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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63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5.23 13:31
    No. 1

    작품에 대해 실망한 글을 감상란에 적으면 비평란으로 옮기는 이상 그건 조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봉(武奉)
    작성일
    09.05.23 13:51
    No. 2

    딴건 바라지 않고 주장에 대한 근거만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단. 취향이나 느낌같은 추상적인 이유를 배제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푸른...
    작성일
    09.05.23 14:00
    No. 3

    부정적 감상 쓰면 일로 옮기잔습니까. 애초에 비평글이 아닌 걸 여기로 옮기시면서 이러십니까?

    그럼 풀어주세요 감상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9.05.23 15:26
    No. 4

    부정적 감상에 대한 문제부터 해결하고 이 글을 올려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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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유년기의끝
    작성일
    09.05.23 15:37
    No. 5

    어떻게 쓰는 것이 비평다운 것인지 예나 정의를 보여주셨으면 좋았을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조폭병아리
    작성일
    09.05.23 15:53
    No. 6

    전문가처럼 비평해주기를 바란다면 돈을 지불하고 비평가를 고용해서
    한 10명정도 상주시키시는게 어떨까요.. --;

    소설이라는 상품의 주 구매층이 어린분들이 대다수라는것을 생각하면
    비평가 수준으로
    [비평답게 전제를 하고 그 전제에 대해서 뭔가 검토를 하고 대안을 내고 발전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비평을 하는건 많이 힘든 일입니다.
    6시간정도 공들여서 비평을 한다고 해도 작가의 발전이 눈에 보이는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그냥 요즘 독재가 트랜드라고 농담식으로 말하면서
    비평란을 없애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어차피 운영진이 하고자 하면 누가 막겠습니까?
    비평란 하이, 로우로 나누고 이런 저런 장치를 해서
    작가에게 안좋은 이야기 나오지 못하도록 머리 싸매는것보다
    깔끔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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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5.23 16:44
    No. 7

    비평란에 부정적 감상도 올려놓으면서 이러는건 아니죠.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 책임은 누구한테 돌리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09.05.23 17:50
    No. 8

    저도 좋은 말은 할수가 없네요. 1305번 글만 해도 얼마전에 감상란에 있다가 비평란으로 옮겨졌으니 말이죠.
    비평과 부정적 감상은 다른데 문피아에서는 같은 걸로 취급하고 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열
    작성일
    09.05.23 18:30
    No. 9

    위의 분들의 무지막지한 확대해석에 혀가 절로 내둘러집니다.
    '인위/까망군님 등의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을 하고 써주시면 조금이라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별 것 아니네요. 글 쓸 때 육두문자에 짜증만 남발하지 말고 좀 표현 순화하고 최소한 이해는 되게 쓰라는 거 아닙니까? 류 님이 말씀하신 1305글만 해도 옮겨졌을지언정 삭제되지는 않았잖습니까? 솔직히 그 글도 양식 좋게 쓴 건 아니었는데 삭제 안 됐으니, 그 정도로만 써도 이해해 준다는 거 아닙니까? 그것도 못 지키면서 무슨 커뮤니티에서 원만한 활동을 하겠다고 하시는지...
    '올바른 비평문화를 만들자'는 요지의 글에 '그럼 전문 비평가를 고용해서 글 쓰게 해라'라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까?
    참... 사람 다루기 힘드네요. 저 정도로 예의 갖춰 올리는 글에 돌아간다는 게 감정적 배설뿐이라니.
    아니면, '부정적 감상을 쓰려걸랑 최소한의 노력과 예의를 들여 쓰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그냥 병신글 망작 이런 표현으로만 점철하여 쓰고 싶다는 얘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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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9.05.23 18:34
    No. 10

    그릇은 주인이 정하고 쓰는 용도에 따라서 그 명칭이 달라집니다.

    주인이 그속에 보석을 담는다면 그릇은 보석함이 될것이고 그속에 음식을 담는다면 음식 그릇이 되겠죠. 하지만 그릇에 쓰레기를 처박에 넣으면 그건 쓰레기 통이 될 뿐입니다.

    비평다운 비평을 해달라고하시는데 웃음이 나오는군요. 감상란에 올라온 글을 비평란으로 옮기면서 무얼 바라시는지요? 감상이라는 말의 뜻이나 정의를 몰라서 감상으로 쓴 글을 비평으로 옮기시는것입니까?

    감상이라는건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걸 자신의 생각대로 쓴 글입니다. 결코 감상란의 글이 비평란으로 올일이 없는거죠. 하지만 지금의 작태는 어떻습니까? 부정적인 감상이라는 말도 웃기지만( 감상이 자신이 느낀걸 쓰는건데 부정적이 어디있고 긍정적이 어디있습니까) 편의상 부정적 감상이란 단어를 채용해서 말하겠습니다. 부정적 감상글을 비평란에 옮기면서 비평다운 글을 써 달라는말이 옳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릇의 용도를 정하는건 주인입니다. 그런데 주인이 거기다 용도에 맞지 않고 품격에 맞지 않는걸 그릇속에 처박아 놓고서 그릇에는 보석만 있어야 된다고 떠들어대면 주위사람들이 뭐하고 생각할것 같습니까? 아닌말로 미친놈소리 듣습니다.

