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준탱이슈 님 며칠 전부터 자꾸 눈에 띄네요.
님이 이상하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자주 보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전 님의 말하는 스타일이 싫으네요.
(님도 제 스타일이 싫을 수 있겠습니다^^)
제 느낌이긴 합니다만, 준탱이슈님 말씀하시는 걸 가만 보면, 글 쓰는 사람들을 그냥 님의 여흥을 돋워 주는 존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인 양 취급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설향 봤습니다. 이번 4권까지 다 봤어요. 재밌는 부분도 있고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님 같은 태도로 글 올리시는 건 그 작가분을 '모욕'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윗 글은 비판도 아니고, 그저 '조롱' 일 뿐이라고 보여서 말이지요.
님을 잘 알지도 못하고, 설향 작가님 역시 잘 모르지만, 이 작품을 똑같이 봤던 독자 입장에서, 님의 이 같은 글은 정말이지 재수없게 보입니다.
같이 낄낄거리는 분들도 참 어이가 없고요.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