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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5 TheJob
작성
09.05.04 18:41
조회
2,833

  받은쪽지함 [보낸쪽지함] [회원목록]

전체 : 13 , 새 쪽지 : 0

보낸이  립립

보낸시각 2009년 05월 02일 11시 49분

제목 지도제작사 비평입니다.  

본론에 앞서 서두를 붙이자면, 1000힛에 달하는 조회수와 긍정적인 덧글들을 보고 나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만.. 막상 글을 읽어보니 고쳐야 할 점이 상당히 많이 보였습니다. 장점에 비해 단점의 비중이 두각되는 비평이 될 것 같아 쪽지로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글이 비평란에 올라가면 소설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으니까요. 신랄한 비평도 감수하시겠다는 말을 믿고 가능한 기탄없이 비평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지도제작사 본문 첫 편에 달린 ssagagi님의 덧글을 유심히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설적이지만 문제점을 상당히 정확하게 지적하고 계시니까요.

자, 그럼 분류를 통해 시작해보겠습니다.

1. 어떤 소설인가?

제가 읽기로, 지도제작사는 주인공이 빚을 갚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나 악덕한 개발사의 횡포와 어긋난 퀘스트가 맞물려 던전 보상으로 얻은 바퀴벌레로 변하는 저주(?)가 발동되고, 주인공은 하릴없이 바퀴벌레로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일찍이 본 적 없는 굉장히 기발하고 참신한 내용인 데다, 양판소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분류되는 주인공 밀어주기, 되도 않는 할렘 같은 것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인공을 빡세게 굴림으로서 독자들에게 동정표를 얻게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전개 방식입니다. 스토리를 엉망으로 꼴 수록 그 다음 전개가 궁금해지는 것이 장르소설의 묘미인데다,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시련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실타래가 풀려나가는 전개는 통쾌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도제작사의 진행 방식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습니다. 문체나 단어 선택에 있어서도 특별히 짜증나거나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는 거의 없었고, 나름 세심하게 이것저것 신경쓰셨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꽤 공을 들인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소의 불만은 상쇄되었습니다. 다만 실수가 있다면 그 공들여 잡은 설정이 상당부분 모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2. 소재가 가지는 한계.

그러나 그뿐입니다. 장점이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특색이 없는 진행이 문제입니다. 읽다 보니 가끔 뉴 월드라는 게임이 온라인게임인지 패키지게임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설정상으론 분명 가상현실 온라인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나, 그로 인해 벌어지는 스토리상의 모순들이 온라인게임이라는 설정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일단 NPC인 바퀴벌레들이 사랑을 나누거나 개미들이 자유롭게 말하는 것까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작과 병사들의 언행이나 손님이 목욕하는 곳에 멋대로 들어왔다가 도리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공작의 딸 등.. 온라인게임이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너무 잦습니다. 패키지게임의 돌발이벤트라면 모르되, 유저가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있을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했어야 합니다. 더구나 유저를 고문하는 게임이라니요. 아무리 세기가 다른 미래세계의 가상현실게임이라 해도, 온라인게임을 표방하고 있다면 주인공이라는 유저 한 사람을 겨냥한 돌발이벤트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히든클래스와 다를 게 없습니다. 만약 그러한 이벤트가 다수 유저에게도 동일하게 발생할 수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입니다. 힘있는 유저들이 그런 꼴을 당하고 그냥 넘어갈 리가 없으니까요.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게임개발사는 문 닫고, 그야말로 난리가 나겠죠. 유저가 대리만족을 위해서 게임을 하는 이상, 게임의 전개는 적어도 유저가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NPC가 뒤통수를 때리고 사기를 치고 누명을 씌우고.. 그런 것은 결코 게임(Entertainment)이 아닙니다. 누구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3. 초기 설정으로 돌아가서

방금 지적한 모순을 해명하기 위해 작가님은 운영자들이 NPC를 조종한다는 설정을 추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점은, 모순을 지우기 위해 모순으로 덮는 변명에 불과합니다. 운영자가 상황에 맞게 NPC를 통제하려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든 유저들의 동태를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럼 유니콘 사의 직원 수를 총 몇 명으로 잡으셨는지요?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설정이 추가되어 있으니 유니콘 사의 악질적인 횡포를 변명하려다 지도제작사의 설정 일부분을 망가뜨린 샘입니다.

