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윈들러! 설정과 행동의 불일치.

작가명 : 정재은

작품명 : 스윈들러

출판사 : 마루출판사

으읔, 방금 2권 초반까지 읽고 더는 못 읽겠더군요. 작가분께서 설정한 주인공의 설정과 행동이 맞지가 않네요.

분명히 교활하고 이기적이며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악마 같은 놈이라고 씌어 있는데, 하는 행동은 그냥 눈치, 말발 좋은 이기적인 놈일 뿐입니다.  그 예로 자신이 얻은 정보에 대한 가치를 조사하지 않는다거나, 중요한 정보를 듣는 데 더는 필요하지도 않은 친구(친구라기보단 약점 잡아 놓고 부려 먹는 놈.)를 대동하는 것, 사전 조사 같은 걸 하지도 않는 것과 생각보단 행동이 먼저인 장면들을 볼 때마다 어이없더군요.

이 밖에도 몇 개 더 있지만 간단하게 주인공만 적습니다.

[광현무]

제가 말재주가 없어 제대로 전달을 하지 못하네요.

[노란병아리]

음 간단하게 말해서
'제목은 졸라 사악한 놈이라고 적혀있는데 기대만큼 안 사악하고ㅓ 띨띨해보인다 ' 라는이야기로 들리는데 맞나요?

[아무르]

진짜 사악한 놈을 보려면 위키드 프리스트를 보시길 ㅋㅋㅋ

[벽글씨]

마찬가지로 차라리 감상란에 어울릴 듯.

[저녁햇살]

비평이면 무조건 비평란 오는게 아닌가요? 왜 이런걸로 트집을 잡는지 모르겠네요.

[광현무]

유귀농님 저도 감상란에 올려야 하나 비령란에 올려야 하나 고민했죠. 역시 감상란인가요?!

[광현무]

꼬꼬댁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_'

[광현무]

7번 댓글에 추가의 댓글을 달아야 하네요,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꼬꼬댁님/ 맞지만 틀리기도 합니다. 설정으론 매우 사악하고 똑똑한데 막상 보니 이기적이고 덤벙거리는 놈이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