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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가 잘못된듯....비평 요청이 아니라...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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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앙코티의 군주를 비평해달라는 소리같은데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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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악순환이겠죠. 안 팔리니까 계속 손해만 볼 수 없어서 조기완결, 그런데 그거 때문에 놀란 독자와 대여점은 1,2권 구매 거부, 그러다보니 판매량 감소, 그러다보니 또 조기종결... 무한 루트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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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조기완결은 최악입니다.

애초에 5~6권 정도에 끝내는 얘기를 쓰면 될텐데 말이죠..
5~6권이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과거엔 상,중,하 3권으로 완결냈던 적도 있습니다.
영웅문도 사조영웅전 전6권, 신조협려 전6권, 의천도룡기 전6권입니다.


무슨 얘길 그렇게 많이 하고 싶은진 모르겠지만, 적당히 가지치기를 하는 법도 배워야합니다. 쓸데없는 대화문 빼고, 한 줄 엔터 빼고, 거기에 300페이지면 한권 종료인걸 늘리던가, 글자크기를 줄이던가 해서 한권 분량을 빡빡히 채워넣어 보세요..

과연 5~6권이 적은 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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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알찬글보면 2권짤에도 다들어가죠(촌검무인).
근데 뭐 들어보면 많이 내면 낼수록 수익이(작가인주 출판사 인지 모르겠지만..)난다고 하니....
책방가만 보면 처음 3권째 반품만 안당하면 10권이든 20권이든 일단 들어가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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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르시장에서 조기종결은.. 난감한 문제죠...

가해자는 여러명이지만... 피해자는 한종류...
이책을 재미있게 즐기고 구입한 독자들.........

여기서 피해자들은..... 웬만해서는 다시는 책 구입을 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개념작이 나와도.. 인기 없어서 또 조기종결
반복이죠....

그냥.... 결론은 다수가 즐기는 책을 내는게 최고....
개념작? 필요없습니다.... 개연성 없어도 재미 있으면 장땡.....

조기종결로 피해를 입은 대박점소이님에게 애도를 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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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온 5권 읽기 포기 ..
조기종결은 차라리 완결권 안보는게 더 맘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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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나 출판사가 독자를 조금이라도 신경쓴다면, 적어도 조기완결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 정도는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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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완결도 문제지만 책 출판하고 중간에 끊어버리는 것은 또 무슨 경우랍니까? 이 두 가지에 몇 번 데인 뒤로 완결되고 나서 아니면 책 사지 않는 사람 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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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연재작가들은 출판을 멀리하고 게시판에 쓰는게 낫습니다


는 농담이고... 농담인데 정말 잘보다가... 어쩌다가 맘에 들어서 사보다가 조기 완결되면 그냥 출판하지 말지ㅜㅜ 라는 생각이 든다니까요.

책구입을 막는 주요원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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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작가는 연재하고 싶은데 책이 안팔려서 출판사에서 조기완결을 권고한다고들 작가들이 이야기합니다.
출판사에서 조기완결하면 힘없는 작가는 아무소리 못하고 조기완결합니다.
조기완결 사과를 작가가 해야한다고 하는 분이 계시는데 말입니다
자기가 쓰고 싶은데 출판사에서 안내줘서 못쓰는건데 그걸 작가의 책임이라고 할수도 없고 좋은글 썼는데 안팔리는것도 작가 책임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설사 작가의 책임이라 하더라도 조기완결 사과문을 쓸려면 조기완결이 되는 전후사정을 설명을 해야하는데 설명을 하다보면 출판사에서 까라고 해서 깠다는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출판사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도 생기고 여러모로 골치아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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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잘못된거 같은데..
비평요청은 본인작품에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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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엔터는 진짜 아니라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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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욕만 나올뿐........
한참 뜸하다가 갑자기 한권 출간되며 완결이라고 나오면.......
그냥 읽기 조차 싫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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