    좀 재대로 생각하고 이런글을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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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열
    작성일
    09.05.23 18:37
    No. 11

    '부정적 감상을 감상란에 쓸 경우 비평란으로 옮겨진다.'
    그러면 애초에 부정적 감상 자체를 조목조목 쓰면 됩니다. 그냥 '이 책 쓰레기야'라고 글 올리는 건 굳이 문피아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잖습니까? 육두문자 마구 휘날려도 어지간해선 삭제하지도 않는 디씨 무갤 같은 좋은 커뮤니티도 있잖습니까. 그런 좋은 곳에서 하시면 될 일입니다.
    "문피아는 보다 예의바른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이게 그렇게도 눈꼴 시리고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간단한 일 아닌가요. 까려면 조목조목 까면 됩니다. 욕이나 험한 표현은 자제하고요. 그러기만 하라는 건데 그리도 어려운지. 아니면, "나는 꼭 이것 욕을 문피아에 올리지 않고는 똥도 시원하게 싸지 못하겠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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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9.05.23 18:47
    No. 12

    웃긴게 부정적 감상이라는 이 옳지 못하다고 느끼시는분이 많으신데요. 감상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겁니다. 화창한 날씨가 싫은 사람도 있고 비오는날씨를 좋아하는사람도 있는겁니다. 그걸 좋아하고 싫어하는건 그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감상에서 발전된게 비평이 아닙니다. 애당초 그 용도가 틀린것이고 말이죠. 착각하는사람 참 많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날씨에 대해서 이렇고 저렇고 설명할 수 있습니까? 그냥 좋아서 좋다. 싫어서 싫다. 라고 말은 못하는건가요? 싫은건 부정적이고 좋은건 긍적적입니까?

    감상란의 글중 긍적적인감상의 글은 글이 아무리 유치하던지 근거가 빈약하던지 그냥 남더군요. 하지만 부정적인 감상의 글은? 비평란행입니다.(애당초 긍적적 감상이나 부정적 감상이라는 말이 옳은 표현이 아닙니다.)


    감상란의 일은 감상란에서 처리가 되어야 됩니다. 그걸 비평란으로 옮기는 행위자체가 잘못된걸 가지고 지금 부정적 감상을 쓸바에는 조목조목 비평란에 쓰라는말 자체가 웃긴거죠.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감상의 연장이 비평이 아닙니다. 자신의 주관적 생각을 감상에 쓴것은 그 용도가 맞습니다. 거기에 품격이 낮던 오류가 있던 말이죠. 그건 주관적인 사람의 생각만을 말한것이니 말입니다.

    누가 쓰레기라고 정하고 쓰레기를 처박은건가요? 유저입니까? 아니면 쓰레기를 처박은 주인입니까?

    쓰레기가 아닌 쓰레기라고 정의한것 부터가 잘못된거죠. 감상의 글에 부정적이니 할때 부터 잘못된것이란 말입니다. 그걸 비평에 가지고 와서 격이 떨어진다고 말하면 그걸 지켜보는 사람에 눈에는 가당치 않아 보일 뿐이죠. 쓰레기라고 자신이 정의 내리고 쓰레기통이라고 자신이 생각하는곳에 그 쓰레기를 처박에 넣은것 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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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3 18:57
    No. 13

    부정적 감상을 적으면 비평란 온다는 사실을 익히 아시면, 그냥 문피아에서는 비평을 폭넓게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는 일 아니겠습니까? 이런 논쟁이 있을 때마다 지켜보지만 어느 쪽이 비평이 이러해야 한다는 형식에 더 집착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인위/까망군님을 거론하며 그보다 '못' 해도 된다고 하는 글에서 무슨 전문적인 비평을 바라느냐고 말씀하시는 건 그저 감정적인 반응으로밖에 아니 보입니다. 솔직히 저는 예전에 금강님이 독자 비평 별 도움 안 된다고 이야기하셨던 것이 그렇게 거슬리는 일이었나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한 때는 없어졌던 비평란이 많은 요구에 부응하여 여러가지 모색을 거쳐 돌아온 것이 지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로 읽기만 하는 한 명으로서는 지난글을 보면 지금의 비평란 모습이라는 것이 불편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는데, 공지에 가까운 글에 달린 이런 반응을 보니 앞으로 다시 그 모습으로 돌아갈 일은 힘든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네요. 요즘 문피아 게시판들을 보면 제 용도에 맞는 글만 올라오는 경우가 없어 보일 정도인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비평란도 이 모양새이다 보면 나아가 자정작용에마저 회의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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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9.05.23 18:57
    No. 14

    시열님 윗분들중 아무도 "문피아는 보다 예의바른 커뮤니티를 지향한다."라는 말을 부정하신 분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멋대로 위의 댓글을 감정적 배설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마시죠.

    그동안 비평란에 대해서 수많은 논의가 오가고 격론이 있었지만 변한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운영진의 답변은 언제나 하나였죠. "공지대로 합시다."라는 이 말뿐이었습니다. 아무리 건의하고 문제가 생겨도 바뀌는 것은 없는데 몇몇 이용자가 규칙을 안지켰다고 사용자 전원에게 "글좀 똑바로 씁시다"라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좋은 말이 나오겠습니까?

    그리고 부정적 감상의 문제는 예전부터 계속 건의되던 문제입니다. 이게 왜 감정적 배설이 되는지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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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3 19:02
    No. 15

    Siel님 감상란에 부정적 감상 받지 않겠다는 것도 공지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만 안 지켜지는 것을 어떻게 하겠습니까-_-; 사실 감상란 질 자체가 심히 떨어진다는 것이 더 본질적인 문제같지 문피아 유입 인원 수를 생각하면 기대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Siel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은 감상란에서 유입되는 글말고는 비평란 글 수준이 유지 된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저는 잘 모르겠고,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분들이 활동하시는 비평란 수준이 조금이라도 나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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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9.05.23 19:06
    No. 16

    비평이라는 것은 문학적인 관점에서 글을 진단하는 것인데 왜 감상을 이쪽으로 돌려서 자꾸 잡음이 나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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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9.05.23 19:08
    No. 17

    애초에 비평란이 생긴 이유가 감상란에 비판적인 글을 못쓰게 한 이후에 불만이 거세지자 그 불만을 무마시키기 위해 생긴 거라서요.
    비판적인 감상글을 올릴 공간이 따로 마련되지 않는 한 비평란에 비평글만 써라는 건 공허한 주장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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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9.05.23 19:13
    No. 18

    그러니까 말이죠. 생각을 해보세요.

