해하자고 뇌까리는게 고작이지 않습니까.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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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6 18:06
    No. 7

    제가 비평글을 쓰기전에 남작군터에 대한 불만을 커다란 밑그림없이 써냈던 비평글들은 하나같이 거센 반대만을 안고 비평로우란에 넘어가버렸고 그와 생각이 다른 이들은 침묵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만 저는 남작군터 1,2권이 대단히 개연성있는 작품이 아니다라는 것을 논파하는데 성공을 했고 잠자코 침묵을 지키던 분들도 하나둘 나와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더군요. 이후 문피아내에서 군터1,2권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변하였습니까.. 심지어는 불쏘시개에 불과하다고 심한 말 마저 외면하지 않습니까.
    다 끝난 싸움 유치한 감정싸움은 쪽지로 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9.06.06 19:05
    No. 8

    허허허.. 저도 그 군터논쟁은 봤지만 결국 김갑환님이 압승했다고는 생각안되는데요.
    특히 고구마논쟁은 별로 할말이 없구요. 소설 읽다보면 구황에 도움을 주어서 군터가 고구마 로 명명했다 라는 글이 있는데.. 그부분은 읽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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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6 19:08
    No. 9

    이미 끝난 이야기를 뭐하러 여기서 재탕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무엇보다 작가님이 스스로 쪽지로 모든 것을 시인하셨는데 번우드님 혼자만의 생각을 일일히 답변하기도 귀찮고 걍 이겼다고 생각하세요 동어반복은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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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6.06 19:14
    No. 10

    제 논리의 핵심은 가상의 설정을 무작정 현실로만 비추면 안된다는 거였죠, 결국 님과는 평행선을 그렸을뿐 누가 졌다고 할수는 없었죠. 전 군터 정도면 작가가 개연성을 맞추기 위해 충분히 노력했다고 봤죠. 김갑환님은 왜 그렇게 이기고 지는데 얽매이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원한다면 님이 이겼다고 아세요 그럼.
    그리고 제발 님은 자기가 언급한 내용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세요. 심심하면 자기가 예전에 쓴글이 어쨌느니 하는데, 과거의 논란을 불러오는 것은 님의 그런 태도입니다. 승패에 인정못하는 누군가들이 아니라 말이죠. 가상을 다루는 것은 누가 꼭 이긴다는 것은 존재하기 힘들다는 것을 좀 받아들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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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6 19:18
    No. 11

    죄송하지만 여기서 딴지를 거신 것은 금원님이라는 것을 모르시나 보군요. 맘에 안들면 신고를 하시거나 쪽지로 주심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 보니 지셨다는 거를 인정키 싫어서 구구절절 물고 늘어지셨군요. 금원님이 그렇게 분하셨다면 비평이나 토론게에 새로 발제해서 님의 생각을 주위분들에게 피력하시기 바랍니다. 유치하게 딴 글에서까지 자신의 의견이 틀리지 않았다 우기지 마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6 19:19
    No. 12

    저는 이미 금원님같은 분들과 말싸움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무시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9.06.06 19:27
    No. 13

    저도 감정싸움까지는 할 생각은 없지만, 판타지 소설 안의 설정을 현실을 근거로 깐다는게 가능한 일인가 생각되네요.
    확실히 현실을 근거로 한다면야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인건 동감하지만, 그게 소설내에서 모순된 설정이 나오지 않는이상 알수없는 일이지 않을까요.
    게다가 지금 다시 그 논쟁글을 봤습니다만.. 소설도 안읽고 논쟁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ㅇㅙㄹ케 많은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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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9.06.06 20:22
    No. 14

    제가 느끼기엔 1.2권을 넘기는게 기적이다...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엉망이였습니다. 3권부터는 군터의 그 가식적이고 어이없기까지한 독백은 없어지고 생각대로 하면되고 식의 영지발전은 없어지나요? 게다가 그 설명투의 문체도 그다지 마음에 안 들더군요. 대화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한것을 굳이 독자에게 주입식시키듯 나열하는것이 마음에 안들고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로 읽기 힘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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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6 20:40
    No. 15

