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촌부
작품명 : 화공도담
출판사 : 청어람
'화공도담' 재미있게 읽고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 비평란에 제게한이유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는점.
화공도담 1,2권은 막힘없는 스토리와 깔끔한전개로 사랑을 받았다.
충분히 기대하는작품이었고. 아주재미있게 보고있다.
헌데 , 약간 아쉬운점이 감돈다.
1,2권에서는 기존의 모티브인 '화공'이다.
피카소 뺨치는 그림실력을 가진 주인공이 그림실력으로 무림사를 뒤흔들게할 무언의 스토리가 느껴졌었다.
3권까지도 약간 무공에대한 집착도가 높아지긴했지만. 그래도 화공에대한 의지를 지키고있었다.
문제의 4권..
다른분들은 재미있게 보셨을것이다.
헌데 자꾸 옆길로 새어나간다는느낌이 크다.
마지막에 남궁가의 여식이 없다는것을 느끼고 찾는 대목이있는데.
갑자기 애정쪽에 집착이크고. 그림을 통해서 한줌의 내공도없이 무공을 마구마구 펼쳐낸다는것인데.. 이것은 화공의 능력이아니라 무인의 가치관으로 변질돼는것인데. 기존의 화공모티브를 잃어가고있는듯하다. 과도한 애정스토리.여주인공의 비중강화.를 약간 아쉬운점으로 꼽는다. 애정전선이 좋기도하지만.
화공이라면 고독함과 자연속에살아가는 그런느낌이 강한데 촌부는 4권에서부터 자꾸 그런 환상의 화공을 현세에 물들게하는것같다.순수한 화공의 마음을 잊지말고 지켜나갔으면 하는바램이다.
기존의 화공모티브를 잊지않고 쭈욱 유지해서
좋은결말이 나왔으면 하는 열혈한팬의 아쉬운점..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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