    부정적인 감상이란는 말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감상은 자신이 느낀걸 쓰는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부정적이 어디 있고 긍적적이 어디있습니까? 그걸 판단하는 기준은요? 책에대해서 칭찬하면 긍정이고 아니라고 하면 부정입니까? 대작이라고 나온책에도 비평가들은 분분한 의견이 갈립니다. 그런데 누가 이걸 긍정이나 부정이니 잘못된 판단이니 올바른 판단이니 하는 기준을 누가 세우는것입니까?

    감상이란건 말이죠. 그냥 자신의 느낌을 쓰는것입니다. 거기에는 긍부의 판단 기준은 아무도 세울수 없는게 정상적인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본질적 문제는 비평란아니였습니까? 비평란의 글을 좀더 품격있게 써달라는게 요지 아니였습니까?

    그런데 하는 행동을 보세요. 감상란에서 부정적인 감상을 비평란에 처박아 넣고 있습니다. 감상의 연장은 비평이 아닙니다.

    비평과 감상은 다른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비평란에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이건 멍청한짓이죠.

    감상중에 부정적인 (편의상 이렇게 쓰겠습니다.) 감상이라고 멋대로 기준을 잡고 판단을 내리고 감상이라고 쓴 주관적인 글을 비평란에 처넣습니다.

    그렇다면 비평란을 더럽히고 있는건 누굴까요?
    멋대로 마음에 안든다고해서 쓰레기라고 정의내리고 그 쓰레기를 처넣으면 넣은곳은 결국 쓰레기통이 될뿐이죠. 그렇다면 쓰레기를 처넣은 주인이 잘못한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주인은 말합니다. "왜 이렇게 격에 떨어지는게 많지 좀 더 품격있는게 있어야 하는게 맞는거 아냐?" 쓰레기통이라고 생각하고 넣었으면서 지금 그곳이 보석함이 되길 바랍는게 적반하장입니다.

    주인이 아끼고 보호하면 손님도 그곳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자중합니다. 보석함 집어 던지면서 놀 사람 없습니다. 주인이 인정한 쓰레기통이니까 마음껏 쓰레기를 버리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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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성
    작성일
    09.05.23 19:24
    No. 19

    비평란은 항상 뜨거운 감자로군요. 매년 똑같은 싸움이 벌어집니다. 그것도 사용자끼리의 다툼이 아니라 운영자vs사용자의 상황으로 말이죠.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는데 미봉책으로 넘어가니 잊을만하면 터지고 또 잊을만하면 터지죠. 아무리 덮어도 계속 잡음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 시스템을 그대로 놔두고 덮어논 상태에서, 신규사용자들이 들어와서 보면 뭔가 이상하죠. 어쨌든 정해논대로 사용하라고 하니 그대로 씁니다. 그러다가 사용자에 의한 트러블이 생기죠.

    "여긴 비평란인데 왜 그렇게 글을 쓰나?"

    "여기에 부정적 감상도 괜찮다 그랬다. 이건 그냥 감상문이다."

    이렇게 시작해서 결국 펑 터져버립니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합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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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보고있다
    작성일
    09.05.23 19:26
    No. 20

    아 몰랐었는데 감상란에 부정적인 감상(?)글을 못 올리게 해서
    비평란이 생긴거였군요
    독자가 책을 사서 그 글에 대한 자신의 감상을
    올리는건데 칭찬 일색인 글은 괜찮고 지적에 비난조의 글을
    감상란에 해당이 안된다라 이건 좀 웃긴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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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진짜거니
    작성일
    09.05.23 19:33
    No. 21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곳 비평란엔 대다수의 부정적 감상과 소수의 비평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운영진이 부정적인 감상은 비평란으로 라고 했고 그래서 이 상황이 온건데 비평답게 글을 써 달라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겁니까?

    비평답게 써달라는 말은 이 곳에 있는 소수의 비평글을 대상으로 한 말일까요? 대다수인 부정적인 감상글에 대한 얘기일까요?
    전자에게 한 말이라면 제 눈엔 비평답게 쓰고 있는걸로 보이고 후자에게 한 말이라면 감상글에 비평답게 라는 말 자체가 안 맞는거겠죠.

    이 비평란 대다수가 감상글인데 감상글에 비평답게를 요구한다는건 아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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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3 19:42
    No. 22

    siel님 당연한 이야기들을 반복하시는 기분입니다. 감상자에게야 자기 감상이 부정도 긍정도 없겠지만 그걸 다시 읽는 사람에게는 뻔히 보이는 일 아닙니까? 같은 논리로 따지면 작품에 긍정적인 작품 부정적인 작품이 어디있습니까가 나오는데요. 이런식으로 가면 독자를 더 이해해 주느냐 작가를 더 이해해 주느냐 문제지 그리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지 않습니다. 감상의 연장이 비평이 아니라는 말씀 맞습니다만, 문피아 비평란에서 siel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엄밀한 비평을 기대하고 있느냐를 이야기하자면 단연코 아니겠지요. 그럼 지금 게시판에 남아있을 글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비평과 감상을 분명하게 나누지 않은 것은 멍청한 일이겠습니다만, 이용자들의 요구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했던 것 아닙니까? 더하여 별개로 위 리플에서 이야기 했따시피 옮겨오는 글을 제외한 '올라오는 글'수준도 요즈음은 급격히 저하된 것 같은게 제 기분입니다만 저만 그런 것인가요? 같은 맥락에서 '올라오는 글'이라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한다는 말이 이렇게 문제가 되어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리플이 지금 글에 대한 불만보다는 평소 비평란 운영에 관한 불만에 가깝다고 느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9.05.23 19:49
    No. 23