    제가 책에 적힌 사실이 엉망이다라고 비평글을 써내려갔고 거기에 발끈해서 본인 아닌척 달겨든 거 보면 작가는 분명 난 이만큼이나 조사해서 써놨다라는 것을 자랑하려 했던 게 맞는 거 같습니다.아무래도 자신의 신념이 확고해질대로 나이를 먹은데다가 처음 글을 쓴 만큼 남작 군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더라고요. 최종적으로는 완벽하게 논파되서 사과까지 쪽지로 받아냈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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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홍백
    작성일
    09.06.06 21:06
    No. 16

    솔직히 1,2권만 넘기면 영지물중에서는 열왕대전기와 함께 최고라고 봅니다. 군터 비판하시는 분 대부분은 1 2권만 보고 비판하는데 7권까지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김갑환님/ 도대체 무슨 논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작가 떡실신시키고 그 영향으로 책이 중후반부터 바뀌었다는 말은 조금은 어처구니 없군요. 님 말씀이 맞다쳐도 공개적으로 이렇게 언급하다니....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쉽습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3권부터 7권까지 비평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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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6 21:13
    No. 17

    쪽지로 작가 본인의 행동을 사과하였는데 이내 또 다시 다른 글에 발끈하는 것을 보면서 정나미가 떨어져나갔거든요. 군터는 이제 아쉬울 게 없는 작품입니다. 제가 비평글을 써내려 갔을 때는 1,2권부터 명작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었고 까면 사살일정도로 거센 비난을 받던 시기였는데 이렇게 나마 정립이 되니 미련은 없죠. 재미도 없는 작품을 굳이 보기도 싫고 작가님 스스로가 오명을 자처했으니 뭐하러 그 후속작을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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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9.06.06 21:33
    No. 18

    저도 김갑환님의 남작군터 비평논란을 그 당시에 지켜봤는데 반대하는 분들의 댓글들을 보고 1.2권은 단지 설정을 위해 설명이 좀 많은 작품이라고만 생각했는데...이번에 1권을 중도포기하고 '도대체 어딜봐서 개념영지물이라는거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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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09.06.06 21:38
    No. 19

    남작 군터가 개념작이냐 아니냐는 절대적으로 봤을 때는 많이 부족하지만 비교대상이 되는 많은 영지물 소설들이 워낙 바닥을 기는 지라 제가 봤을 대는 볼만한 편입니다.
    솔직히 제가봐도 군터는 이중적이고 아직 생각이 짧은 편이지만 주인공인 군터가 성장하는 입체적인 인물형임을 생각하시면 그렇게 트집잡을 이유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영지물은 주인공이 평면적인 인물상이 많아서 처음부터 훌륭하지만 군터는 그게 아니라는 거지요.

    김갑환님께//더 이상 관심도 없고 이야기도 끝난 작가와 그 작품에 왜 이렇게 관심을 쓰시는 지요. 더 이상 반응을 보이시면 그냥 시비를 거는 행위일 뿐입니다.
    게다가 솔직히 김갑환님께서 예전에 하신 비평에서 나온 승부 따위 다른 독자들은 관심없습니다. 여기서 더 이러시면 김갑환님 이미지에 안 좋은 결과만 나올 뿐입니다. 그 정도로 현재 김갑환님의 태도가 싼티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6.06 21:39
    No. 20

    참.. 자기찬양 하시는분때문에 .. 기분 짜증 지대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6.06 21:41
    No. 21

    오~ 할렐루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6 21:46
    No. 22

    제가 올린 비평이랑 맥을 같이 하길래 덧글을 쓴건데 거기 난데없이 금원님이 발끈하면서 일이 커진 것일 뿐입니다. 1~2권의 일은 저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제가 안읽은 그 후로는 전 입 벙끗 하나 하지 않습니다 은수저군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보같아ㄲ
    작성일
    09.06.06 22:02
    No. 23

    군터의 애독자 중에 군터는 최고 고층이 보는 소설이라고 애정이 대단하던데. 퍽 웃기더라. 그런 빠심이 그 때의 비평글에 나타난거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9.06.06 22:07
    No. 24

    저에게 군터를 한마디로 평하라고 한다면, 이 정도 글만 나와도 판타지 독자들은 만족할 수 있다고 할만큼 현재 판타지 장르소설이 엉망이라는걸 제대로 보여주는 소설이다~라고 할수 있겠네요..

