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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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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8 지하니
작성
09.05.18 23:15
조회
7,578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편의상 존대어는 생략합니다)

인터넷을 할땐 로그인 하는것도 싫어하고..글 쓰는 것도 아주 싫어한다. 문피아에 감상문도 두번째인가? 오늘 오랜만의 무협소설을 읽다 감상을 남겨본다.

  나름 심오한 사상도 나오는것 같고(예를들면 활인,대해지심등등), 중요한 구문에는 한자도 있어서 개념정리도 괜찮은거 같아 일기 시작했다. 근데 내용과 문장이......난감했다. 1권-부친을 너무나 사랑하는 주인공.. 부친이 갑자기 찾아온 낭인과 대결 후 죽자 복수하려하지만 '대해지심'이라며 복수하는 자는 무인이 아니라는 부친의 말에 바로 수긍한다. 덜덜.. 복수물 좋아하는 나로선...일단 이건 pass. 주인공은 낭인제일인이라는 부친의 무공은 나오지도 익히지도 않고 부친의 의형제 집에서 살게된다. 숙부?맞나? 아무튼 그집에서 절친한 친구를 만나고 그 여동생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이제 사건이 시작되는데 웃긴게 공부하고 돌아오다 숲에서 흑사당?(문?)이라는 악질문파 대장이랑 부하들이 자기문파에서 도망나간 문인들을 묵사발내고 또 그 문인중의 아내를 윤간하며 죽인다. 표현도 적나라하다. 주인공 친구는 독에 중독되어 다굴맞다 죽어가고 여자는 윤간당하다 죽었는데 그들을 살려준다. 자기를 살려두면 후회할거라고 말해도 보내준다 ㅡㅡ. 이후 그 대장이 다시 찾아온다. 근데 또 미소까지 지으며 보내준다. 그 대장은 모멸감에 죽을려고 이를 가는데.. 그러다 사랑하는 여인이 겁탈당할뻔하자 거침없이 손을 쓰고 '활인','대해지심'어쩌니 하며 후회하다 숙부한마디에 정신차린다. <중략> 이랬던 주인공이 나중에 정무맹(=무림맹)대회에서 적이 침입해오자 그냥 한번에 수십명 바로 확 죽여버린다. 그자리는 각파 장문인,세가주,장로들 수두룩한데 사파는 용서치않으리라며 한방에 죽여버린다. '대해지심'이라며..'활인'은? 아버지 복수도 안해... 여자가 윤간당하다 죽었는데도 나쁜놈들을 미소지으며 보내주더니.. 기습이라고 해도 정당히 검들고 나왔는데 왜 죽이니 ㅡㅡ..그것도 거기 너보다 강한사람 수십명있었는데..왜나서.... 제일 황당했던건 한 문장.."키스하는거 봤어요".

덜덜...그 시대에 키스란말이 나오다니~~ 전생에 환타지출신인가? '활인''대해지심'어쩌며 심오한 사상 나열하다 왠 뜬금없는 '키스'. 여기서 접었음..... 아무리 무협이 허구의 산물이고 개연성의 중요성이 약하다 해도 최소한 사건의 개연성과 어느정도 인간의 일관됨은 있어야 하지 않나? 그리고 '키스'라니.. 정말.. 요즘 구어체의 남발도 심하지만 무협에 키스라니... 비뢰도에서 여장남자 출현이후 첨이다 이충격은....앞으론 최소한 줄거리라도 검색해보고 책을 고르리라..

댓글에 썼다가 본문에도 씁니다. 제 감상문 많은분이 읽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면서 죄송하기도 하네요. 퇴고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 글이라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음..무분별한 구어체의 사용과 무협에서의 현대어 또는 외국어의 사용이오타나 늦은 연재주기보다 더 몰입을 떨어뜨린다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나름 기대하면서 읽은 작품이라 감상문의 성격이 부정적이네요. 제가 글 쓰는게 중의적 표현도 자주 사용하고 또 네타가 될거 같아서 줄거리를 일부로 자세하게 쓰지 않았는데 다시 읽어보고 오해하실만한 구문 다시 설명드려요.