    "'올라오는 글'수준도 요즈음은 급격히 저하된 것 같은게 제 기분입니다만 저만 그런 것인가요? 같은 맥락에서 '올라오는 글'이라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한다는 말이 이렇게 문제가 되어야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번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쓰레기통입니다. 거기에 보석을 보관하거나 보석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없습니다.

    주인이 쓰레기통이라고 만들었습니다. 그럼 거기에 사람들이 보석을 넣을까요? 아니면 주인이 넣는걸 보고 아 쓰레기도 넣어도 되는구나라고 생각할까요?

    간단한 문제입니다. 쓰레기통이라고 용도를 결정한곳에는 쓰레기를 넣는걸 아무도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걸 가지고 투정하는게 제정신이 아닌것이고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집어넣는걸 가지고 뭐라고 하면 안되죠? 안그렇습니까? 먼저 주인부터 쓰레기통이 아니라고 보석함이라고 생각하고 쓰레기를 집어넣지 말아야지 쓰레기를 집어넣으면서 뭘 어쩌라는것입니까? 이해가 안가세요?

    다른 사람집에가서 쓰레기통이 있는데 거기에 쓰레기를 넣지 뭘 넣겠습니까? 거기다 돈을 넣거나 보석을 넣으면 그건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될 뿐입니다. 주인부터 그 용도를 명확히 하고서 다른사람에게 아껴달라고 하는게 맞는것입니다.

    뭡니까? 자신은 돌아보지 않고 남부터 고치라고 하는 행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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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5.23 19:54
    No. 24

    그냥 감상란을 추천감상란과 비추천 감상란으로 나눈뒤에 비평글을 잘 쓰라고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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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3 19:59
    No. 25

    siel님 정확하게 쓰레기통이라고까지 불려야할 이유가 안 갑니다. 넣기만 하면 쓰레기통을 만드는 글을 -_-; 애써 위에서 옹호하신덕분에 더욱 그렇습니다. 문피아에서 부정적인 내용을 적은 글을 쓰레기라고 분류한다라고 생각하신건가요? 저는 비평란에서 부터 괜찮은 비평이 올라오고, 예의를 지킨 부정적 감상이 올라오고 하다보면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게시판이 바뀔 것이라고 믿고 싶고, 오늘의 공지도 이런쪽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siel님을 포함해서 불만이신 분드은 계속해서 글을 옮기는게 문제라는 쪽이신 것 같은데 해결 방식을 듣고 싶습니다. 이 문제를 거슬러 올라가면 엄밀히는 규칙을 준수하지 않고 글을 올려대는 이용자들의 문제이고, 아직까지 글을 특별히 삭제하는 기준이 넓지 않은 운영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요. 저는 삭제를 더욱 지양하는 쪽이다보니 비평란으로 옮긴다는 방식에 수긍하는 입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9.05.23 19:59
    No. 26

    그럼 감상란은 왜 가만히 둡니까? 감상란의 글들중에는 비평란의 글들보다 더 엉망진창인것도 많은데 말이죠.
    왜 비평란의 질은 문제삼으면서 감상란의 글들은 아무런 말도 없는지, 좋은 말은 대충 대충 논리없이 자기 생각대로 그냥 써도 되고, 나쁜 말은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풀어써야 합니까?
    몇년전에도 그렇고, 정말 어이없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3 20:00
    No. 27

    Cloud_Nine님 규모가 더 작은 비평란도 정리가 안 되는데, 감상란에 무엇을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것 같은데요. 좋은 감상문쓰기 행사도 하고 나름 손 놓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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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9.05.23 20:02
    No. 28

    건일님,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용자가 문제라면, 그 사용자를 문제 삼으면 됩니다. 단, 규칙은 정당해야 하기에, 감상란이던 비평란이던 공통적인 어떤 틀을 마련하고 그틀에 맞지 않으면 없애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지금 현상은 그틀이 한쪽에 치우쳐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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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9.05.23 20:05
    No. 29

    건일님, 비평란과 감상란의 규모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들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그럼 작은 게시판은 마음대로 조작해도 되고, 큰 게시판은 그냥 나둬야 한다는 겁니까? 본래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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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9.05.23 20:05
    No. 30

    쓰레기라고 정의 내린건 제가 아닙니다. 주인이죠.

    이문제에 대해서는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다시 읽어보시면 보다 이해가 빠르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결 방안이요? 쉽습니다. 감상란에 부정적감상을 그냥 놔두던지 아니면 게시판 따로 신설하면 되겠습니다. 뭐 문피아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보면 절대로 부정적 감상이라고 생각하는 글을 감상란에 두지 않을듯 싶으니 감상란 및에 부정적 감상란이라고 만들면 되겠네요.