    솔직히 엄청나게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몇가지 장점이 있어서 봐줄만한 소설, 이라는 평외에는 하기 힘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6 22:10
    No. 25

    치트로 나왔던 것이 변경되는 것은 책은 읽지를 않아도 감상란은 자연스레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직접 작가와 대화를 나눴던 것이기에 그런 확신은 들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전 그걸 얘기하는 것 뿐이고요. 제가 봤을 때는 그냥 자신이 맘에든 군터의 작가. 이형영씨의 치부를 드러내는 거에 불쾌감을 나타내시는 것 같은데 전 이형영씨에 대한 애정이 없으니 거기까지 뭐라 그러지는 마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09.06.06 22:10
    No. 26

    김갑환님께//처음 댓글을 올리실 때부터 자신의 비평에 작가의 글이 달라졌다는 등의 말씀하시니까 시작부터 이미지가 안좋으셨습니다.
    변한 이유가 김갑환님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필력이 올라서인지 알 수도 없는데 말이죠.

    어쟀든 그냥 이제는 좀 변해서 1, 2권과는 다릅니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으면 상관없었을 겁니다.

    여기까지의 제 말을 요약하자면 앞에서 근거도 없는 자기 잘난 척은 싼티난다는거에요.

    ...이렇게 쓰니까 제가 지금 김갑환님께 시비를 걸고 있군요.
    뭐,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평범한 대중의 일원이라서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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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09.06.07 02:13
    No. 27

    김갑환님// 그 글에대한 애정이 없으면 까도 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전 초반에 글이 어쨌든 남작 군터라는 글을 쓴 작가분이 이 작품내에서 많은 발전을 했다고 보고 글 또한 수작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올라갔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김갑환님이 작가분을 떡실신 시켜서 ko만든 덕분인지 몰랐네요. 감사하게 여겨야 하나봅니다.

    글꽝님// 인재들이 죽는것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본 토미노감독의 애니만 봐도 다 죽어나가지만 재미는 일품이니까요) 다만 대국이 너무 협소한 영지에서 여러명이 죽어버리니 그 이후 인원 충원은 모사의 아들이 아버지가 죽은후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꾸는 식의 억지가 들어가기 쉬워서 글의 질이 떨어질까 걱정될 뿐이죠. 앞으로 글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케릭터들의 죽음이 잘된것인지가 결정되지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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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Einson
    작성일
    09.06.07 09:22
    No. 28

    고구마도 그렇고 복합궁재료도 그렇고 개념무시(죽음으로 충성하는 부하들이 정말 -_-;;) 라고 생각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전체적으로 수작이 아니라 하도 시장이 엉망이라 그래도 건질만 하다는 평가는 저도 동의 합니다.

    그런데 군터 비평글들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가끔 그 마나증진 열매라고 들고 나오시는거 보면 비평을 위해서 글을 본건지 아니면 한번 정독 하시고 비평이 나온건지 궁금하더군요.

    마나열매를 찾아 가지고 와서 영주성에서 먹어보고 그다음날로 마나 증진이 아니라 변비에 좋은 약 정도로 넘어가는 장면이 바로 나오는데 매번 이게 나와서 말이죠.