아울러 현실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상 현실 게임이라 해도 유저는 절대로 고통을 당하면 안 됩니다. 그것이 지극히 당연한 가상현실 계의 상식입니다. 가상 현실이 유저에게 물리적 간섭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즉 경우에 따라서 유저를 사망에 이르도록 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게임으로서 정식으로 인가가 날 리 없지요. 요즘 나오는 게임소설에서 가상현실 싱크로율을 현실과 몇대몇 비율로 나누는 설정을 보고 참고하신 것 같은데, 그런 소설들에서 다루지 않던가요? 싱크로율에 의해 뇌사한 인간들이나 고통의 두려움, 무게에 관해서 말이에요. 정말로 가상현실에서 고통을 느낀다면, 아무도 적과 싸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재와 똑같은 고통을 겪어가며 몬스터와 대치하려는 인간이 있다면 그건 미친 거겠죠. 싱크로율에 관해서는 지도제작사는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이 설정, 처음부터 다시 잡으시는 게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4. 게임 동기에 관해 뒤늦은 부연.

주인공이 뉴 월드를 플레이하는 이유, 그것은 국가의 권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국가공무원이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다크게이머를 추천해줬다는 것이죠. 전 이 부분부터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뭐 달빛조각사 같이 아이템이나 계정을 팔아 돈을 벌라고 하는 강요한 게 아니라 유니콘 사와 제휴를 맺고 플레이어를 알선해 준 것으로 보이니 적당한 선에서 납득은 합니다. 그러나 납득이 안 가는 점은 유니콘 사의 횡포입니다. 국가로부터 주선받은 플레이어의 등을 쳐먹고 누명을 씌우고 고문을 한다는 것은.. 일개 게임회사로서는 있을 수 없는 기만행위입니다. 아무리 자기들 게임이고 자기들 멋대로라지만 그것은 악명을 얻는 정도로 끝날 수준이 아니군요. 그야말로 국가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을 만큼 심각한 문제입니다. 차라리 국가를 연루시키지 않으셨다면 모르되, 추천을 받아 시작한 사람이 그토록 고생하는 게임이라면 유니콘 사의 횡포가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되는군요.

5. 가장 심각한 문제점.

순서상으론 맨 앞에 와야 할 지적이겠으나, 당장 제가 찾아낸 것 중에 가장 눈에 띄는 문제점이므로 마지막 분류로 말씀드리오니 참고해주세요.

[레벨 5 유저가 레벨 50 유저도 한 방에 죽는 던전을 노다이로 클리어? 2달 만에 400만원을 번다?]

그렇습니다. 죽으면 생기는 패널티에 대해 다루셨죠. 그 말은 즉, 주인공은 처음 시작 때 배경이 되는 큐브 같은 미로던전을 한 번도 죽지 않고 클리어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멍이 들고 옷이 찢어졌다는 것은 악전고투를 치렀다는 얘긴데, 레벨 50도 한 방에 죽는 함정이 수두룩한 그 미로에서 레벨 5짜리가 어떻게 수 개월을 살아남아 클리어할 수 있었으며, 공작은 고작 레벨 5짜리 유저에게 그런 고난이도의 퀘스트를 준단 말인가요. 차라리 언급하지 않았으면 모르겠으되, 주인공의 저레벨과 처참한 몰골을 초반부 강력하게 묘사했던 만큼 이 진행은 모순이 됩니다. 독자를 납득시키지 못할 설정입니다. 아울러서 2달만에 400만원.. 이 부분도 좀 그렇더군요. 저레벨 유저가 두 달에 400을 번다면 월 200만이란 소린데, 80~100을 무난히 벌 수 있는 게임 치곤 엄청나게 선전한 샘이네요. 그런데 본문에선 '고작 400'이라는 식으로 언급하고 있으니 초기설정에 대한 모순이 됩니다. 운이 좋으면 1000.. 이라는 표현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정작 플레이해본 주인공이 그 말을 그때까지 믿은 채로 고작 400이라 했다면 주인공을 바보로 만드는 게 되겠구요.