    최소한 부정적 감상의 글이 비평란에 들어올일이 없으니 비평란이 깨긋해 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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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3 20:08
    No. 31

    Cloud_Nine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개인적으로 불만인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문피아는 사용자를 문제삼는 부분에 비교적 관대한 모습이 전통이고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컨데 게시판 용도에 어울리지 않는 글을 올린다고 특별히 회원에 대한 제제나 글의 삭제 같은 강한 반응이 있지 않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제제가 몇번 있었던 문제 상황에서도 적지 않은 반발에 부ㄷㅣㅊ쳤던 것을 생각하면 저는 사이트 규모 유지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같은 맥락에서 운영진은 자정작용을 꾸준히 희망하고 있고, 결과적으로는 규모가 작은 비평란이나 토론란에 더 많은 요구를 한다고 느낍니다.
    비슷한 주제로 Cloud_Nine님이 토론하시는 것을 예전에 자주 뵈었기에, 어떤 사람은 이런 입장에서 운영진을 이해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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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5.23 20:09
    No. 32

    쓰레기통이라니요-_- 그럼 제가 지금껏 비평란에 썼던 글들이 전부 쓰레기란 말씀이십니까. 참 듣기 거북한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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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열
    작성일
    09.05.23 20:13
    No. 33

    siel 님 의견 참 극단적으로 몰고 가시네요. 여기서 비평란을 쓰레기통으로 규정하는 건 유저도 아니고 주인인 문피아 운영진도 아닙니다.
    siel님 한 분뿐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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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열
    작성일
    09.05.23 20:14
    No. 34

    비성 님, 제 비약에 대해선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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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3 20:16
    No. 35

    활동한 적이야 딱히 없지만 문피아를 고무림시절부터 이용중이고, 각종 공지나 이런 문제로 일어난 논쟁은 익히 보아왔던터라 제딴에는 다른분들이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지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iel님 쓰레기라고 분류한적은 없지 않습니까? 제 기억으로는 그저 의미를 두지 않는다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를 쓰레기취급이라고 받아들이셨다면 제가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문피아는 장르문학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siel님이 말씀하신 해결 방법은 선택할 수가 없는 방향 같습니다. 차라리 부정적인 감상을 무차별적으로 삭젝하는 것이 조금 더 지향하는 바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사이트 영향력을 더 늘리고 싶어하는 마음이나, 지금까지의 운영방식을 보았을때 그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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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열
    작성일
    09.05.23 20:17
    No. 36

    애초에 전제를 '부정적 감상 = 쓰레기'로 분류하고 있으니 '비평란 = 쓰레기통'이란 개그도 아닌 비유가 탄생하는 것 아닙니까? 오히려 글의 수준이나 진지함, 발전성 등을 볼 때엔 비평란이 감상란에 꿇릴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이겁니다. 비평란은 쓰레기통이 아니라 보석 주머니이며, 부정적 감상은 이러한 보석 주머니로 옮겨지게 'Rule'이 정해져 있는만큼 그에 따르는 최소한의 수준을 필요로 한다. 대체 비평란이 왜 쓰레기통입니까? 오히려 siel님 같은 분들께서 '부정적 감상=쓰레기'로 매도하는 웃기는 짓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부정적 감상은 긍정적 감상보다 작가에게 있어 소중합니다. 그를 통해 계발 및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으니까요. 때문에 더 많은 신중함을 필요로 합니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 얘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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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9.05.23 20:21
    No. 37

    아 그만좀 웃겼으면 좋겠습니다. 자의적 해석도 정도껏해야죠

    제가 정의 내렸다고 말씀하시는데 말이죠. 지금 문피아에서 말하지 않습니까?

    "인위/까망군님 등의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문장의 뜻을 따져 봅시다. 결국 지금 비평란의 글이 인위님이나 까망군님의 글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것입니다.

    그럼 뭘까요?

    비평란의 글이 아무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애당초 이런글이 올라오지도 않았겠죠.

    위에서도 누누히 말했지만 비평적인 감상이라는 글이 비평란에 맞지 않다는건 이미 다들 아시겠고, 더해서 문피아에서 문제 삼는 글이 이러한 격이 안맞는 글이 비평란에 올라오는 일입니다. 아닙니까?

    그렇다면 누가 비평란을 그렇게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겠죠?
    그건 주인입니다. 했던말 계속하려니 이제는 질리기 까지 하는군요. 주인이 부정적 감상이라는 글을 비평란에 던저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은 이러한 부정적 감상과 유사한 비평의 글이 비평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비평다운 비평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평이 아닌 부정적 감상의 취급은 뭘까요?

    그리고 이러한 부정적 감상과 유사한 글때문에 이러한 글을 올린다는건 무엇을 뜻하겠습니까? 이해가 안가십니까?

    쓰레기라고 칭한것도 쓰레기통이라고 정의 내린것도 제가 아닙니다.

    좀 생각좀 하시면 좋겠습니다.

    비평란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애당초 이런 글이 올라올리 없었고 문제가 있었으니 이러한 글이 올라온것입니다. 이미 결과가 있는데 이리도 답답하시니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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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9.05.23 20:23
    No. 38

    비록 siel님이 조금 과도하게 비평란에 대한 평가를 쓰레기통이라고 표현했다고 해서, siel님의 논리가 틀리는 것은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세상에서 이름을 갖는 모든것은 그 이름에 맞는 값어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석함이란 이름을 갖는 상자는 보석을 넣어야 겠지요. 비평란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평란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면 애초에 처음부터 비평만을 받아들였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비평란이란 이름을 만들어 놓고 그곳에 부정적 감상(이것도 웃기지만)만을 집어 던지고,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유도한 것은 운영진이었습니다. 이유도 아주 멋지죠.