    이런 옥의 티를 볼때마다 공감가더라도 아쉬움이 남는 비평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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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투덜대마왕
    작성일
    09.06.07 11:08
    No. 29

    대화체로 글을 이끌어 가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가 너무 많음.
    게다가 군터가 하는 말은 안읽고 넘어가도
    이야기진행에 전혀 지장받지 않음.
    전투할려고 작전회의여는데 그 작전회의가 30페이지가 넘어가는데
    그걸 보고 답답해하지 않는 분들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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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바꿔볼까
    작성일
    09.06.07 11:47
    No. 30

    남작군터가 1,2권부터 명작이라는 소리가있다구요? 그런평은 대체 어디에서 들으신건지.. 전 4권부터 재미있게봤습니다.
    솔직히 어떤소설이든 딴지걸라면 못걸 소설이 있습니까? 그리고 작가님한테 사과받았다고 하시는것도 참 우습네요.. 어떤작가님이 독자하고 말싸움이나 하겠습니까? 판타지면 작가님생각이 반영되는겁니다.
    판타지소설에서 현실적인 내용찾으면 보지를 말아야죠.. 전 무슨 판타지 소설보면서 현실적으로 말이안된다 이러시는 분들 이해가 도저히 안되네요.. 한숨이 다 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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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6.07 11:52
    No. 31

    "잘쓴글은 없다."
    " 고쳐진 글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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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am******
    작성일
    09.06.07 12:51
    No. 32

    백마탄곰님 딴지는 아니지만 김갑환님의 남작군터 비평논란은 작년 7월말 정도에 있었습니다. 그 시점에서 남작군터는 1,2권 밖에 출시가 안 된 상황이였구요...하지만 댓글들의 반응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명작의 반열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댓글들의 반응만 본다면 말이죠. 혹시나 해서 김갑환님의 비평글과 남작군터의 출간일들을 봤더니..저런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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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야운고월
    작성일
    09.06.07 13:54
    No. 33

    지나가다 끼어듭니다. 그 때 남작군터의 비평글을 저도 읽어보았으며 직접 참여 하지 않았지만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의 비평은 수긍할만한 점이 있기는 하였으나 사소한 부분으로 전체를 덮어 형편없는 책으로 깎아내린다고 판단하여 비평문에 대해 부정적이었습니다.
    제가 본 "남작 군터"는 1~2권때부터 글이 정련되지 않아 미숙한 점이 많지만 보기 드문 장점이 있다고 판단되어 남작군터 추천글 또는 감상글에 댓글로 읽어서 후회하지 않을 만한 책 이라고 다른 분들에게 추천을 했습니다.
    이 후 여건이 되지않아 4권까지 밖에 못 봤지만 완결까지 이 수준이라면 소장까지 하고 싶다는게 제 마음입니다. '남작 군터"의 단점은 여러 사람들이 지적하고 장점 또 한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셨지만, 제가 본 장점은 다른 부분입니다. 여타 영지물, 전쟁물, 성장물등의 책에서는 보기 드문 비장미가 흐르고 유장함이 있다는 것이죠. 삼국지를 처음 볼 때의 느낌과 흡사했죠.
    사람들은 모두 취향과 생각이 다르기에 "남작 군터"에 대해서 평하는 것은 좋은나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는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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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뽕밭나그네
    작성일
    09.06.07 13:57
    No. 34

    댓글중 김갑환님 싼티난다에 한표..
    작가분이 사과쪽지 보낸걸 자랑삼아 여러번끄집어내는
    모습이 완전 싼티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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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도레.
    작성일
    09.06.07 14:21
    No. 35

    예.. 김갑환님의 다른 비평글은 읽어보지도 못했고, 여기에서 처음 뵙는 분이지만.. 덧글 읽으면 읽을수록 유치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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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일
    09.06.07 15:25
    No. 36

    작가님 KO 시킨 것이 참으로 자랑입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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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7 15:26
    No. 37

    감정적인 시비는 접어두시고 본문에 대해 집중하시면 되겠네요. 제 비평의 요지 역시 이 본문이랑 같았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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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노
    작성일
    09.06.07 18:40
    No. 38

    김갑환님 이제 물타기 시도하시나요. 어딜봐서 님이 예전에 하신 비평하고 이 비평하고 같다는건지...
    좋은 비평에 서로 딴지거는일 적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우선에 김갑환님께서 이제는 좀 무시하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아예 답글을 안달면 이런 댓글들 안올라 올거라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자기가 작가보다 우월하다고 그렇게 입증하고 싶으신가요? 이제 그냥 맘에 안들면 무시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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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7 19:16
    No. 39

