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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무적은 과연 마공서인가

작성자
Lv.65 콜트1911
작성
09.05.29 06:22
조회
6,253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파피루스

호위무사라는 걸출한 개념 무협 소설을 냈으면서도 녹림투왕이라는 정체불명의 소설과 더불어 권왕무적이라는 유례없는 마공서를 제작하게 된 초우 작가.

많은 사람들이 권왕무적에 대해 호의적으로 말 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대부분의 반응이 너무 잔인하다. 저 암왕 아운도 뒤지게 맞아 봐야 한다. 사람 목숨을 너무 쉽게 안다. 너무 쪼잔하다 등등 입니다.

확실히 잔인한 면이 있긴 있습니다. 게다가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사디스트지요.

저는 전문 비평가가 아니라서 어려운 말은 잘 모릅니다. 그런데 권왕무적이 단순히 마공서로 분류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더군요.

제 의견을 말하자면

'극악하고 사악한 마공서는 아니다. 그렇다고 광명정대하고 정심한 정파의 무공도 아니다. 단지 패도의 길을 걷는 사파의 무공이다.'

입니다.

요즘엔 무협엔 사파라는 개념이 사라졌습니다. 대부분의 적은 정파의 부잣집 철없는 애송이거나 스스로 마 라고 칭하는 마교 또는 혈교 같은 종교 집단이 악당이 많지요. 사실 스스로의 종교에 마 자를 쓰는 것도 웃깁니다. 명교 일월교의 사상을 중원 또는 황실에서 불순하다 여기여 마교라 칭한 것인데 말이죠.

어쨌든 예전 소설엔 사파의 무공을 익혀 악을 정벌하는 대협도 있었습니다. 흔히 사파로 분류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자신의 공부를 위해서 무술을 익히는 정파와는 달리 단순히 무 와 살 을 위해 만들어진 무공이라서 사파로 분류되는 것이지요.

말이 길어졌는데 권왕무적속의 잔인한 행동들을 보면 저는 이상하게 이해가 갑니다. 특히 죄를 지은 정파들의 죄인들을 보면 하나 같이 성에 관련된 범죄가 많죠.

저는 초우 작가가 중간에 한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아운 같은 양반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떤 뜻으로 말한 것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있었으면 좋겠군요.

우리나라 정도의 문화나 경제적으로 발전한 나라중 성범죄를 경범죄로 취급하는 병-신 법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없거든요.

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권왕이 단죄한 자들 중 보통 나쁜놈들이 아닌 녀석들이 없습니다. 그러니 저는 권왕을 지지했습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뉴욕 특수수사대 - 성범죄 수사대 를 보면서 왜 우리나라는 저렇게 강력한 성범죄 법안이 없을까 하면서 좌절했던 것이 권왕무적을 보면서 해소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로는 무협 이라는 장르에 관해서 입니다. 무와 협. 요새는 무는 있어도 협은 없다고 그래서 오리엔탈 판타지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확실히 개념없는 무력으로 깽판치는 아해들이 좀 많아야지요.

그래도 이 강호의 세계어 굳셀 무 자 만큼 중요한 것도 없지요.

다음은 지상 최강의 생물로 군림하고 계시는 한마 유지로님의 연설문입니다.

"투쟁이란, 힘의 해방이다. 힘을 빼고서는 그 해방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없지."

수많은 사람들이 무협을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중고등학생들이 이계로 가서 삼처 사첩을 두고 깽판을 칠까요?

다 해방의 카타르시스를 위해섭니다. 그리고 제가 본 무협중 권왕만큼 직설적이고 확실하게, 무엇보다 강하게 카타르시스를 느끼 게 해준 무협 소설은 없었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기연도 중구난방입니다. 그냥 강해집니다. 저렇게 미친 폭력배에게 잘도 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 잔인합니다.

그러나 재미있습니다. 현실에서 못해주는 것을 아운이 다 해줬으니까요.