    "우리 큰 게시판에서는(감상란) 칭찬만을 해서 전체적으로 판매부수를 올려봅시다~~"

    이런 의도 하에서는, 기본적으로 운영진이 사용자들의 부정적인 감상을 그다지 탐탁치 않게 보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죠.(판매부수를 갉아먹는 독이라고 보는 거죠) siel님의 말씀대로 쓰레기를 보는 사람들의 눈길이랄까? 만약, 부정적 감상글도 쓰임새가 있고, 효용성이 있는 정상적인 글이라면, 왜 그것을 일부로 한쪽으로 몰아서 치워야 할까요? 그냥 감상란에 둬도 충분할텐데.

    위에서도 다른 분들이 설명해 주셨지만 비평과 감상은 애초에 태생이 다른 글입니다. 그렇지만 비평란의 공간에 먼저 탐탁치 않는 글들, 즉, 비평란의 정의에 맞지 않는 글들을 던지게 한 것은 운영진이었습니다. 자신들이 한 행동은 전혀 생각치 않고, 이제와서 비평보다 탐탁치 않은 글들이 더 많아지자, 여기는 [비평란]이라고 이름붙였은데 왜 그런 글을 쓰느냐?더 좋은 글을 써라.. 라고 하는 것은 틀린말이라는 거죠.

    전 개인적으로 쓰레기통이란 단어도 어감은 좋지 않지만 크게 틀리지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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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진짜거니
    작성일
    09.05.23 20:29
    No. 39

    시열님 감상글에 '비평답게' 라는것 자체가 웃기단 생각 안드십니까?
    감상글은 그냥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던 감상글이면 되는겁니다. 왜 감상글이 비평답게 쓰여져야 하는겁니까?
    거기에 감상란에 칭찬하는 감상글들중에도 어이없는 글들은 많습니다. 그 글들에 대해선 아무런 얘기 없으면서 부정적 감상글에만 '비평답게' 란 말을 사용한다는건 반발을 사기 딱 쉽상 아닙니까? 반발을 사지 않기 위해서라면 그 글들에도 앞으론 '비평답게' 란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애초에 부정적감상글은 비평란에 라고 했으면서 비평란에 쓰인 글은 다 비평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평답게 써라라고 얘기하는것 같아 웃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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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3 20:30
    No. 40

    siel님 세번째 드리는 이야기입니다만 애초에 비평란에 올라오는 글은 질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비평란의 글이 비평으로서 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은 과거 비평란부터 지속적으로 있었고 덕분에 없어졌던 것이 대폭 기준을 낮춰 다시 생겨난 것이 지금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보다도 더욱 질이 떨어지기에 이런글이 올라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 금강문주님의 비평에 관한 지적글로 볼 때 말해 문피아에서는 비평란 대부분의 글과 부정적인 감상사이에 특별한 차이가 있다고는 보지 않다고 있는 것 같습니다.

    siel님께서 따로 운영진에 쪽지를 보내셔서 답변을 받으신게 아니면 비평란에 직접 올라온 글과 부정적감상으로 옮겨온 글에 대한 차이는 siel님의 자의적인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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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9.05.23 20:33
    No. 41

    부정적 감상의 글과 비평란의 글에 크게 차이가 없으면 이런 글이 안올라 왔지 않겠습니까? 예? 이해가 안가세요?

    까망님이나 인위님의 글이 비평다운 비평이니까 제발 그정도는 아니지만 지금글보다는 수준 높게 좋게 말하면 격식을 갖추어서 써달라는게 지금 이글의 요지 아닙니까?

    후... 그럼 그 격식을 안갖춘 글을 누가 여기에 던졌냐는거고, 왜 그 격식을 안갖춘 글이 여기에 던져져야 하냐는것입니다.

    먼저 그런 글부터 던지지 말라는거구요.

    정녕 이해가 안가신다면 할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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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3 20:39
    No. 42

    siel님 격식이 아니라 성의가 갖춘글로 이해했습니다. 까망군님이나 인위님글은 격식을 갖춘글이구요. 이름만 비평이지 비평란에 올라온 글과 감상란에서 흘러온 글이 비평을 떠나 산으로 간다는 방향에서 뭐가 그리다른지 전 못 느껴서 계속 반복한 이야깁니다. 답답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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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9.05.23 20:43
    No. 43

    건일님은 지금 일의 경과를 부분부분 필요한 곳만 보시는 군요.

    1. 처음 비평란의 글도 질적 저하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논리는 있는 글들이 상당수 올라오던 곳이었습니다.
    2. 켐페인과 동시에 부정적 감상들이 하나둘 비평란으로 던져지며, 사람들에게 부정적 감상은 비평란에 써야 한다는 인식이 심어집니다.
    3. 인식하게 된 사람들은 애초에 부정적 감상란은 감상란에 쓰지 않고 비평란에 직접쓰게 됩니다.
    4. 결과적으로 감상란에 부정적 감상을 써서 이동당하는 분들 조금과 비평란에 바로 부정적 감상란을 쓰는 상당수로 구분됩니다.
    5. 3~4의 상황이 이루어진 순간부터 비평란의 대부분글과 감상란에서 이동당한 글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자, 과연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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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5.23 20:44
    No. 44

    siel님의 자의적 판단(이 말 웃기네요)에 저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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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열
    작성일
    09.05.23 20:46
    No. 45

    진짜거니 님, 본문에 있는 '비평답게'란 표현이 사전적 의미 그대로를 지칭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과하신 게 계신데, 비평란의 모든 글이 부정적 감상은 아닙니다. 긍정적 비평 및 감상 역시 존재합니다.