6. 마치면서.

여기서 양심고백을 하자면 전 지도제작사 연재분을 정독하진 않았습니다.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연재글을 읽는 건 종이책을 읽는것에 비해 상당히 피곤해서 그저 설정이나 파악하고 스토리 진행이나 따라가자는 마음으로 설렁설렁 읽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놓치고 말을 안 한 부분이나, 혹은 뒷부분에 가서 해명된 문제점을 재기했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적절히 필터링해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만..

총체적인 비평을 겸해 한 말씀 추가로 드리자면 이 소설의 진행은 템포가 너무 느린 감이 있습니다. 글자는 많은데 정작 스토리는 얼마 없더군요. 이렇게되면 쓰다가 지쳐버릴 수 있습니다. 완결 못 내고 중간에 리메이크되거나 연중하는 소설들의 아주 고질적인 공통점이죠. 스토리가 늘어진다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진행하시는 뚝심도 필요합니다. 일단 중간의 3편을 읽어보시고 주인공이 정확히 무엇무엇을 했는가를 돌아보세요. 개미굴에서 헤매는데 한 편 반 이상을 허비했다면 늘어지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글의 강약조절을 좀 더 세심하게 해주셔야 완성도 있는 글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거의 터치하지 않았습니다. 그 부분은 작가의 고유 영역이기 때문에 주로 설정에 관해서만 말했습니다만.. 제 생각엔 지금 이 비평글보다도 덧글에 붙은 ssagagi님의 비평이 더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제 비평글도 자세히 읽어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요. 독자들의 말을 잘 수용하시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경지에 쉽게 도달하실 것입니다.

끝으로 이 비평글을 어떻게 하시든 저는 터치하지 않겠습니다. 복사해서 연재게시판에 올리시든 비평란에 올리시든 마음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제 독단으로 비평란에 올리지 않고 쪽지로 보내드리는 것이니 만약 너무 신랄한 비평이라 기분이 상하신다면 그냥 삭제하셔도 무방하겠구요.

다만 쓰던 글은 끝까지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금도 굉장히 인기 있는 글이니 이대로 쓰셔도 출판하거나 빛을 볼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뭐 결국 어찌 되건 더 잡 님께서 현명하게 판단을 내리시겠지만, 혹평 받았다고 연중하거나 리메이크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아시죠^^;

네, 그럼 약속한 비평 보내드렸습니다.

건필하세요.

----------------------------------------

이상 립립님 께서 보내주신 쪽지입니다. 립립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립립님의 글을 단지 기분 상할지도 모른다고 안올리시다니요! 오히려 립립님이 보내신 비평을 저 혼자 보고 꼭꼭 숨긴다는 것이 더욱 꺼리 낍니다.

이건 독자님들 보시라고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좀 더 까이고, 좀 더 나은 글을 쓰기위해, 그리고 저 같은 왕 초보 글쓴이나 글쓰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았으면 하기에 올리는 것입니다.

립립님의 글을 읽고 간단한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2번에 패키지 게임.. 맞습니다. 패키지 게임이지요. 그래서 소재목이 1, 2, 3 이렇게 나눠진 거죠. 1번 팩, 2번 팩, ~ . 이렇게요.

3번에 고통에 관한 싱크로 율.. 소설 내 주인공은 게임을 하는 ‘사람’ 이 아닌 게임 속의 ‘사람’입니다. 고통을 느꼈다는 건, 화면 내에 [xxx 한 고통을 느꼈다]라는 것을 글로 옮겨 표현 한 것이기에...