Comment ' 36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5.29 08:12
    No. 1

    에... 전문 비평가라서 어려운 말을 잘 모른다가 아니라, 전문 비평가가가 아니라서 어려운 말을 잘 모른다, 아닌가요? 음... 녹림투왕은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권왕무적엔 손이 잘 안 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콜트1911
    작성일
    09.05.29 08:22
    No. 2

    이런 오타가 있었네요. 허허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05.29 08:40
    No. 3

    유치한 면이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땅따람쥐
    작성일
    09.05.29 09:30
    No. 4

    권왕무적 참 재밌죠. 필력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통쾌합니다. 기득권 세력이나 권위주의자들 밟는 내용이 거의 전권에 걸쳐져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적지 않습니다. 권왕무적의 가장 큰 문제는 중후반부터 늘어지는 스토리입니다. 한 12권 정도로 완결지어도 무리 없는 내용으로 보이는데도 이게 18권 분량이 되어 버렸으니... 큰 줄기에서 잔가지가 뻗어나가듯이 이야기가 풀려나가야 하는데, 잔가지에서 줄기가 뻗는 상황이 계속 되었죠. 처음에는 반전에 재미있어 하다가도 그런 상황이 지속되니 읽기가 참 피곤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내용만 질질 끌지 않았다면 별로 구설에 오를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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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슈하이머
    작성일
    09.05.29 09:50
    No. 5

    광풍사와 싸우던 시기정도까지는 몇번을 읽을 정도로 재미있었는데 무림맹 돌아와서는 다람쥐 챗바퀴 돌린다고 할까...좀 재미없더군요..

    그냥 관성으로 보기는 헀는데..마음에 안들면 일단 패고 본다음에 이유 같은거 적당히 맞추는 느낌도 들고...협은 없고 폭력 소설에 가깝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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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05.29 10:09
    No. 6

    전 군대에서 권왕무적을 접했습니다 -0-;;

    그래서 그런지.. 폭력적이고 잔인하다기 보다는.. 그냥 통쾌감? 을 느끼며 속이 후련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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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콜트1911
    작성일
    09.05.29 10:48
    No. 7

    예 확실히 늘어지는 전개가 안타깝긴 하죠. 15권 서부터는 확실히 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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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9.05.29 13:04
    No. 8

    저도 군대에서 봤는데...CQ한답시고 전권 빌려서 24시간 근무서면서 읽는데 5-6권쯤 되니까 그 지겨운 CQ서면서도 이 책을 도저히 못읽겠더군요..떄려죽이는 장면만 계속 우려먹고..대체 내가 소설을 읽고있는건지...때려죽인다를 반복하는 낙서를 읽고있느건지...하여튼 주화입마란 말이 뭔지를 그때 깨달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ЛОТ
    작성일
    09.05.29 13:58
    No. 9

    권왕무적은 뭐랄까요... 왜?라는 질문에 그냥...이라는 답변이랑 같은 느낌의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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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테스터S
    작성일
    09.05.29 14:13
    No. 10

    권왕무적은 먼치킨소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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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獨行)
    작성일
    09.05.29 14:30
    No. 11