    무슨 물타기? 이전부터 저에 대한 감정적인 공격은 쪽지로 하라고 하라 했을 뿐입니다. 제 생각과 같은 비평글이 올라왔으니 거기에 맞장구 쳐줬더니 거기에 불만을 가진 분들이 태클을 걸면서 비평글과는 상관없는 감정의 싸움이 된거 아닙니까? 그리고 가노님은 이 비평과 제 비평의 다른 점을 얘기해줘보시겠습니까? 거참 희한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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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6.07 19:48
    No. 40

    김갑환님//전에도 여러번 이런 모습을 보여주셨잖습니까? 물론 작가분께서 자기가 아닌척하고 나오셔서 '이거 재밌다' 이렇게 말한거 무지 웃긴 태도입니다 욕먹을 태도죠 하지만 분명히 거기에 대해서 사과하셨고 지나간 일인데 김갑환님은 계속 군터얘기가 나올때마다 그 일을꺼내셔서 가열차게 까시는군요. 정말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이기신걸 그렇게 자랑하시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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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7 20:16
    No. 41

    리하이트//그 마지못한 사과 뒤로 또다시 분탕을 저지른 걸 모르시니 그런 소리 하시는 겁니다. 그 뒤로는 별로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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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9.06.07 23:34
    No. 42

    솔직히 김갑환님의 그 "승리의 현장" 봤을땐 작가님이 잘못하셨네..ㅉㅉ
    했습니다만..그 후로도 다른 남작군터의 이런저런 비평글에 자주 나타나서 '그 작가 진짜 웃겼었다, 나한테 이랬었다, 내가 어쨌는데 그덕인지 요즘은 좀 나아졌드라'하는 식의 글들을 보면...
    지금은 그저 작가분이 키워한테 제대로 물려서 두고두고 피보는 것 같네요. '좀 적당히...'란 말을 하고 싶어지는....
    지금 김갑환님 하는 모양을 보면 꼭 시체에 칼질 한 번 더하고
    그 시체위에서 남들에게 피묻은 칼 휘두르면서 자랑하는 모습으로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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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로블
    작성일
    09.06.07 23:35
    No. 43

    깁갑환님// 말대로 감정있으면 그 작가님과 쪽지로 해결하세요. 다른 사람 다 보는 글에 자기 감정 발산하여 욕 먹을 필요는 없지 않나요? 진짜 일일이 답변하는 것 보니깐 님이 열받은 것은 알겠는데 그 감정을 그렇게 남에게 강요하면서 자신은 옳다고 봐 주길 바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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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7 23:48
    No. 44

    여기 댓글공방이 일어난 이유는 작가에 대한 지나친 지적에 발끈한 분들이 제 비평글마저 인정치 않으려 했기 때문이였습니다. 본문과 제 비평글이 말하는 요지가 같은데 본문글은 정말 훌륭한 비평글이다라 했으면서 제 비평글은 억지다 라고 하는 이중성. 그 것때문에 분란이 일어났던거지. 제가 작가를 들먹이면서 저들로 하여금 분통을 터트리게 한 점은 저 역시 잘했다고 보질 않습니다. 이미 확실히 이 자리에서 그 점을 확인했으니 앞으로는 꺼낼 일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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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9.06.08 01:33
    No. 45

    인정해야하나요? 위에 썼다시피.. 글 내부적으로 모순된 설정이 없는 이상 김갑환님의 말이 100% 맞다고 할 근거가 없는걸요.
    석연치 않다. 라고는 할수 있어도 틀렸다. 라고는 할수없는게 소설내의 설정입니다.

    그리고 이 비평하고, 전에 김갑환님이 했던 비평은 궤를 좀 달리하는걸요..-_-;;

    그리고 작가분하고 쪽지로 대화를 나누신거 같은데, 혼자서 작가가 이중적이다 라고 해도 옆에서는 눈에 보이는게 없는한 모릅니다.

