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수준이 떨어진(?) 저에게는 무지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위에 분 말씀은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
독자들의 대리만족만을 극도로 추구한 작품이죠!
주인공은 지독한 이기주의자면서 잔학무도하죠!
소위 강자라고 생각해서 거들먹 거리던 기득권을 거침없이 때려 부쉬니 재미있죠!
그러나, 사실은 자신이 강자여서 거들먹거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아니 알면서 니들이 그랬으니 나도 그래라고 자신을 정당화하죠!
가족애(?)만 겨우 남아 있는 유아적인 사고를 가진 위험한 인물!
맞습니다. 권왕 외에는 거의가 바봅니다. 권왕이 없으면 힘도 못쓰는 것들 뿐이죠! 히로인도 마찬가지죠! 영웅문의 황룡이 그리워지더군요!
권왕의 여동생이 제법 대차게 나오지만, 결국 지 오빠의 무식함을 믿고 까부는 거죠!
정상적인 인물이라면 여동생이 납치되면 양보할 수밖에 없을텐데, 그 상황에서도 전혀 양보를 안하더군요! 물론 작가분의 필력으로 충분한 변명은 되었지만!
이런 류는 이 권왕무적으로 끝났으면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와룡강 사마달이 반노환동 한 걸로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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