    저는 개인적으로 권왕무적을 군림천하와 동급으로 여깁니다.
    권왕무적은 무엇보다 통쾌한 면이 부각되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살수2명이 서로 견제를 하면서도 아운의 잔혹함에 치를 떠는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물론 초반부가 넘어가고 중반부터 진부한 스토리로 넘어가서 지겨워지기는 했지만 18권중에서 1/3에 해당하는 부분까지는 호평합니다. 그 이후에는 권수늘리기에 너무 치중한 모습으로 혹평을 받을 만 합니다.
    그리고 저는 군림천하도 권왕무적에 준하는 분량이후로는 늘어지는 느낌에다가 문파재건후 수습하는 데에 그치고 그 후에 에피소드 형식이라 불만이었습니다. 종남파를 재건하는 과정에서도 밸런스가 좀 맞지 않는 것 같았고 초반부의 진산월은 무공도 낮은데 훈수는 노고수 뺨칠 정도로 하지요. 이것도 밸런스 측면에서 맞지 않는 것 같고 더구나 여주인공은 초반부 이후로 아예 등장시키지 못함으로서 그 구성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 엿보입니다. 그래도 군림천하는 권수를 늘리더라도 혹평할 정도는 아니라 전체적으로 보면 호평받을 만한 작품입니다.
    털어서 먼저 나오지 않는 작품이 어디에 있겠습니까만 저는 대충 한번 털고 마는 사람이라 굳이 두 작품을 비교하면 비슷한 재미를 느꼈다 그겁니다. 권왕무적이 제가 느낀 것보다 혹평받는 것 같아서 군림천하를 끌어와서 같이 털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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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탐구
    작성일
    09.05.29 15:32
    No. 12

    성범죄가 왜 경범죄로 취급이 된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성범죄는 8년이상의 징역입니다. 살인죄와 형량이 같아요. 오히려 성범죄가 너무 형량이 높다고 생각 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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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콜트1911
    작성일
    09.05.29 15:43
    No. 13

    탐구님. 탐구님이 나중에 딸을 낳거나 부인이 성폭행을 당하면 과연 그런 소리가 나올지 궁금하군요.

    이상하게 자꾸 딸이 유치원에 안가려고 하고 탐구님만 보면 무서워해서 이상하게 여기다가 딸의 성기가 상처 입고 피가 나는 걸 확인 하셨을 때 어떤 느낌일런지 모르겠습니다.

    표현이 과격해졌는데 실제로 저런 사건들이 알게 모르게 일어나죠.

    아니면 탐구님이 남자인데 남자한테 성폭행을 당하셨다 칩시다. 물론 어렸을 때 말이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남자를 강간하면 그걸 강간죄로 안칩니다. 그냥 폭행죄죠.

    이런 말도 안되는 법이 있으니 일본에서 강간의 제국이라 욕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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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5.29 16:31
    No. 14

    살인보다 재범율이 현저히 높은 성범죄라서 그렇지요.... 사회와 격리를 시켜야.... 살인이야 욱해서 그냥 살짝 밀어도 재수없으면 죽어서 성립이 되지만.... 강간은 순간적인 감정이아니라... 분단위로 시간이 필요... 우발적 살인은 초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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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아쿠마님
    작성일
    09.05.29 17:13
    No. 15

    그닥 초우님 소설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 권왕무적이 마공서 취급당하는 소설은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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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05.29 19:10
    No. 16

    "대부분의 반응이 너무 잔인하다. 저 암왕 아운도 뒤지게 맞아 봐야 한다. 사람 목숨을 너무 쉽게 안다. 너무 쪼잔하다 등등 입니다 "

    위와 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권왕무적이 까이는 이유는 이런 이유가 아닐걸로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이유는 10%도 안될걸로 보입니다만..
    정작 핵심은 초반의 신선함을 질리게하는 뻔한 액션과 이야기 구조. 똑같은 악당캐릭터의 반복등등.. 주인공은 똑똑하고 악당은 멍청하고..
    정말 쉬지 않고 반복되는 이야기골격이 아닐런지요.