    아무튼 이 비평에 대한 제 의견을 말하자면.. 글꽝님이 단점으로 보시는게 제게는 장점으로 보이는 것도 있는지라.. 이 점은 취향탄다..라고 할수밖에 없을듯 싶네요.
    저는 오히려 1인칭 시점으로 독백이나 과장된 언행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현장감있게 그 시대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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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8 09:09
    No. 46

    애초에 이 비평글에 대해 찬성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상관없습니다. 번우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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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09.06.08 12:46
    No. 47

    남작군터=김갑환님
    이런공식이 생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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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고양이하루
    작성일
    09.06.09 00:58
    No. 48

    김갑환님은 말이안통하는군요... 다음의 유명한 블로거 웅크린감자를 보는듯하네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남의 생각은 하나도 안듣고...
    예전에 1-2권만 읽고 비평하고 머사과받고 잘난건 알겠는대요.
    왜 관심없는척 하면서 남작 군터라는 비평글에는 맨날 와서 댓글다는지 몰겠네요.. 그렇게 애정이 넘치면 7권까지 나온걸 다시읽고 비평을 제데로 해보던가 그럼 인정해줄게요 그것도 못하면서 고작 소설의 초반부만
    읽고 줄기차게 까네요.. 그런식을 1-2권만 읽고 따지면 8-90%소설들 다깔수 있겠네요..한마디로 니잘난맛에 혼자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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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09.06.09 22:30
    No. 49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09 22:38
    No. 50

    라온하제님. 제가 뭣하러 7권까지 읽고 비평을 해서 라온하제님께 인정받아야하는 겁니까? 전 1~2권얘기할 때만 참여하지. 그 후의 이야기는 관심없을 뿐입니다. 왜요. 4권이후로 남작군터가 이렇게나 훌륭한 것을 알리시는 겁니까? 작가님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작가의 잘못은 덮어버리고 작가에게 쓴소리하는 이에게는 이빨을 드러내시니. 혼자서 재밌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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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고양이하루
    작성일
    09.06.09 23:42
    No. 51

    7권까지 비평해서 제인정을 왜 받아야 한다구요?그럼님은 왜이런글에 와서 댓글달아서 남의 인정받고 싶어서 안달하는거죠? 그후 이야기에 관심없으면 아예 신경끄시죠 왜 맨날 댓글달아서 분란을 자초하는건가요?
    악플에 관심있으신가요? 작가 사랑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비평은 비평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만.. 님은 단지 배설을 할뿐이네요..관심없는척하면서 어떻게 하면 관심을 끌까하고 기웃기웃 거리기나하고 참으로 자기모순적이시네요.. 님같은 분은 비평란에 오지마세요 기분더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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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10 00:48
    No. 52

    관심을 뭐하러 끕니까. 여기가 유세장인가요? 일개 가상현실을 무슨 대단한 현장으로 착각하시는 듯 한데. 어린애 투정마냥 맘에 안든다고 막말하시는 라온하제님께서 오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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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6.10 01:31
    No. 53

    이런 분란이 안일어나는 방법 간단합니다.
    김갑환님께서 작가분께 더 더러운일을 당하셨다고 한들 그 것은 두 분의 개인적 사정 더이상 공적인 게시판에 들어내실 필요가 없죠 앞으로 작품에 오류가 없는 이상 앞의 일을 꺼내서 작가를 까는 일 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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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6.10 02:02
    No. 54

    리하이트님. 그것은 이미 위에 언급했는데요. 그럴 일없을거라고. 이미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파악했으니 꺼낼 일도 없고 이대로 종결되는건데 뒷북을 울리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6.10 02:09
    No. 55

    지금까지 보아오면 군터글엔 거의다 본문의 비평글과 관련없이 김갑환님께서 작가분을 전의 비평글을 가져와서 까시는 글이 올라왔었으니까요 앞으로 안하신다면 다행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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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살인코알라
    작성일
    09.06.10 23:59
    No. 56

    댓글을 찾아서 쭉 읽어봤는데... 김갑환이란분 상식을 초월한 막막함으로 무장하신듯. 그냥 관심끄고 반응하지말고, 없는 댓글인냥 걸러듣고 마는게 차라리 속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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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狂學
    작성일
    09.06.11 01:17
    No. 57