    '비평답게'란 표현이 포용하고 있는 것은 그 모두이구요. 그런 까닭에 '부정적 감상에만 부당한 제재가 가해진다'는 주장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비평다운 글을 지향하란 건 비평란 내의 모든 글에 대한 것인데요? 그렇다고 비평란에 부정적 감상만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의미를 취사선택 하고 있는 게 아니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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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진짜거니
    작성일
    09.05.23 20:55
    No. 46

    하지만 대상으로 삼은건 부정적감상글이 아니였던가요? 제가 좁게 본걸까요? 그리고 이 비평란에 실제 비평글이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애초에 감상글에 비평답게라는 말은 맞지 않다는게 이상합니까? 비평답게란 표현은 비평란 전체에 했지만 해당되는 글은 비평란내 비평글에만 해당될뿐이란겁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문제삼은건 격이 떨어지는 부정적인 감상글이니 감상글에 비평답게를 요구하는건 맞지 않는다는거구요.

    그리고 비평답게란 의미를 취사선택했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사전적 의미를 얘기했을뿐인데요. 오히려 비평답게란 의미를 너무 광범위하게 잡으신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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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9.05.23 21:00
    No. 47

    시열님,
    현재 비평란에는 비평과 부정적 감상글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건 인정하시겠죠.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같은 이야기를 다른 분들과 아무리 해도 소용없습니다. 평행선을 달릴뿐이죠.

    지금 문피아님의 글에 사람들이 문제삼는 것은, 그나마 비평의 형식을 갖추고 있는 글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 글은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지금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지속적인 켐페인으로 인하여 감상란에서 비평란으로 옮겨지는 글들. 처음부터 비평란에 써진 부정적인 감상의 글들에 대한 겁니다.

    처음부터 운영진이 사람들에게 비평란에 글을 쓰실때는 되도록 논리적으로 써주세요.. 라고 비평란을 운영해왔다면, 지금 비평란의 글들에 대해서 운영진이 말하는게 옳겠죠.
    하지만, 운영진은 어느날 갑자기 비평란에 난데없는 감상란의 글들을 쓰게 요구했습니다. 단지 내용이 부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래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부정적인 감상글을 감상란이 아닌 비평란에 썼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어떤 도식이 생기나요?

    비평란 = 논리적인 비평글을 쓰는 곳.
    비평란 = 논리적인 비평글을 써도 되지만, 그냥 부정적인 감상을 써도 되는 곳.
    비평란 = 부정적인 감상을 쓰는 곳.

    이 세가지가 됩니다.
    이때 갑자기 문피아님께서는 글의 질적저하를 토로하며, 최대한 비평답게 써달라고 합니다. 시열님께서 사전그대로의 의미는 아닐것이다. 라고 하셨으니, 그럼 대충 계산해 보면

    1. 비평답게 = 사전 그대로 비평의 형식에 맞춰서.
    2. 비평답게 = 비평의 모습을 갖춘 그나마 논리적인 모습으로.
    3. 비평답게 = 나쁜말을 하되 최대한 정중하게 돌려서 말하기.

    등등이 있겠죠. 다른뜻은 지금 당장 생각이 안나는 군요.

    그럼 위에 비평란에 대한 생각을 지닌 세사람 중, 2,3의 부정적 감상을 썼던 사람들은 위의 비평답게란 이야기를 보면 뭐라고 생각할가요?

    좋게 생각하면, 아, 내 글의 내용을 고치면 되겠군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평등을 지향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겠죠.

    1,2는 왜 감상을 논리적으로 힘들께 써야하지? 좋은 감상란의 글들도 지리멸렬한게 많은데? 감상란은 논리적으로 안써도 아무런 말안하잖아. 불만이다!!
    3은, 이제는 비평란에서까지 좋은 말만 쓰란말이냐, 그럼 우리는 문피아 홈페이지에서는 책에 대해서 불만이 있어도 말 못한단 말이냐? 불만이다!! 가 되겠죠.

    그리고 이런 생각의 논리가 틀린 부분이 있나요?
    근본적으로 문제를 발생시킨 것은 문피아의 운영진이 펼친 켐페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에 따른 죄밖에 없어요. 그것을 이제와서 또 바꾸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냉소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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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시열
    작성일
    09.05.23 21:00
    No. 48

    진짜거니 님, 의미를 취사선택한다는 건 '비평답게'란 표현에 관하여가 아니라, 두 번째 문단에 관한 얘기였습니다. 일단 독해에 혼란을 드린 점은 사과드립니다.
    진짜거니님의 46번 리플 첫 번째 문단에 관한 얘기에 대해선 할 말이 없습니다. 서로 기준을 달리 잡고 있으니 의견이 일치되거나 조율될 일도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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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9.05.23 21:01
    No. 49

    Cloud_Nine님 전 솔직히 예나지금이나 비평란에서 그리 비평다운 글이 많았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있고, 또 근 몇년은 감상란을 찾지 않은 터라 말씀하신 3-5를 그리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그 부분이 문제라고 느끼셨다고 하면 제가 더할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글을 그냥 글 쓰는 예의나마 지키고 나아가 공지에 어긋나는 표절시비라던가 장르 총론을 지양하자는 정도로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운영진에서 부정적감상을 지양하길 원하는데 굳이 써야 하는 이유를 별반 느끼지 못하고 있고, 직접적인 제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런 공지 정도는 가능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여러모로 입장차가 있는 것 같아 이 리플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ciel님이나 Cloud_Nine님을 필두로 아무래도 제가 여러모로 답답하게 해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열
    작성일
    09.05.23 21:04
    No. 50

    클라우드 나인 님의 말씀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바에 대하여는 저 역시 상당 부분 인정하고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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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09.05.23 21:53
    No. 51

    분란을 조장하는 글이다 싶었는데 결국 결과가 이렇군요.