    통쾌함이란 장점이 중반쯤에서 접어지고 지겨움만 채워지더군요.
    끝가지 책을 보는 이유는 술집에 가서 한잔 마시던 술이..
    이젠 사람이 술에 먹힌 결과라고나 할가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한잔 들이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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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5.29 19:46
    No. 17

    성범죄 재범율이 높다는 것은 정부의 오보입니다. 성범죄자들이 나중에 도둑질이나 폭행만 해도 성범죄 재범율로 칩니다. 정확한 말은 성범죄자들이 사후 벌이는 범죄율정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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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9.05.29 20:41
    No. 18

    우리나라 성범죄에서 초범이 5년이상 나오는게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미성년자 강간도 초범은 5년이하이고 합의 보고 하면 집행유예로도 잘 풀려나죠.
    성범죄에 대한 처벌은 미국 서부주들이 더 강한걸로 압니다. 유명한 드라마인 csi의 배경이 돼는 주는 14세 이하와 성행위시 무기징역을 구형한다는 내용이 있었더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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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싱숑사랑
    작성일
    09.05.29 22:47
    No. 19

    소드엠페러 보다가 여자한테 너무 끌려다니는게 질려서 내던지고 권왕무적 보고있습니다만은, 아운이랑 한성 참 성향이 다르네요. 한성이는 도덕관/여자애교에 막 질질 끌려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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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bmw
    작성일
    09.05.30 11:04
    No. 20

    그래도 현존무협작가님중..젤 짱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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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09.05.31 15:17
    No. 21

    그냥 딱 초,중딩이 좋아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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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09.06.01 11:19
    No. 22

    성범죄 어쩌고 말들많은데 딱 까놓고 말해서 울나라 솜방망이 처벌아닙니까. 오죽하면 인터넷에서 살인의추억 영화에서 시작된 강간의 왕국이라고 스스로 비하하는 농담 비슷한게 나오겠습니까 ㅡ,.ㅡ;
    그리고 문피아에서 권왕무적에 대해 안좋게 나오는 비평글을 보니 뭔가 신선하네요. 한동안 초우까면 사살이란 공식이 성립되어서 보기 거북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6.01 20:49
    No. 23

    여기 또 극우페미등장이네. 님은 강간이 최고의 범죄죠?
    강간은 죽인다 협박으로 하는경우가 많은데
    님들 생각대로면 사람 죽는 것 보다 강간 당하는게 더 끔직하다는 건데
    왜 피해여성은 죽는 것도 아니고 죽인다 협박만드로 더 끔찍한 강간을 용납함?
    지금 시대가 평화로와서 그렇지. 전쟁일어나보세요. 사람 목숨이 죽어나가는데 강간을 최고범죄로 만들기에 목을 메달지.
    페미들 항상 핑계가 니 딸이 강간당하면 어떻겠냐지
    그럼 자기 딸이 강간당할 것 같다고 혀 깨물고 죽어서 시체가 돌아오면 잘했다 하실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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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6.01 20:51
    No. 24

    이 소설 상류층은 무조건 악당.
    하류층은 선인. 그래서 악당 다 떄려잡자 대리 만족인데
    지금 상류층 다때려 죽여봤자 .시간 지나면 그 전 하류층도 권력,부가 나누어져서 새로운 상류층이 생기는데 그럼 그 선인이 악당을 강요하는 권력도 없앴는데 저절로 악당이 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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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6.01 20:53
    No. 25

    프랑스혁명이나 공산주의 혁명이나 역사봐도 기존 기득층을 악으로 정의하고 때려잡아왔자. 기존에 선이라는 혁명층에서 악은 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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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왕소단
    작성일
    09.06.02 19:20
    No. 26

    상류층은 무조건 악당 이라는 내용 어디 있는지?
    대한민국에서의 상류층은 과연 존경받을 만한 위인들이 몇명이나 있는있을까 ?
    부동산투기 안하고 근로자 피 안빨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이
    부를 축적한 사람이 과연 몇명인지?
    부를 정당하게 축적하고 소비 하는데 누가 돌을 던질 것인가 ?
    정당하지 않는 야합 사기 착취 협박 투기 매점매석 ,,,,
    존경받을려면 개 같이 벌엇으면 (야합 사기 착취 투기 협박) 뉘우처서
    사회에 기부라던가 환원이라던가 존경받을 행동을 하시던지.....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지요 ,,,,
    오직 나 우리집식구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
    인간의 향기는없구 짐승의 향기만 나니 욕 먹는거지요...
    물론 상류층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에 묻혀서 같이 도매금으로
    욕 먹는거지요.....
    그럼 전 하류층 일까요 ....
    당연히 상류층 입니다,,,,,
    욕먹지 않을 행동을 하면서 삽시다
    상류층 여러분들
    인생은 들판의 아침이슬 같이 순식간에 날아가니,,,
    죽으면 끝 일까요
    아님니다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상상도 하지못할 세계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왕소단
    작성일
    09.06.02 19:21
    No. 27