    눈팅하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첫째 글꽝님 본문의 비평은 충분히 공감할 내용이라고 판단됩니다.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봐도 처녀작임을 고려하고 1인칭 시점의 단점을 볼때 적당히 타협하고 그나마 괜찮은 소설이다 라는게 중론일 듯 싶습니다.글꽝님 비평의 대상 역시 글의 전개에 관한 부분에 대한 비평임을 볼때 조금더 발전된 작가의 능력에 아쉬움을 느끼는 거라고 봅니다.작가 독자간의 이러한 소통은 발전적이고 바람직한 것이지요.
    둘째 김갑환님의 댓글 내용은 게시판 성격이나 문화로 볼때 잘못됬다거나 하지 말아야 하는 글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사람마다 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거죠.하지만 댓글 내용의 'ko를 시켯다던지''그 덕에 나아진 것이라던지''1-2권 이후로는 관심이 없다던지' 이런 댓글 내용은 님외의 다른 분들이 불쾌하게 느낄 수 있는 감정적 요소가 다분합니다.이것이 의도된것인지 아닌것인지는 둘째로 하고 불쾌한 댓글에는 당연히 불쾌한 댓글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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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06.11 02:23
    No. 58

    이분글은좀 어이없는게
    잡설이 이렇게 많은 글은 첨이라는..
    책한권 실상 50페이지면 요약될 내용을 잡설과 잡생각으로 늘리고 늘리고..특히 이번 7권은 흐름빠른 작가님들은
    30페이지 안쪽이면 정리가 될듯이 아무 알맹이가 없고
    군터의 겉으론 가식에 속은 초딩같은 투덜거림이 책의 80%니....
    좀 읽으면서도 많이 답답했던 책으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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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청의소리
    작성일
    09.06.12 12:41
    No. 59

    눈팅하고 있다가 그냥 몇글자 적어봅니다.
    비평글인데 왜 작가도 미상이고 출판사도 미상인지...
    그냥 누가 악평적어놓았길래 부정적인 마음으로 책 1.2권만 읽고
    판단하신거 같은 생각이 많이듭니다.
    그리고 김갑환님은 다른 댓글들과 마찬가지로 작가가 1.2권 적을때
    비판하고 그 비판의 결과로 작가가 7권까지 명작을 키워냈으니
    내가 2권이후로 읽지 않았어도 명작을 만든것은 다 나덕분이다
    이런 느낌이 들구요. 그런데 1,2권만 읽고 나머지 읽을필요 없다는
    생각은 조금 성급한것 아닐까요? 저도 재미없는 소설을 많이 봅니다.
    그럴때마다 왜 이런게 출판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그럴때마다 다른분 리뷰를 찾아보고 음.. 그런뜻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하죠
    하지만 남작군터(지금 7권까지 나왔죠?)는 꽤나 볼만한 영지물이라고 전 생각하고 몇권까지 나왔나보고 다른분생각도 보고 하려고 왔다 이런글 보고 몇글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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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카리스마최
    작성일
    09.06.14 13:42
    No. 60

    하아...'군터논쟁' 잘 봤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른거죠. 그게 틀린겁니까?
    그리고, 김갑환님. 님의 생각이 '절대선'도 아닌데 뭘 그렇게 '이겼다'느니 'ko'시켰다느니 하는 말을 함부로 씁니까?
    설사 상대방이 님의 주장을 반박 못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상대방의 역량 부족 또는 준비부족인 것이지 김갑환 님의 주장이 '절대적으로' 옳아서가 아닙니다.
    뭘 하나 주장해놓고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일일이 반박해 가면서 기어이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하는, 그런 태도는 쓸모없는 논쟁만 일으킵니다.
    김갑환님이 그렇게 행동하시는 것은 님의 성향이니 괜찮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과 엮이면 문제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안그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虛空亂舞
    작성일
    09.08.16 14:34
    No. 61

    뭐긴 뭐에요. 개념이 없는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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