    문피아 말고 어디 소설 읽을만 한 데도 없어서 여기에 오지만.. 문피아 운영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도한 보호주의에 있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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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loud_Nine
    작성일
    09.05.23 22:14
    No. 52

    건일님,
    저도 꽤나 많이 같은 말을 적었지만, 기본적으로 예의를 지키고, 이유없이 표절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지양되는게 옳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돠는 반대로 표절에 대해 유난히 너그러운 문피아의 사용자들이나 운영진에게도 불만이 꽤나 있습니다만, 그건 다른 얘기니까 접도록 하고.

    하지만 기본적인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을, 상품판매에 저해된다고 해서 지양하자고 하는 문피아의 켐페인에는 불만을 지니고 있죠. 왜냐하면 그 켐페인 자체가 사용자의 표현의 자유를 일정부분 제한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물론 여기서 사용자의 표현의 자유와 홈페이지 운영의 원리 중 어느 것이 먼저인가 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또 발생합니다만, 이건 쉽게 결론내지 못하겠더군요.
    그 결과, 문피아 운영이라던가 내부정책이라던가 하는 여러가지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에 모든게 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쉽지는 않겠죠. 그래서 저도 그냥 현재 시스템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렇게 한번씩 올라오는 운영진의 운영방식에는 불만이 많습니다.
    일의 근본적인 시스템적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사용자에게 모든 것을 돌리는 방식 말이죠.

    좋은 생각 잘 들었고,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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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5.23 23:06
    No. 53

    모든걸 떠나서 운영자들이 운영을 개판으로 한것부터 사과하기 시작하면 해결될 문제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09.05.23 23:19
    No. 54

    그런데 토론 게시판 광고글은 안지우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산아이
    작성일
    09.05.24 14:56
    No. 55

    말도 안 되는 것으로 우기는 분들이 참 많군요.
    운영진 사과? 참.......

    좁은 곳에서 이처럼 열 내지 말고 집 근처 산에 올라가서 심호흡 한 번 크게 하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넓지요?
    내가 거기서 뭐하고 있었나 싶을 겁니다.

    자기 주장이 천착하다보면 나중에는 얽매이게 됩니다.
    문피아에서 왜 감상과 비평을 나누게 되었는지, 그 고육책을 쓴 이유가 어디에 나와있던데, 안 읽어 보셨습니까? 읽어보아도 그게 도저히 용납이 안 되던가요?

    운영진 사과, 쓰레기통...
    누가 쓰레기를 버리는 쓰레기인지 구분이 안 되는군요.
    좁은 곳에서 열을 뿜어내시는 분들, 근처 산에 올라가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눈에 넓은 세상을 좀 담아보세요.

    다른 사람 처지가 되어 생각도 좀 해보시고 말입니다.

    나쁜 건 운영진 탓, 자기 감상(내지 비평)은 소중한 것... 참으로 유아적 논리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9.05.24 20:27
    No. 56

    산아이님 정말로 언급하시는 글을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운영진의 이런 행동이 왜 어처구니가 없는건지 더 잘 아시게 되실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5.25 14:04
    No. 57

    저는 이 글에 동의합니다. 오직 불만을 토로하는 수많은 비평란 글들.. 그리고 그 군중심리에 동조하여 똑같이 그런 성향을 갖고 헐뜯고 입마추고 장단에 놀아나는 사람들만이 양산되어질 뿐입니다. 더이상 무분별한 비평이 아닌 자기 기분에 따라 싸질러 엎어놓는 배설물은 막아야 합니다. 적어도 기본적인 학식이나 소양은 쌓인 상태에서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비평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눈물
    작성일
    09.05.25 23:05
    No. 58

    솔직히 전 아직도 문피아의 이 감상/비평란 운영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감상이야 말 그대로 느끼는 것을 적는건데 부정적인 감상이라고 비평과 전혀 관계없는 글들을 옮기다니요.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好講者
    작성일
    09.05.26 00:47
    No. 59

    산아이님 전말을 제대로 파악하고 댓글을 다시는게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easer
    작성일
    09.05.29 00:14
    No. 60

    문피아 운영진이야 항상 그랬죠 ^^
    이번에 경고공지 올라온 거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비평로우로 오니깐 기분나쁜 운영진의 생각이 아~주 자~알
    표현되있더군요 ㅋㅋ 비평답게?
    공지를 공지답게 세우고 운영을 운영답게 해주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9.06.05 02:42
    No. 61

    이 글 이후의 공지글은 아예 댓글과 찬반조차도 막아두었더군요.
    좀 실망입니다.
    누굴 좀 닮아가는 것 같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06.12 15:09
    No. 62

    찬성 8 반대 44...
    이후 공지는 막아놓음;

    막는다고 해결이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Flex
    작성일
    09.08.01 18:17
    No. 63

    대박이군. 솔까말해서 운영자측(실 운영자와 옹호하는 작가 및 독자) 은 '양보할만큼 양보했으니 사로 이쯤에서 그만하자. 우리가 이 정책을 유지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고 그 내용은 이미 공지한 적이 있다. 정 참기 힘들면 여긴 우리 절이니까 다른 절 찾아가든지.' 하는거고

    현 시스템에 대한 반대파측은 '애초부터 말이 안되는 정책을 시행해놓고는 어쩔 수 없다고 하는건 도대체 무슨 말인가? 작가 중심의 사이트라지만 제대로된 피드백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이 상황이 과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가? 오히려 작가와 출판사들 눈치만 보는 졸속 행정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네.

    비평다운 비평을 원한다고 하는데 제대로된 감상조차 이루어 질 수 없는 현 상황에서 그걸 바랍니까? 이건 눈가리고 아웅이고, 눈치보기식 졸속행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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