    끝....오타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6.03 19:57
    No. 28

    제가 말하는 것은
    부를 정당하게 축적하고 소비 해도
    부라는 것 자체로 악마로 취급되고
    전과 10범 살인범도 거지면
    거지라는 이유로 정의라고 우겨지는 점입니다.
    결국 그 거지가 정당한 부를 얻은 자도
    1:1 무력으로 때려눕힌 후
    졌으니 너는 틀리다고 하는게 지금 무협의 대부분이죠.
    그리고 그 거지들이 실권을 장악하고 부를 갖으면 부정부패 당연하고
    제 3자에게는 악마로 규정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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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9.06.04 02:10
    No. 29

    그게 문제면 마신은 어떻게 평가하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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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모미지
    작성일
    09.06.04 22:44
    No. 30

    다른걸 따지면 수작도 안되겠지만 다른건 따지지 않고 통쾌함 하나만으로도 볼만한 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6.06 22:24
    No. 31

    마신은 주인공도 등장인물도 독자도 주인공이 절대 선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요런 책은 주인공도 등장인물도 보는 독자 태반도 주인공은 결국 무력을내세우는 깡패인데 정의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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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찐성스
    작성일
    09.06.08 18:16
    No. 32

    초우님 글을 대부분 보면 주인공은 머리가 엄청 좋거나 화끈하다 남 눈치 안본다 당한건 몇배로 갚는다. 기연이 많다. 마누라는 천하재일미녀다등등 주인공이 너무 비슷비슷하더군요.. 그래서 재미있게 보다가도 질려버린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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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좋은밤
    작성일
    09.07.13 21:25
    No. 33

    나쁜 놈은 무조건 두들겨 패도 된다...라는 논리 자체가 자신도 그런 놈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증명하는 겁니다. 니들은 나쁜 놈들인데 나는 힘이 있고 니들은 나한테 지니까 내가 두들겨 패주마...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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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빠페포
    작성일
    09.07.22 17:32
    No. 34

    이책은 5~6권까지는 정말 재밌었지만,, 이후는 정말 별로라서 무척 안타까웠습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화난독자
    작성일
    09.09.24 20:56
    No. 35

    입벌리고서 멍하니 보기 좋은 책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usome
    작성일
    10.02.03 18:54
    No. 36

    흠...이해가 안가는 군요. 개인적으로 초우님 작품은 다 읽고 있는 독자 중 하나인대 권왕무적은 통쾌함 하나만가지고도 읽을 만한 수작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들이 있겠지만 이정도로 비평받을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적하신 질질 끄는부분. 무림맹에 들어와서 다람지 책바퀴도는 듣한 스토리 전개는 거슬렸지만 초우님 작품에는 현실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통쾌함이나 애절함을 가득담고 있기에 이러한 비평은 조금 아니다 싶습니다. 소설을 읽을때 너무 시사적인문재 사회적인 문재를 가지고 작가의 생각. 작가가 말하고자하는 바. 보여주고자하는 것. 등등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겠지만. 현실에서 느끼지못하는 바를 나대신 소설의 주인공이 행해주는 대리만족도 있다고 봅니다. 후자인 대리만족을 위주로 소설을 읽는 사람들은 초딩. 중딩에 표현하시는대 그러는 본인은 얼마나 대단하신분들인지...?? 재미로 보는 겁니다. 소설이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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