1. 여자주인공 납치,겁탈하려는 자들은 흑사당?(문?)이 아니라 다른사 람들임. 둘다 나쁜분들이죠^^.

2. 주인공 절친한 친구. 물론 살아납니다. 근데 이분이 2권에서부터 여자 하나때문에 주인공과 급격히 멀어지고 타락하는데, 이해가 가면서도 아니다 싶은게 많았네요. 그 여자랑 주인공이 입맞추는 거라도 목격했으면 모르지만, 동생과 너무나 사랑하고 성품도 확실히 알고, 거기다 이간질한 넘들의 성품이나 주인공과 그 본인을 싫어하는것도 알면서 별다른 확인없이 그들의 말을 믿으며 아주 급격히 타락하다 2권말미에는 요녀와 뒹굴고(적나라한 표현이 많죠 여기도..덜덜..)여자한테 걸리자 그녀를 발가벗겨 굴복시키겠다고 다짐합니다. 책 반권사이에 덜덜...초반의 정명한 성격은 어디루 갔니..... 넘 급격히 바뀐다. 최소한 남주와 그 여자의 애정행각이라도 목격하고 바뀌지.

음.. 더 쓰고 싶지만 네타가 심할것같아 이제 그만합니다. 아~ 그리고 요새 장르소설에서 한자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물론 국어의 사용은 바람직하지만 소설특성상 시공간적 배경이 중국이라는것, 그리고 내용또한 중국의 사상,지명,시간,고사 등등이 나오는데 한자를 써주면 좀 더 명확하고 깔끔한 글이 될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네요. 이 책은 그런면에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나름 기대했던 작품이었는데 아쉽네요.

추신: 음. 글이 비평같은가요? 요즘엔 글이 좀 부정적인면이 강하면 이게 뭐가 감상이냐 비난(나쁘게 보면)이고 비평(좋게 보면)이다라는 생각이 강한것 같아요. 비평이면 좀 더 신경을 쓰고 문장도 다듬고 할텐데...이건 단순한 개인적인 감상문입니다.^^ 전 실망했지만 이 글을 재밌게 읽으신분이 감상문 올려줬음하네요. 제 글만 보고 재밌게 보신분이 맘상하지 않으셨기를...


Comment ' 28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5.18 23:53
    No. 1

    감상글만 읽어도 손발이 사라지는 듯 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전륜마예
    작성일
    09.05.19 00:01
    No. 2

    키스라니..절로 손발이 오그라드는구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동전
    작성일
    09.05.19 01:03
    No. 3

    정말 치명적인 작품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5.19 02:07
    No. 4

    감상문을 읽는것만으로도 정신적 절정마공에 당했습니다.
    친절하신 주의 감사합니다.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5.19 07:51
    No. 5

    이 책 읽어보려다가 감상평이 안 좋아서 그만 뒀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바람
    작성일
    09.05.19 07:59
    No. 6

    아.. 제목만 보고
    엄청나게 재밌어서 충격받았다는 소식인줄 알고
    책을 빌려봤는데....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은걸
    작성일
    09.05.19 09:57
    No. 7

    허거걱~~~
    대단하군요~~

    감사히 참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5.19 12:38
    No. 8

    두번째 충격이라 길래 첫번째도 충격도 보고 싶어서 신군비류혼 님의 아이디를 검색해봐도 이 감상문 하나 뿐이네요. 첫번째도 보고 싶은 마음인지라 아쉽네요.

    첫번째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7 비나야
    작성일
    09.05.19 14:56
    No. 9

    비뢰도의 여장남자 가 첫경험(?) 이시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ohaha
    작성일
    09.05.19 16:30
    No. 10

    무협에 키스.... 장난 빠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5.19 16:36
    No. 11

    개인적으로 이 감상문을 보고 작품을 안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태클걸어서 비평란으로 가게 될 거 같군요. 혹은 이것도 감상이냐며 욕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하지만 저는 환영하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5.19 16:46
    No. 12

    덜덜덜.
    줄거리 만으로 주화입마가 오는군요.
    그걸 읽으신 신군비류혼님은 내상이 어마어마 하실듯...덜덜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고향풍경
    작성일
    09.05.19 17:43
    No. 13