5번에 미로던전은 저레벨 유저만이 클리어 할 수 있는 던전을 그린 것이지만.. 제 글 실력이 독자도 이해시키지 못하는 '이따위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2~6번 까지의 립립님이 지적하신 모순점이나 고쳐야 할 점등으로 보았을 때, 연중이나 리메이크는 최악이라 하셨지만, 고칠 수 있다면 고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는 고쳐야할 필요성도,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전혀 몰랐지만, 고쳐야 할 점을 알고, 고쳐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데도 불구하고 그냥 두고만 본다는 건... 게다가 사소한 것도 아니고, 1부 전체에 영향을 주는 것인데 말이죠. 저로써는 용납할 수가 없군요. 당장 뜯어 고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립립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꽤 오래 걸릴 테지만, 다 뜯어 고친 후에 다시 글 올리면, 그때도 비평 해주시겠습니까?(비평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없어서요 꿍~;;;)


Comment ' 7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5.04 20:05
    No. 1

    에고.. 여기에 올리셨군요.^^;

    제가 연중/리메하지 마시라 말씀드렸던 것은 제 비평을 받고 펜대가 부러진 작가분들이 간혹 계셔서.. 그런 걸 볼 때마다 너무 심란해서 노파심에 덧붙인 말입니다. 리메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더욱 완벽한 글로 다시 시작하실 수 있다면 그것 역시 현명한 판단이라 할 수 있지요. 오히려 기분 상하지 않으셨다는 말씀에 조금 위안이 되네요.

    에프터서비스라고 하긴 뭐하지만.. 자신 있다 싶으시면 한 번 더 도전해 보셔도 좋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기다려드리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05.05 00:24
    No. 2

    휴~ 난또 제목보고 립립님과 좀 대립되는 그런글을 올리신줄.. 뭐 잘 해결됏네요.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09.05.05 20:36
    No. 3

    저도 황혼의문턱 님과 같은 생각을 생각을 가지고 봤는데.. 잘못 집었군요. 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05.05 21:15
    No. 4

    아하하, 그게요^^;

    제가 The_job 님께 보내드린 지도제작사 비평 내용이에요. 제목이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나 보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카레왕
    작성일
    09.05.06 11:16
    No. 5

    오오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심
    작성일
    09.05.08 11:06
    No. 6

    비평란에서는 낚시 제목을 자제하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iphicles
    작성일
    09.05.08 16:23
    No. 7

    비평글을 읽어보고 앞에 몇화를 읽어봤는데 말이죠 2번의 패키지게임이라고 하셧는데 이걸 굳이 패키지 게임으로 분류할 필요가 있나 의문점이 생기네요 애초에 패키지 게임이든 mmorpg같은 온라인 게임이든 결국 싱글 플레이를 하는것도 아니고 초반부의 진행으로 보아하니 일반적인 패키지 게임처럼 일정한 스토리가 존재하고 그 스토리에 따라 반드시 정해진 퀘스트를 해야하는 게임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이 부분은 더 읽어봐야 겠네요 단순히 온라인 게임처럼 에피소드가 존재하는지 패키지 게임처럼 반드시 해야하는 퀘스트가 존재하는지요 npc들을 운영진들이 모두 플레이 한다는것은 뭐.. 어떻게 건드리기가 힘드네요 또한 싱크로율부분은 작가님이 예를들자면 고문당하는 부분에서 비명같은걸 지르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고문같은 특수한 이벤트 상황에서만 캐릭의 통제권이 사라지면서 npc화되면서 저절로 비명을 지른다든지 이런식으로 어떻게든 다르게 표현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현재 글본문을 보면 유저가 고통을 느낀다고 느끼기가 쉽네요 또한 주인공이 직원들에게 싱크로율을 높여달라고 하는부분도 있고 ; 5번부분은 립립님이 대충 읽으셔서 넘어가신거같은데 작품중에 저렙이라 낮은수준의 트랩이 나오는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또한 작품상에서 주인공이 고렙의 유저에게 설명하는 부분도 있으니 독자들도 다들 이해갈꺼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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