    제가 무렵에서 가장 어이없는게 자기 친인이 습격당하거나 강간 당해 죽었는데 협의고 활인이고 하면서 적들을 살려주는 건데요....
    이작품은 더한듯 싶군요.
    아무리 협을 따진다지만 그 악당들로 인해 야기되는 피해는 생각 안하는건지.. 물론 세계 모든 악당들을 자기가 다 처리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자기 친인이 어떻게 죽은건지 좀만 생각해본다면 답은 나온건데 무슨 활인이고 자시고 따지는지,,,,,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게 위선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고향풍경
    작성일
    09.05.19 17:45
    No. 14

    아놔 감상문 읽는데도 손발이 오그라 들고 짜증나네요....
    주인공이 전형적인 위선자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09.05.19 19:08
    No. 15

    그 정도인가요 ㅋ
    중간에 심경변화가있었다던가.
    어느정도 납득할수도있는 걸 절대타협하지않는 독자분은 아니신가요?
    혹시라도 모르니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세요
    이 글 본후 혹시라도 읽으실분이 이 비평글을 보고는
    보 지 도 않 고 서
    아 ~이 책 손대면 안되겠구나하고 지나칠수도 있으니 ;;
    참고로 전 키스 이정도가 그렇게 신경쓰이나? 했습니다.
    물론 글쓰신분이 자기말에 무게정도는 알고계시겠지만요. 혹시나 하는
    맘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9.05.19 19:13
    No. 16

    후덜덜덜 자칭애독자님 덧글봐도 덜덜덜...핵지뢰 피한듯...신군님은 우릴 구원하셨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9.05.19 19:54
    No. 17

    진짜 손발이 오그라드네. 키스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9.05.19 19:55
    No. 18

    이 것이 진정 살신성인의 자세이지요.
    여러명 구하신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aimens
    작성일
    09.05.19 19:59
    No. 19

    진짜 영어나 외래어 나오는 무협지랑 한자 나오는 판타지의 작가들은 자기가 쓴거 한번도 않읽고 출판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이책 작가가 누군지 알아본뒤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시트트롬빈
    작성일
    09.05.19 21:20
    No. 20

    차라리 뽀뽀라 하지 oㅅo;;;;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9.05.20 02:05
    No. 21

    요즘 청소년 범죄가 극성입니다.
    무협이나 판타지는 청소년들도 많이 보는데 지나친 범죄(강간)등의 표현은 좀 삼가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들도 제발 개념좀 챙기고 출판부수 많이 찍으려고 지나친 표현은 삼가해 줬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09.05.20 03:40
    No. 22

    감상란에서 비평으로 왔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5.20 09:39
    No. 23

    찬성한표 던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05.20 11:38
    No. 24

    예전 음양사님의 네오에 대한 감상글이 이 감상글과 비슷한 걸로 기억납니다. 하지만 네오는 아직도 감상란에 있죠.

    감상과 비평의 경계가 참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9.05.20 23:54
    No. 25

    반대한사람이 2명이나 있네
    왜 반대인지 의견이나 좀 써 놓고 가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5.21 03:47
    No. 26

    애초에 판타지의 배경이라는 것이 완벽한 '서양식 세계관'을 그리는 것이 아니한 어느정도 부분의 '차용'이라면 그 세계관 내에서 '검귀'검황;검성' 이라던 단어를 쓰던 '구미호' '배미' '모듬'이라는 단어를 쓰던 그다지 거부감이 일거나 하지는 않지요
    문제는 저 무협이라는 세계관이 중국을 무대(중국식 세계관을 동양식 세계관자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한 종류 일 뿐이지.. 슬프지만 대다수 무협의 세계관은 중국대륙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리는 것이니.)에서 날뛰는 것이니 저 짱꿔가 서양에라도 갔다오지 않은 이상 저 대사는 따귀세례를 받아도 무방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e******
    작성일
    09.05.21 22:27
    No. 27

    - 키스하는거 봤어요

    이걸로 끝이죠. 작가가 아무 생각도 없이 쓰고 있고, 고민도 없으며, 기본적인 점검도 않는다는 증거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9.05.22 00:36
    No. 28

    테이블, 마담에 이은...키스군요...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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